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석탄가스화로 연료를 보장하여 질높은 타일, 인조대리석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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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8-14 07:5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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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가스화로 연료를 보장하여 질높은 타일, 인조대리석 생산
수도의 살림집건설에서 역할을 노는 평양건재공장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이후 평양에서 추진되고있는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평양건재공장은 제 몫을 단단히 하고있다. 지난 4월에 준공한 림흥거리의 외벽타일로부터 시작하여 수지창문, 복도의 바닥판, 계단판 등 인조대리석들, 집안의 세면장과 위생실의 위생자기들 등은 대부분 평양건재공장에서 생산한것들이다.
2002년에 조업한 평양건재공장은 수도건설에 필요한 각종 건재품들을 생산보장하는 단위이다.
12만여㎡의 부지면적에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을 갖춘 공장에서는 각종 규격과 형식의 인조대리석, 외장재, 방수판, 위생자기, 수지창, 타일, 부직포 등을 생산하고있다.
공장에서는 지난 시기 창전거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미래과학자거리, 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수도의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건재품들을 생산보장하였다.
공장이 조업할 당시는 소성로, 건조로계통의 운영을 수입디젤유에 의거하고있었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석탄가스화에 의한 기술공정으로 전환함으로써 자체의 연료에 의거하여 생산을 진행할수 있게 되였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외벽타일, 바닥타일, 벽타일은 세기가 좋고 색과 문양이 다양한것으로 하여 사용자들속에서 평이 좋다.
공장에서는 각이한 규격과 형태, 용도의 위생자기를 생산하고있다.
이곳 공장에도 지난 시기 소제품다량생산이던것이 이제는 다제품소량생산체계로 바뀌고있다. 이는 건재품에 대한 인민들의 요구수준을 반영한것이다.
지금 공장에서는 건재공업의 발전추세에 맞게 생산공정들을 계속 정비보강하면서 제품생산에 필요한 형타모형설계, 새 재료개발, 기능성제품개발, 페열을 리용한 생산공정확립 등 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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