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전쟁상인의 마수를 끊어버려야 참극을 멈출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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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7-12 08:2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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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상인의 마수를 끊어버려야 참극을 멈출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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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은 12일 논평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 감행한 또 하나의 대량살륙만행을 지적하며, 이는 미국이 가자사태 발생 이후 이스라엘에 제공한 무기의 일부일 뿐이라고 하는 전문가의 분석을 지적하였다.
필자는 미국이 지난 10월부터 이스라엘에 제공한 부기는 종전보다 근 2배에 달하며 미군수산업체들은 무고한 민간인들의 피의 대가로 전례없는 호경기를 누리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리고 치떨리는 가자지대참극의 주범이 미국이라는 사실이 보여주는 것은 ‘특등전쟁상인 미국의 흉악한 마수를 끊어버려야 가자지대에서의 류혈참극을 멈출수 있다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쟁상인의 마수를 끊어버려야 참극을 멈출수 있다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이 감행하는 대량살륙만행이 국제사회의 분노를 폭발시키고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충격적인 자료가 공개되였다.
가자사태발생이후 미국이 이스라엘에 고성능폭탄과 《헬파이어》미싸일을 포함한 다량의 무기를 제공하였다는것이다.구체적으로 보면 근 1t짜리 《MK-84》폭탄 1만 4 000발과 250kg짜리 폭탄 6 500발, 《헬파이어》정밀유도공대지미싸일 3 000기, 지하관통폭탄 1 000발, 소구경폭탄 2 600발 등이다.《MK-84》폭탄 1발이면 두꺼운 콩크리트나 철판도 산산쪼각난다고 한다.
이 폭탄은 폭발반경도 넓다.
전문가들은 목록에 들어있는 무기들이 가자사태발생이후 이스라엘에 제공된 무기들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있다.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보잉회사, 제네랄 다이나믹스회사, 록키드 마틴회사 등이 이스라엘에 무기와 탄약을 대량적으로 넘겨주었다.보잉회사는 소형폭탄과 합동직격탄 등을, 제네랄 다이나믹스회사는 각종 폭탄과 포탄을, 록키드 마틴회사는 《헬파이어》미싸일을 이스라엘에 제공하였다.그 배후에 바로 미행정부가 있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명백한 일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괴뢰들에게 준 군사원조에 대해서는 꼬박꼬박 구체적인 수량을 밝히면서도 이스라엘에 제공한 미국제무기와 군수품의 량에 대해서는 거의나 공개하지 않고있다.
백악관은 이번 자료와 관련한 언론들의 질문에 일체 응답하지 않고있다.그런다고 피에 절은 살인마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감출수는 없다.
미국은 전쟁을 비롯한 각종 무력충돌을 돈벌이공간으로 삼고 세계곳곳에서 빚어지는 참사들에서 번영의 기회를 찾는데 이골이 튼 세계최대의 전쟁상인이다.무력충돌이 벌어지는 지역들에서 강물처럼 흐르는 무고한 민간인들의 피의 대가로 미군수산업체들은 전례없는 호경기를 누리고있다.
외신들은 이번 자료를 보면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지원이 줄어들지 않았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평하고있다.
미국전략 및 국제문제연구쎈터의 한 무기전문가는 《미국이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얼마나 많은 지원을 주었는가가 명백하다.》고 말하였다.
미국은 이스라엘이라는 악성종양이 삐여져나온이래 줄곧 가장 큰 무기공급국으로 되여왔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기간에 이스라엘의 무기수입에서 미국제무기가 차지하는 몫은 69%였다.미국은 이스라엘에 해마다 38억US$의 군사지원을 제공하여왔다.
그런데 바이든행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토설한데 의하면 미국이 지난해 10월 7일이후 이스라엘에 보낸 무기의 액수는 65억US$어치이다.즉 가자사태발생이후 종전보다 근 2배에 달하는 무기를 제공한셈이다.
치떨리는 참극의 주범이 미국이라는 이 사실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은 상전이 막대한 자금을 풀어 련속적으로 넘겨주는 폭탄과 미싸일들을 가자지대에 마구 퍼부어 세계를 경악케 하는 사태를 빚어냈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이 개시된이래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3만 8 150여명에 달한다.
이 야만적인 악행을 중지시킬데 대한 국제적인 압력이 강화되고있지만 미국은 더욱 도전적으로 나오고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미국은 라파흐시에서의 군사작전에 대해 《우려》한다고 하면서 지난 5월에 림시중단하였던 대형폭탄의 납입문제를 이스라엘과 론의하고있다고 한다.
미국대통령 바이든이 이스라엘이 민간인들을 보호하지 않고 더 많은 인도주의원조물자납입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군사지원에 조건부를 붙이겠다고 경고하는 놀음을 벌리고있지만 그것은 희세의 기만이고 노죽이다.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지원이 커다란 정치적부담으로 작용하여 예비선거들에서 지지표가 대폭 줄어들고 국내곳곳에서 항의시위가 잇달으고있지만 바이든행정부는 무기지원을 중단할 생각이 꼬물만큼도 없다.
한 외신은 미국방성이 더 많은 무기를 생산하는데 골몰하고있는 보잉회사나 제네랄 다이나믹스회사와 같은 군수산업체들과 긴밀한 련계를 유지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사실이 보여주는것은 특등전쟁상인 미국의 흉악한 마수를 끊어버려야 가자지대에서의 류혈참극을 멈출수 있다는것이다.
허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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