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서방의 일방주의에 반기를 드는 협조강화 움직임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국제 | 미국과 서방의 일방주의에 반기를 드는 협조강화 움직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9-17 10:02 댓글0건

본문

미국과 서방의 일방주의에 반기를 드는 협조강화 움직임


편집국


9월 17일 【로동신문】은 최근 여러 나라가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일방주의에 반기를 들고 국권수호와 경제발전을 위한 협조가 강화되고있다는 소식을 게재하였다.


기사는 이란과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간섭주의책동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군사적, 경제적 협조를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아시아의 나라들 사이의 협조도 강화되고 있다고 하며  제국주의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로골화되는 속에서 단결과 협력으로 국권을 수호하고 사회적안정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많은 나라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세계의 다극화는 부단히 진척되고 있다고 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국권수호, 경제발전을 위한 협조강화움직임

 

 

최근 여러 나라가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일방주의에 반기를 들고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협조하고있다.

얼마전 이란과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간섭주의책동에 공동으로 대응해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공동경제협조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인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과 베네수엘라운수상의 전화대화에서 그것이 강조되였다.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은 베네수엘라정부에 대한 국민과 군대의 확고한 지지가 있었기에 서방의 음모 특히 지난 7월말 베네수엘라대통령선거가 있은 후의 음모를 효과적으로 단호히 제압분쇄할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미국의 간섭주의책동에 맞서싸운 이란의 경험에 대해 언급하였다.베네수엘라운수상은 공동의 적과 맞설 준비를 갖추는것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미국의 가혹한 제재를 받고있는 두 나라는 최근년간 긴밀한 협조의지를 표명하고 그것을 실행하고있다.지난 6월에도 이란외무상대리와 베네수엘라외무상이 미국의 제재에 맞서 쌍무관계와 협조를 더욱 확대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당시 그들은 로씨야의 니쥬니 노브고로드에서 열린 브릭스외무상회의의 여가에 만난 자리에서 쌍무협조를 위한 다양한 계획들을 토의하면서 각 분야에서 접촉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기로 하였다.베네수엘라외무상은 두 나라가 미국의 제재를 받고있는 조건에서 공동계획들을 보다 충실히 리행하고 봉쇄조치들에 대처하여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군사분야에서의 협조를 강화하여 주권을 수호하고 안전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도 가속화되고있다.

얼마전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과 수리아국방상은 두 나라사이의 군사적협조를 확대강화할 립장을 천명하였다.그들은 이란과 수리아의 안전문제는 서로 련관되여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가 현존 협정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쌍무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앞서 8월에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군 총사령관과 벨라루씨공군 및 반항공군 사령관이 서로 만나 미국의 일방주의와 나토의 확대를 반대하고 두 나라사이의 군사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두 나라가 공동의 위협에 직면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미국과 서방의 가혹한 제재에 구애되지 않고 협조할것을 확약하였다.

중앙아시아나라들사이의 협조도 강화되고있다.

지난 8월 까자흐스딴의 아스따나에서 진행된 중앙아시아국가 동력상들의 제1차상봉에서 각국은 지역에서의 동력협조가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동력상협의회를 가동하고 에네르기무역량을 늘이며 록색경제 등 새 분야들에서의 협력을 적극화할 용의를 표시하였다.동력발전을 위한 동반자관계를 수립하고 원유, 천연가스 등 전통적인 에네르기원천분야와 수력, 풍력, 태양에네르기, 기타 재생에네르기원천분야들에서의 호상협력을 강화하며 원자력의 평화적리용과 록색기술리용계획실현을 위한 협조를 심화시킬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회의에서 각국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믿음직하고 안정적이며 값이 눅은 에네르기원천들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서로 협조하고 경험을 교환하며 동력분야에서의 기술계획실현에 대한 투자유치문제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한편 얼마전 이란외무상과 만협조리사회 사무장은 쌍무관계와 호상작용을 강화할 의향을 표시하고 그 방도들을 토의하였다.만협조리사회 사무장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이란의 역할을 평가하면서 만협조리사회 성원국들이 서아시아지역에서의 주요도전들에 관해 이란과 협의하고 협조하는데 관심을 가지고있다고 밝혔다.이란외무상은 자국이 만협조리사회와 성원국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그것이 호상리해와 협조의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할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제국주의의 지배와 간섭책동이 로골화되는 속에서 단결과 협력으로 국권을 수호하고 사회적안정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많은 나라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하여 세계의 다극화는 부단히 진척되고있다.

본사기자 허영민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9일 (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형의 600mm방사포차성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핵물질생산기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9월 15일 (일)
우리는 눈부신 번영의 내일을 굳게 믿는다
[동영상 및 사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 경축공연 진행
[동영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를 현지시찰하시였다 외 4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9일 (수)
혼합전쟁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풍요한 결실, 웃음가득 자랑가득 신바람나는 전야!
나토에는 《평화수호》간판이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다
김정은 위원장 김정은국방종합대학 축하방문 연설 전문
김정은 위원장 창립 60돐을 맞는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축하방문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0월 8일 (화)
어머니당의 참모습으로 펼쳐진 인민의 보금자리
올해 들어와 현재까지 141개 시, 군에서 4만 1 600여 세대 새집들이 진행
5일현재 전국적인 벼추수 88%, 서해지구와 동해지구 다같이 풍작
새 사회건설에 관한 세계정당들의 제28차 토론회 메히꼬에서 진행
조선 외무성 대변인성명/미국의 극단한 이중론리, 이중기준이 키워낸 기형아 나토는 하루빨리 력사의 오물장에 처…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