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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김일성 주석 서거 30년에 러시아 등 세계 여러나라와 지역에서 추모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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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7-15 08: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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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주석 서거 30년에 러시아 등 세계 여러나라와 지역에서 추모행사 진행

 

편집국

 

15일부 [로동신문]이  김일성 주석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여러 단체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진행한 추모행사에 대하여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추모행사는 7일과 8일에 로씨야에서, 5일부터 7일까지 먄마, 타이, 파키스탄, 노르웨이, 단마르크, 스웨리예, 오스트리아, 핀란드에서 진행되었고, 아프리카, 아랍지역은 나이제리아에서 인터네트토론회로 진행되었다.

 

연사들과 토론자들은 김일성 주석께 ‘절세의 애국자, 세기의 영웅, 반제자주위업의 걸출한 수령’ 등의 호칭으로 경의를 표하고, 인류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자주위업실현에 특출하게 공헌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위대성과 숭고한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 전진하는 조선의 현실을 보면서 인류의 리상사회건설에 관한 주석의 념원은 반드시 실현되리라는 확신을 피력하였다.

 

추모모임들에서는 김정은 총비서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자료사진)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절세의 애국자, 세기의 영웅, 반제자주위업의 걸출한 수령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에서 추모행사들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쏘베트평화기금,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전로씨야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원동국립과학도서관에서 7일과 8일 추모모임, 업적토론회를 비롯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씨야의 정부, 정당, 국회, 단체, 기관의 인사들 등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련방평의회 의원, 조선전쟁로병리사회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위대한 수령님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탁월한 령도자, 진정한 인민의 어버이, 그 어떤 난관에도 끄떡하지 않으시는 강인한 정치가, 온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의 위인으로 칭송하였다.

 

그들은 로조관계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신 김일성동지의 업적은 오늘 두 나라 수뇌분들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경지에서 계승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강대한 국가건설목표를 내세우고 제국주의, 지배주의에 맞서나가는 로씨야인민과 조선인민사이의 전투적우의와 친선의 뉴대는 더욱 강화될것이며 그 전통은 계속 이어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은 열렬한 혁명가, 참다운 국제주의자의 숭고한 귀감이다, 위인중의 위인이시고 저명한 국가활동가이시며 제국주의의 식민지억압을 반대하는 인류의 줄기찬 투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희세의 정치가의 존함은 세계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아로새겨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이라는 웅대한 목표달성을 향해 힘있게 내달리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정책을 실시하고있다, 조선인민이 주권수호를 위한 로씨야인민의 투쟁을 변함없이 지지성원하고있는데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전로씨야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인사들은 김일성동지이시야말로 절세의 애국자, 세기의 영웅, 반제자주위업의 걸출한 수령이시다, 그이에 의해 굳건히 마련된 로조관계는 오늘날 전례없이 높은 수준에서 발전하고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이 국방력강화와 경제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에서 진행된 추모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여러 나라에서 추모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먄마, 타이, 파키스탄, 노르웨이, 단마르크, 스웨리예, 오스트리아, 핀란드에서 5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추모모임이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당, 국회,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먄마기자협회 중앙집행위원은 김일성주석께서 서거하신지 30년이 되였지만 그이에 대한 흠모의 정은 지구상 이르는 곳마다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20세기 정치원로이신 김일성주석을 오늘도 잊지 못해하는것은 그이께서 쌓으신 업적이 그처럼 위대하기때문이다고 말하였다.

 

그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며 전진하는 조선의 현실을 보면서 인류의 리상사회건설에 관한 주석의 념원은 반드시 실현되리라는 확신을 다시금 가다듬게 되였다고 피력하였다.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 타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타이조선친선의원단 위원장은 주체사상을 연구보급하는 과정에 김일성주석의 위인상에 대하여 더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주석께서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며 그이의 업적은 인류사에 길이 빛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파키스탄국회 상원 의원과 파키스탄아와미민족당, 파키스탄민족당 인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위인, 세인이 공인하는 비범한 사상리론가, 희세의 정치가, 걸출한 령도자로 호칭하고 인민대중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김일성주석께 세계인민들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고 언급하였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 서기장은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하신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격찬하고 김일성주석은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 세계자주화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참다운 국제주의자, 국제사회의 열화같은 경모를 받으신 국가지도자이시라고 토로하였다.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과 업적, 고귀한 유산은 김정일동지에 이어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출위인상을 높이 칭송하였다.

 

단마르크, 스웨리예에서 진행된 추모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아프리카, 아랍지역 인터네트토론회 나이제리아에서 진행

  

 

김일성주석의 서거 30돐에 즈음한 아프리카, 아랍지역 인터네트토론회가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와 아랍지역위원회의 공동주최로 4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에 나이제리아의 아부쟈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사무장과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진보대회,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를 비롯한 정당, 단체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 위원장,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네팔조선친선협회 서기장과 기네, 말리, 민주꽁고, 세네갈, 적도기네, 우간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알제리, 요르단, 브라질, 에꽈도르, 뻬루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 등이 화상방식으로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미증유의 기적과 사변들을 안아오시여 세계정치사에 지울수 없는 자욱을 남기신 20세기 정치원로, 불세출의 대성인 김일성주석께 토론회참가자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삼가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쌓으신 업적은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이루어낼수 없는 기적들이였다.

 

주석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이룩하신 공적들가운데서도 가장 큰 공적은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이다.

 

주체사상은 조선인민의 운명개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 인민이 실체험을 통하여 승리와 영광의 기치임을 절감한 주체의 혁명사상의 독창성과 정당성, 생활력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는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대외활동업적을 전하고 김일성주석이시야말로 불세출이라는 말로밖에 달리는 칭송할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토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뜻을 이어나가시는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오늘 조선은 자주시대를 선도하는 초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김정은각하께서는 반제자주를 일관한 정책으로 틀어쥐시고 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국제적정의와 새로운 국제질서수립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사업하신다.

 

조국과 인민, 후손만대의 안녕을 위한 자위적국방력을 최상최대로 다져나가시는 김정은각하께서 계시기에 조선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며 공화국은 자기의 행로우에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길것이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세네갈 우아깜지역 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이렇게 토론하였다.

 

오랜 세월 인류는 지배와 예속이 없는 자유롭고 평등한 세계에서 살기를 갈망하였으며 그 과정에 많은 정치가들과 철학가들은 인류해방과 사회적변화를 위한 견해와 리론들을 내놓았다.

 

허나 그것은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성을 실현하고 인민대중이 주인된 새 사회를 건설하는 길을 명확히 밝히지 못하였다.

 

바로 김일성주석께서 시대적요구와 인류의 념원을 반영한 독창적이며 위대한 철학사상을 제시하심으로써 세기를 두고 내려오던 력사적과제가 빛나게 해결되였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남아프리카지부 서기장, 민주꽁고지부 서기장은 위대한 김일성각하는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를 받으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시다고 격찬하였다.

 

에티오피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생애의 전 기간 사회주의위업의 완성과 국제적정의를 위하여,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현시기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지도적지침으로, 자주적인 새 세계, 평화롭고 공정한 새 사회건설의 기치로 되고있다.

 

탄자니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도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사상은 제국주의의 식민지지배를 반대하는 아프리카나라들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었다, 이 위대한 사상은 혁명과 건설이 누구를 위해 진행되여야 하며 누가 주인이 되여 수행하여야 하는가, 근본변화란 무엇이고 사회개조는 무엇을 요구하는가를 뚜렷이 천명하였다고 토론하였다.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위원장, 김정일장군 뻬루친목회 위원장, 브라질조선친선협회 리사,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네팔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외세의 침략을 물리치고 민족의 자주권과 독립을 실현하신 세기의 영웅, 저명한 철학자, 열렬한 혁명가로, 온 세계가 경모하는 자주정치의 거장,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원로로, 인류해방위업실현에 거대한 공적을 쌓으신 절세의 위인으로 호칭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로 꿋꿋이 나아갔다,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내린 조선의 사회주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지를 받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 부위원장, 적도기네농업, 축산, 산림 및 환경성 기술고문회 회장, 조선방송청취자들과 벗들의 김정일구락부 위원장은 어버이수령님의 이민위천의 한평생에 대하여, 절세위인께서 자위의 로선을 일관하게 구현하시여 첨예한 조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아프리카나라 인민들의 새 사회건설을 적극 도와주신데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고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세계반제투쟁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질것이라고 피력하였다.

 

조선인민과의 친선문화 및 련대성 에꽈도르 과란다협회 위원장은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격찬하고 김정일동지의 한평생은 인류사상발전과 자주위업실현에 빛나는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계승자의 거룩한 한생이였다, 그이께서는 절세의 애국자의 귀감으로, 탁월한 령도자, 희세의 정치가로 세인의 각광을 받으시였다, 위인의 존함은 주체조선의 번영과 더불어,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기네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 부위원장은 우리 공화국이 만난시련을 뚫고헤치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는데 대해 적대세력들까지도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주시하고있는 사실을 언급하고 승리의 요인은 다름아닌 주체사상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체사상의 창시와 심화발전에 대해 해설하고 평화와 정의를 바라는 세계인민들은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조선이 이룩한 발전과 전진을 자랑스럽게 간주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알제리-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조선인민이 존경하는 김정은각하를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있는것은 당연한것이라고 하면서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 숭고한 인덕으로 우리 인민을 영광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칭송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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