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신보] 혁명의 수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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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8-02 07: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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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수뇌부
편집국
8월 2일 【조선신보】는 메아리에 소개된 글들을 혁명의 수뇌부란 제목으로 게재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혁명의 수뇌부
지난 한달간 신문, 방송을 통해 전해진 장면들은 다른 나라에서는 류례가 없는것들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삼지연시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것은 7월 11일과 12일이였다. 백두산기슭에 위치한 삼지연시를 복합형산악관광지구로 개발하여 국제관광도 활성화해나갈데 대한 구상이 전해졌다.
◆그 사흘후 원수님께서는 함경남도 신포시의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부지를 돌아보시고 현지에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대형천막을 치고 진행된 협의회에서 앞으로 바다자원을 잘 리용하면 이곳이 잘사는 《부자시》가 될수 있다는 전망이 펼쳐지고 이 소식에 접한 신포시의 민심이 들끓었다. 그후 대형천막은 강원도로 이동하여 7월 16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개업에 관한 협의회가 현지에서 소집되였다. 예로부터 명승지로 일러온 갈마반도의 명사십리에 천막회의장이 꾸려졌다. 북에서 남으로, 국토를 종단하여 진행되는 현지지도의 장면들을 보면서 인민들은 령도자께서 지니신 광대한 구상력, 과감한 실천력을 실감하였을것이다.
◆ 7월말 조선의 북부국경지대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심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원수님께서 포치하신데 따라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이 급파되고 인민군에 의한 주민구출전투가 벌어졌다. 원수님께서 집무실로 리용하시는 전용렬차가 평양에서 북상하고 신의주시 피해현장에서 복구대책수립을 위한 당정치국회의가 열리였다. 현지에서 수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렬차안에서 위기극복의 방도가 세워져나갔다.
◆ 좋은 때나 힘들 때나 언제나 인민들속에 있다. 조선에서 《혁명의 수뇌부》란 바로 그러한 존재다. 그 어떤 풍파에도 끄덕없는 이 나라 일심단결의 강력한 구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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