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 《동포제일주의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자!》/사협결성 65돐기념심포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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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9-12 09: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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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제일주의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자!》/사협결성 65돐기념심포쥼
사협결성 65돐기념심포쥼이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사협)결성 65돐기념심포쥼 《동포제일주의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자!》가 5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사협중앙 리영수회장을 비롯한 사협회원들과 조선대학교 교원들, 중앙과 간또지방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심포쥼에서는 먼저 사협결성 65돐을 맞으며 전체 재일조선인사회과학자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전하는 조선의 사회과학원에서 보내여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다음으로 리영수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오늘의 심포쥼은 동포제일주의를 주제로 하여 조직되였다는데 그 특징과 중요성이 있다고 하면서 동포제일주의를 주제로 심포쥼을 조직한것은 첫째로,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5.28서한에서 밝히신바와 같이 동포제일주의는 총련의 기본리념이며 현시기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근본지침으로, 그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담보로 되기때문이며 둘째로, 최근시기 조국에서 원수님의 혁명사상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고 귀중한 연구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사정과 관련되며 셋째로, 5.28서한접수후 2년에 걸치는 운동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서한을 보다 전면적으로 관철하여야 할 총련사업발전의 요구와 관련된다고 지적하였다.
심포쥼에서는 사협중앙리사인 조선대학교 박명교수가 《총련의 모든 활동을 동포제일주의로 지향시키고 일관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기조보고를 하였다.
그는 동포제일주의는 위대한 주체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재일조선인운동실천에 구현한 사상이라는데 대하여, 총련의 모든 활동을 동포제일주의로 지향시키고 일관시켜나가자면 동포제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는것,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를 구현하는것,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의 극복,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체득하는것이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해설하였다.
사협결성 65돐기념심포쥼이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이어 사협중앙상임리사인 조선대학교 리태일교수(정치경제학부장)가 《변화된 환경과 시대적요구에 맞게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할데 대하여》, 서순애준교수가 《총련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토론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사상의도를 깊이 새기고 동포제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여 자신의 일본새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옴으로써 강령적서한관철에서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사협결성 65돐기념심포쥼이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2024.09.12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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