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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해나갈 신념의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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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0-09 09: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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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해나갈 신념의 대오

편집국

 

9일자 [로동신문]은 전국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이 당창건일을 앞두고 연일 당창건사적지를 찾아 절세위인의 불멸의 당창건업적과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창조한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참관자들은 창당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고수하며 가장 정의롭고 원대한 리상실현에로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라는 확신을 불변의 신념으로 새겨안고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새시대 5대당건설의 진로따라 힘차게 나아갈 충성의 열의를 억세게 가다듬었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해나갈 신념의 대오

당창건사적지를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이 련일 참관

 

 

창당의 숭고한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하여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만년대계를 줄기찬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갈 신념의 대오가 뜻깊은 10월명절을 맞이하는 유서깊은 해방산기슭으로 련일 굽이치고있다.

 

수령의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력사의 정로를 밝히며 조국의 전진과 인민의 투쟁을 힘차게 견인해온 조선혁명의 참모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이 성스러운 려정의 첫 자욱을 내짚은 력사의 집이 오늘도 거연히 서있는 당창건사적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74만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이 우리 당의 창건사가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는 사적지를 찾아 절세위인의 불멸의 당창건업적과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창조한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불패의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심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가장 위력한 정치적무기를 마련하시였다.》

 

주체59(1970)년 10월 조선로동당창건 25돐을 맞으며 훌륭히 꾸려진 당창건사적지에는 해방후 주체의 혁명적당창건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새 조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다.

 

당창건 79돐이 다가오고있는 최근시기에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국가계획위원회, 경공업성, 평양건설위원회 등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이곳을 참관하였다.

 

당창건사적관의 여러 호실에 정중히 모신 영상사진문헌들과 영상미술작품들을 경건히 우러르며 그들은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당건설업적을 숭엄히 새겨안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우리 당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고 해방직후에는 항일투사들을 각지로 파견하시여 기층당조직들을 튼튼히 꾸리도록 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참관자들은 절세위인의 선견지명과 령도의 현명성,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정신과 투쟁기풍을 절감하였다.

 

력사적인 당창립대회의 보고집필을 위해 한밤을 지새우시고 후세에 길이 빛날 10월 10일의 못잊을 그 아침을 남먼저 맞으시며 파란곡절과 준엄한 시련을 겪던 우리 나라 공산주의운동력사에 새 페지를 기록할 시간이 다가오고있다고 긍지높이 선언하시던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우리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집필하신 《근로대중의 통일적당의 창건을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정강》을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기 위해 정력적인 사색과 령도의 나날들을 이어가신 절세위인의 불철주야의 로고를 격정속에 돌이켜보게 하였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적당,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여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참관자들은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만방에 더욱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우리 조국의 강대함, 강국의 공민된 긍지를 뚜렷이 새겨안았다.

 

참관을 이어가면서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계승과 발전의 중대한 사명을 억척같이 떠메고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당건설위업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해가고있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한없는 신뢰심을 소중히 간직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마크를 몸소 제정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상에 대하여 하신 명제를 우러르며 참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가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 창당의 첫 기슭에서 참다운 진리와 향도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불멸의 당기가 더욱 힘차게 나붓길수 있었음을 절감하였다.

 

참관자들은 창당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고수하며 가장 정의롭고 원대한 리상실현에로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라는 확신을 불변의 신념으로 새겨안고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새시대 5대당건설의 진로따라 힘차게 나아갈 충성의 열의를 억세게 가다듬었다.

 

당창건사적비앞에서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

 

당창건사적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불후의 존엄과 위상과 더불어 성스러운 력사의 증견자로 길이 빛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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