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 부각되는 특수부대 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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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10-05 09:3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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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각되는 특수부대
왜 조선은 특수부대를 부각할까. 10.2 김정은총비서·국무위원장이 서부지구의 조선인민군특수작전부대훈련기지를 현지시찰했다. 총참모장·부총참모장·정찰총국장등이 동행해 현지시찰의 의미를 확인했다. 특수작전부대에 대해 <우리무력의중추구성력량으로장성강화된핵심선두부대>라면서 <이날훈련을통하여일단유사시임무가부여되면일격에적들의심장부를타고앉아전투목적을완수할확고한의지와충천한기세를선보이며명실공히최정예전투부대로서의위력과본때를남김없이보여주었다>고 평했다. <적들의심장부를타고앉아>가 눈에 띈다.
김정은위원장도 직접 <특수작전무력이공화국의전쟁억제력과전쟁수행능력에서중추적핵심력량으로된다>, <특수작전무력이전쟁마당의기본주력으로자리매김하고전쟁승리에서결정적역할을수행하도록더완벽하게준비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특수작전무력이 <중추적핵심력량>, <기본주력>인것이다. 보도의 마지막에서도 <국권수호,국익사수의첨병>이라며 <한계를모르는전쟁수행능력제고,싸움준비완성에계속분투>해야한다는 대목이 나온다. 특수작전부대를 확실히 부각하고있다.
이보도가 <한국>언론에 유명해진것은 이날 김정은위원장이 지휘성원들에게 10.1 <국군의날>에 대해 언급해서다. 윤석열의 <기념사>에 대해 <안보불안과초조한심리를내비친것>, <지역의안전과평화를해치는세력이바로저들임을스스로자인한것>이라면서 <윤괴뢰가핵을보유하고있는국가의문전에서군사력의압도적대응을입에올렸는데뭔가온전치못한사람이아닌가하는의혹을사지않을수없게한가관이였다>, <공화국의주권을침해하는무력사용을기도하려든다면가차없이핵무기를포함한수중의모든공격력을사용할것>이라고 확언했다. <온전치못하사람>이라는 언급을 완곡하게 표현했는데, <한국>에서 진보와 보수를 떠나 공감하지않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9.11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의 현지시찰사진중에 <한국>의 요격미사일지휘본부로 보이는곳이 있었는데, 다소 의아스러운 장면이 아닐수 없다. 유사시 제일 먼저 쏘는게 미사일이니 그요격미사일지휘본부부터 공격하는게 상식일텐데, 그것을 극초음속미사일이 아니라 특수부대를 보내 제압한다는게 기만술처럼 보인다. 특수부대를 보내 제압하는것이 극초음속미사일발사보다 나을수 있겠는가. 때로 극초음속미사일이 못하는것을 특수부대가 해낼수도 있을것이다. 전술핵이 첨단군사력의 상징이면 특수군은 재래군사력의 상징이다. 둘다 확실히 준비됐다는것은 분명해 보인다.
조덕원
서아시아전과 동아시아전은 닮았다
서아시아(중동)전과 동아시아전은 닮았다. 닮아도 매우 닮았다. 현재진행중인 서아시아전과 임박한 동아시아전의 공통점이 많다. 우선 동일한 제국주의를 상대로 한다는것이 같다. 현대제국주의의 수괴 미제국주의는 서아시아의 이스라엘시오니스트만이 아니라 동아시아의 <한국>파시스트도 조종하며 전쟁의 돌격대로, 대리전의 꼭두각시로 삼고있다. 차이가 있다면 서아시아전은 일어났다는것이고 동아시아전은 곧 일어난다는것뿐이다.
서아시아에서 이란은 가장 철저한 이슬람국가고 이스라엘시오니스트와 미·유럽제국주의에 맞서 <저항의축>을 형성하며 반시온반제투쟁을 전개하고있다. 시아파의 맹주 이란은 일관되게 반제의 입장에서 강력한 저항투쟁을 벌여왔다. 이스라엘시오니스트와의 투쟁은 본질상 미제국주의와의 투쟁이다. 이란은 시아파만이 아니라 하마스까지 포함해 <저항의축>을 형성했고 1948 이스라엘시오니즘의 점령을 끝장내기 위해 비타협적으로 싸우고있다.
동아시아에서 조선은 가장 철저한 사회주의국가고 <한국>파시즘과 미·일본제국주의에 맞서 반제전선을 형성하며 반파쇼반제투쟁을 전개하고있다. 독창적인 공동주의사상을 지도이념로 삼은 조선은 일관되게 반제의 입장에서 강력한 혁명투쟁을 벌여왔다. <한국>파시즘과의 투쟁은 본질상 미제국주의와의 투쟁이다. 조선은 다른 사회주의국가만이 아니라 사회주의유산국가까지도 포함해 반제전선을 형성했고 1945 미군의 <한국>점령을 끝장내기 위해 비타협적으로 싸우고있다.
이스라엘시오니스트의 끝없는 도발에 결국 이란은 전략적인내입장을 접고 <진실의약속1·2>작전을 결행하지않을수 없게 됐다. <한국>파시스트의 끝없는 도발에 결국 조선도 전략적인내입장을 접고 <한국>평정을 결행하지않을수 없게 되고있다. 전략적인내는 전쟁의 명분이 어디에 있는지, 침략에 맞서 자주와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편이 누구인지를 잘 보여준다. 도발에 끝이 없으면 인내에 끝이 있는 법이다. 반제진영은 명분만이 아니라 역량과 작전에서도 우위에 있다. 최후승리는 반제진영에 있다.
조덕원
2024-10-05
[21세기 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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