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 8.14기림일문화제 〈 김학정신계승!한미일3각군사동맹규탄!친일친미매국호전윤석열타도! 〉 외 1 > 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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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반일행동 8.14기림일문화제 〈 김학정신계승!한미일3각군사동맹규탄!친일친미매국호전윤석열타도! 〉 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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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8-15 08: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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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행동 8.14기림일문화제 〈김학정신계승!한미일3각군사동맹규탄!친일친미매국호전윤석열타도!〉

 


 


일본군<위안부>기림의날을 맞아 14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김학정신계승!한미일3각군사동맹규탄!친일친미매국호전윤석열타도!〉 8.14기림일문화제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먼저 가신 열사들과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해 투쟁해오신 할머니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1991년 8월14일, 김학순할머니의 최초증언으로 일본군성노예제문제가 세상에 알려졌다. 너무나도 야만적인 일본군의 만행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정부는 어떠한 공식사죄도 법적배상도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과 첨예한 정세속에서 우리는 김학순할머니의 정신을 계승하여 투쟁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철저히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반일행동들불팀이 <처음처럼>, <벗들이있기에> 율동공연을 선보였다.


연대발언이 이어졌다.


21세기조선의열단단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정말 바람앞의 등불이 됐다. 윤석열이라는 극악무도한 자가, 검찰독재공화국을 만들어낸 윤석열일당들과 친일매국이권카르텔세력들, 그리고 국민의힘세력들이 이 나라를 저 일본에게 저 미국에게 통째로 갖다바치면서, 우리국민들을 <개돼지>취급하면서 또 나라를 팔아먹으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일본편에 서서 막말을 해대고 있는 대한민국의 고위관료들을 반드시 색출해내서 이땅에서 뿌리뽑아야 할 것이다. 그 선봉에, 일본대사관앞에서 소녀상을 지켜주고 있는 반일행동동지여러분이 계신다. 우리는 반일행동동지들과 함께 이땅의 매국세력, 윤석열 악의 무리들과 이 땅에 똬리 틀고 있는 친일매국세력들을 반드시 청산시키고 이 땅에서 몰아낼 때까지 함께 투쟁, 또 투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가수 알마즈와 반일행동회원의 노래공연에 이어 연대발언이 재개됐다.


김병관전조중동폐간시민실천단단장은 <3000일 넘게 소중한 평화의소녀상을 지키는 청년학생들이 있다. 반일행동, 희망나비 청년학생들이다. 나는 이 동지들이 진정으로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김학순, 김복동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고립되는 속에서 온갖 악천후와 이루 말할수 없는 괴롭힘, 폭행, 정권과 경찰, 검찰에게서 엄청난 탄압을 받으면서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당당히 싸우는 우리 청년학생동지들의 뜻이, 이제 진실이 곧 큰 대하를 이룰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윤석열의 폭압정치가 민중들을 다시 투쟁의 현장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금 민생파탄, 경제파탄으로 대다수의 민중들은 도탄에 빠져 있다.>며 <3차대전에 준하는, 또는 <2차태평양전쟁>이라는 말도 나온다. 전쟁이 다시 나면 미국놈들이 우리 젊은이들을 청년학생들을 여성들을 잡아다가 예전처럼 하지 않는다는 보장을 할수가 없다. 전쟁이란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전쟁책동 분쇄하고 윤석열정권을 끝장내고 그리하여 정말 우리민중들이 참답게 평화롭게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는 참세상을 앞당기는 데 모두 함께 떨쳐일어나 투쟁하자.>고 호소했다.


기림일문화제기획단의 기림의날퍼포먼스에 이어 반일행동회원의 발언이 진행됐다.


회원은 <오늘 바로 7번째 기림일을 맞이하는 날이다. 하지만 양심도 정의도 알지 못하는 친일매국노 윤석열이 정부에 들어차앉아 하는 것이라곤 전쟁범죄가해국인 일본의 밑에서 굴종하며 우리민중의 존엄과 이익을 팔아먹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두고 <걸림돌>이라는 최악의 망언을 내뱉으며 그들과 <한>반도에서 전쟁연습을 수십차례 자행하는 것이다. 친일매국 윤석열정부가 이모양이니 그 밑 하수인들도 가만히 있을리 만무하다. 친일극우무리들이 매주 소녀상을 모욕하고 이른바 <챌린지>라는 단어를 붙이며 전국적으로 소녀상에 테러를 가하며 자신들의 주제도 모르고 계속해서 난동을 부리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이런 시대속에서 반일행동은 소녀상에 몸을 묶어가며 소녀상을 지켰다. 그런데 이 나라는 민족적 자존을 지켜내고자 할머니들의 투쟁정신을 계승해 양심있게 투쟁한 청년학생들을 법정에 세웠다. 민족적 자존을 지켜야 했던 이유를 설명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다음주 또한번 법정에 서야 한다. 소녀상을 훼손하는 자들을 처벌하는 법은 없고, 소녀상을 지키는 사람들을 처벌하는 법만 존재하는 나라가 어떻게 완전한 해방이 된 나라라고 볼수 있겠는가. 하지만 친일매국노가 정부에 앉아 있는 이런 상황에서도, 해외에는 14번째소녀상이 세워졌고 지난13일에는 소녀상모욕처벌법이 발의됐다. 부정의를 잠식시킬 정의의 빛이 언제 어디에서나 빛나고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가만히 있는다면 그 누구도 청춘을 빛나게 해주지도, 자주적인 독립을 가져다주지도, 민중을 위한 사회를 만들어주지도 않는다.>며 <우리 반일행동청년학생들의 손으로 반일투쟁, 반윤석열투쟁에 떨쳐나서 직접 일본의 사죄와 법적배상을 받아내고 윤석열타도로 제국주의 타도를 하루빨리 앞당겨낼 것이다. 선봉에 섰던 청년학생들, 김학순할머니의 정신을 계승하여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결의했다.


반일행동은 성명 <김학순정신 따라 제국주의전쟁책동을 분쇄하고 윤석열친일매국무리를 하루빨리 끝장내자!>를 발표한 뒤 다함께 <바위처럼> 율동을 추며 문화제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구호 <김학순정신계승하여 일본군성노예제문제 철저히 해결하자!>, <일본정부 전쟁범죄 공식사죄 법적배상하라!>, <친일친미 매국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친미 매국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파쇼광 호전광 윤석열타도하자!>, <청년학생의 힘으로 윤석열 끝장내자!>, <동아시아재침야욕 일군국주의 규탄한다!>, <한미일3각군사동맹 반대한다!> 등을 힘차게 외쳤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반일행동보도(성명) 166]


김학순정신 따라 제국주의전쟁책동을 분쇄하고 윤석열친일매국무리를 하루빨리 끝장내자!


윤석열무리가 일군국주의세력 따라 친일매국노짓을 광적으로 벌이고 있다. 윤석열은 일본이 사도광산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과정에서 <강제성>을 명시하라는 요구를 묵살했음에도 세계유산등재에 찬성했다. 사전에 일본과 강제노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보도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이 인사청문회 당시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해 <논쟁적사안>이라 망발하고, 친일극우무리들이 소녀상정치테러·친일집회와 같이 우리민족의 역사와 자존을 해치는 망동을 부릴 수 있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그와 동시에 지난달 28일 열린 한일국방장관회담에서는 <한일국방교류연간계획>을 수립해 일자위대와의 교류협력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군국주의침략군대와의 군사<동맹>이라는 윤석열의 호전적 망동에 온민중이 격분하고 있다.


일군국주의세력의 동북아전쟁책동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7일 기시다는 일본헌법 9조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할 것과 개헌을 논의할 별도의 협의체를 신설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2차세계대전의 전범국이자 패전국으로서 군대를 가질 수 없다는 내용의 헌법을 개정하며 완전히 <전쟁 가능한 나라>로 탈바꿈하려는 것이다. 일본은 지난달 필리핀과 상호파병을 용이하게 하는 상호접근협정(RAA)을 체결한데 이어 2일 필리핀과 남중국해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다. 6월중순부터 이달중순까지 독일·프랑스·스페인공군과 태평양지역에서 <퍼시픽스카이즈>공동항공연습을 전개하고 있으며 미해병대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역대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다.


윤석열호전무리와 일군국주의세력의 조종자는 미제침략세력이다. 한·미·일은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회의와 올해 6월 아시아안보회의, 7월 국방장관회의를 거치며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을 완성했다. 국방장관회의에서는 다영역합동군사연습과 국방장관회의·합참의장회의 등을 정례화, 제도화한다는 내용의 <안보협력프레임워크>협력각서가 체결됐다. 미국은 일본이 육·해·공자위대를 하나의 체계로 움직이는 통합작전사령부를 청설하는 것에 맞춰 주일미군의 통합군사령부신설을 추진하고 인도태평양사령부가 갖고 있던 주일미군작전지휘권을 통합군사령부에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미제침략세력은 일군국주의세력아래 윤석열호전무리를 편제하며 침략전쟁을 위한 군사체계를 사실상 수립했다.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에서 서아시아를 거쳐 서태평양으로 불고 있다. 윤석열전쟁꼭두각시와 일군국주의침략세력은 미제침략세력의 조종하에 침략전쟁의 돌격대를 자임하고 있다. 일촉즉발의 <2차태평양전>정세속에서 우리는 부정의의 전쟁을 일으키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배격하고 윤석열을 타도함으로써 민족정기를 바로잡고 민중존엄을 수호해야 한다. 이것이 곧 김학순정신을 올곧게 계승해 오늘에 맞게 구현하는 것이다. 33년전 오늘 <강요에 못이겨 했던 그 일을 역사에 남겨둬야 한다>고 말하며 투쟁에 나선 김학순할머니의 불굴의 의지를 가슴에 새긴 우리민중이 민족과 민중의 운명을 위해 과감히 거리에 나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외세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을 끝장내고 미일제국주의를 타격하며 자주와 해방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8월14일 일본대사관앞 소녀상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출처 21세기민족일보]



전 세계 8개국에서 위안부 기리는 집회 열려

정강산 기자 

 

“일본정부 민원처리에만 적극적인 윤 정부에 분노”

“일본과 미국 위해 역사정의 파괴해선 안돼”

윤 정부, 국가기념일 ‘위안부 기림일’에도 참석 않아

“우리의 용기가 세상을 밝힐 것”



▲제12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세계연대집회 겸 제1661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성노예제 피해 사실을 세상에 밝힌 뒤로 33년이 흘렀다.


일본정부는 고노담화(1993) 이후 위안소를 설치하긴 했으나 정부 차원의 위안부 강제동원은 없었다는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달리 말해 자발적 매춘이었다는 주장이다.


이 때문에 위안부 문제는 국제법상 처벌 가능한 전쟁범죄가 아니라, 일부 군인들의 일탈에 대한 도의적 사과의 문제로 축소되어왔다.


일본정부에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와 ‘법적 책임’을 요구해온 남은 위안부 할머니들은 이제 8분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14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2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세계연대집회를 겸해 제1661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렸다.


“일본정부 민원처리에만 적극적인 윤 정부에 분노”


이날 집회는 정의기억연대를 비롯한 전 세계 8개국의 145개 단체들이 공동주관하여 세계각지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됐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일본정부는 지금도 세계 곳곳의 평화비를 철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압력을 가한 데 이어, 최근에는 강제동원 문제가 한국정부의 책임이라 서술한 중학교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켰다”며 “또한 노예노동 사실을 지운 채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고, 평화헌법을 무력화하여 전쟁국가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정부를 향해서는 “피해자들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야 할 정부가 일본정부의 소원수리에만 골몰하여 ‘제3자 변제안’과 사도광산 유네스코등재 합의 등 굴욕외교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과 미국 위해 역사정의 파괴해선 안돼”


이날 연대발언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 최은아 사무처장은 독립기념관 관장직에 식민지근대화론자를 앉히는 등 역사전쟁에 나선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맹비난했다.


최 사무처장은 “한국정부가 나서서 과거 일본의 침략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과거의 범죄를 다시 되살리고 싶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며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3자 변제 이후 한미일 군사동맹을 비롯한 일본과의 군사협력에 열을 올려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정부는 지난달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를 체결하여 국회동의나 국민 동의도 없이 일본과의 군사협력 수준을 높임으로써 여타 주변국들의 불필요한 적대감을 키우고 있다”고도 밝혔다.


최 사무처장은 “한국정부가 앞장선 식민지배 미화는 미국과 일본을 위해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동조한다는 뜻이며, 주권을 포기한 것이자 역사정의 평화도 파괴하겠다는 것”이라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이 같은 정책은 우리의 광복과 독립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며 “동양평화에 이어 세계평화로 가고자 했던 선열들의 의지로 전쟁 대결 정치를 하려는 호전세력과 싸워 이기자”고 덧붙였다.


윤 정부, 국가기념일 ‘위안부 기림일’에도 참석 않아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도 피해자들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태도를 문제삼았다.


매년 8월 14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지 6년이 지났는데도 정부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거나 별다른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위원장은 “윤 정부는 기림일을 챙기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극우파에 의해 수요시위가 테러와 협박을 당해 진정요청을 넣었는데도 침묵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제동원을 부인하는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 정부 차원의 항의라도 해봤느냐는 비판에 최근 외교장관이 ‘국민 한풀이에 어떻게 부응해주겠냐’며 ‘자폭하라는 거냐’고 되물었다”며 “외려 한국의 국격을 떨어뜨리고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으며 자폭한 것은 윤석열 정부”라 쏘아붙였다.

 

“우리의 용기가 세상을 밝힐 것”


세계연대집회인 만큼 타국의 식민지배 현실에 각성을 촉구하는 발언도 나왔다.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뎡야핑 활동가는 전범국에 의한 참혹한 전쟁범죄가 현재진행형임을 환기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시민들을 ‘동물’이라며 학살하기 시작한지 10개월이 지났다”며 “지난 76년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일제강점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배해왔지만, 지금은 더욱 참혹한 수준”이라 밝혔다.


이어 “폭격에 살아남은 어른들은 자녀들의 머리와 몸을 찾아 헤매고, 구급차에 실려 온 아이의 책가방에는 동생 시신이 담겨있는게 일상”이라며 “최근 보도된 팔레스타인 시민들에 대한 이스라엘 군의 집단강간 사태로 조사가 착수되자 ‘나라를 지키는 영웅을 범죄자 취급 말라’는 주장이 나올 정도”라 지적했다.


그러면서 “역사부정 세력은 한국이나 이스라엘이나 똑같은 행태를 보이지만, 굴하지 않고 싸우는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모습 역시 역사정의를 위해 싸워온 피해 생존자 할머님들의 모습과 겹쳐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나비 네트워크의 백휘선 전국대표는 “수요시위를 두고 ‘매춘부 교육’을 한다며 기물을 던지는 등 테러를 가하는 혐오세력을 보면 용기를 잃곤 하지만, 1991년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문제를 폭로했을 때의 그 역사적인 순간으로 돌아가보자는 마음을 가져본다”며 “할머니의 용기는 여러분의 용기가 되고, 여러분의 용기는 주변의 용기로 이어진다. 우리의 용기는 세상을 환하게 밝힐 것”이라 말했다.


[출처 민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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