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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의 5대혁명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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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7-20 07: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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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5대혁명가극

 

편집국

 

 [조선의 소리]가 ‘가극예술의 기성리론과 형식을 완전히 타파한 새롭고도 독창적인 우리 식의 가극’이라고 불리우는 조선의 5대혁명가극을 소개하면서 ‘《피바다》식 가극’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조선의 5대혁명가극

  

우리 나라에는 5대혁명가극으로 불리우는 가극작품들이 있습니다.

  지난 1970년대 전반기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가극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이 가극혁명은 수백년을 이어오면서 낡고 도식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던 가극예술의 기성리론과 형식을 완전히 타파한 새롭고도 독창적인 우리 식의 가극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우리 식의 독창적인 《피바다》식 가극의 특징은  우선 하나의 굳어진 도식으로 되여있던 대화창을 없애고 모든 노래들을 절가화한데 있으며 다음으로 지난 시기에는 찾아볼수 없었던 방창을 받아들여 그것을 가극형상의 중요한 형상수단으로 쓰도록 한데 있습니다. 또한 무용을 가극의 필수적인 형상수단으로 쓰도록 하고 오랜 시일에 걸쳐 굳어져있던 지난날의 무대구성법을 깨뜨리고 흐름식립체무대를 개척도입함으로써 관중이 실생활을 보는것처럼 하여 가극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5대혁명가극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몸소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피바다》를 가극으로 옮기는 사업으로부터 시작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가극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되였습니다. 이 나날 새형의 혁명가극,《피바다》식가극이 탄생하였습니다.       

 

 7월 17일은 혁명가극 《피바다》가 창작된지 53돐이 되는 날입니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피바다》중에서 혁명가극 《피바다》는 주체60(1971)년 7월에 창작되였습니다.

 

  가극은 순박한 한 녀성이 생활의 모진 시련속에서 점차 혁명을 인식하고 투쟁에 나서는 과정을 통하여 착취와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인민들의 반항이 있는 법이라는 사상을 담고있습니다.

 

  주체60(1971)년에 창작된 인민상계관작품 혁명가극 《한 간호원에 대한 이야기》는 1950년부터 1953년까지의 조국해방전쟁시기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조선로동당에 무한히 충실하였던 나어린 한 간호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인민상계관작품인 혁명가극 《밀림아 이야기하라》는 주체61(1972)년에 창작되였습니다.

 

  가극은 항일혁명투쟁시기 모진 시련을 이겨내며 적후에서 맡은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항일유격대 지하공작원의 투쟁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꽃파는 처녀》를 각색한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는 주체61(1972)년에 창작되였는데 가극은 1920년대-1930년대초 우리 나라의 비참한 현실과 나라잃은 인민의 피눈물나는 생활을 통하여 혁명의 필연성에 관한 진리를 심오하게 밝혀주고있습니다.

 

 


 

 


 

 

  이 혁명가극은 많은 나라들에서 공연되였습니다.

 

  가극의 주제가인 불후의 고전적명작 《꽃파는 처녀》는 우리 인민들뿐아니라 세계인민들속에도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는 주체62(1973)년에 창작되였습니다.

 

  가극은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생리별을 당했던 아버지와 딸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20여년만에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조선의 5대혁명가극은 인류문화의 보물고를 풍부히 한 명작들로 력사에 길이 빛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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