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 백두산지질공원에서 지질유적의 보호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북녘 | [내나라] 백두산지질공원에서 지질유적의 보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6-13 06:49 댓글0건

본문

백두산지질공원에서 지질유적의 보호

 


백두폭포 

 


사기문폭포 

 


쌍무지개봉화산 

 


해발봉화산 

 


향도봉화산 

 


증암산의 기암 

 


소백산의 기암 

 


갓봉의 지질자름면 

 


1호용암탑 

 


2호용암탑 

 


3호용암탑 

 


탄화목 

 

백두산지질공원령역에는 국제적으로, 국가적으로 의의있는 지질유적들이 분포되여있는데 그것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환경보호법, 자연보호구법, 명승지 및 천연기념물보호법 등에 의하여 법적으로 엄격히 보호되고있다. 그중에서 4개의 지질유적(백두산천지, 리명수폭포, 백두산화산탄, 백두산탄화목)들은 국가지정천연기념물로 등록되여 특별히 보호되고있다.


백두산지질공원에서는 지질유적의 보호와 관리를 위한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우고 필요한 물질기술수단들을 잘 갖추어놓고있으며 정상적인 감시 및 순찰과 사람들의 환경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이 진행되고있다.


교육 및 관광 등 여러 측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질유적의 가까이에 접근하는데 맞게 친환경적인 로정들을 개발하고있다. 현재 대부분의 지질유적들은 일반사람들이 자연상태로 있는 친환경적인 걸음길로 갈수 있도록 개방되여있다.


일반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특별한 보호를 요구하는 지질유적들에는 보호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천군바위, 백두폭포, 리명수폭포와 같은 장소들에는 참관자들을 위하여 부감대를 설치하였다.


참관자들을 위한 안내와 해설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고있으며 참관에서 지켜야 할 사항들도 알려주고있다. 한편 사람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벼랑과 계곡에로 접근하는 로정들에 필요한 안전시설들도 설치하였다.


한편 종합적인 재해감시 및 방지, 위기대응체계가 수립되여 정상가동하고있다.


백두산지질공원에서는 관리성원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참관자들도 자각적으로 관리유지사업에 참가하고있다. 그들은 일상적으로 산림을 감시하고 도로와 표식물, 산속의 답사로정들을 관리하며 필요하면 전문가들의 방조를 받는다. 유지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관리성원들에게 정상적으로 기술강습을 주고있다.


이 지역에서는 지질유적들과 기타 자연유산들을 보호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과 국제적인 공동연구 및 협조계획들도 적극 추진되고있다.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 연구사 석준


[출처 내나라]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월 27일 (월)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월 9일 (목)
[동영상] 누구나 어디서나 열창하는 시대의 새 명곡 《우리는 조선사람》
눈부시게 밝아오는 교육강국, 인재강국
[조선외무성 담화] 미한은 군사적도발의 가시성증대로 초래되는 지역정세악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월 10일 (금)
관광휴양지로 전변될 포태지구
최근게시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절에 즈음하여 국방성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2월 9일 (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2월 8일 (토)
국가채무를 통해 보는 자본주의 위기와 암담한 미래(1)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받아안은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목소리
[로동신문사설]조선인민군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평안과 행복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불패의 혁명강군이라 강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현실을 인정하기가 그리도 괴로운가
조선인민군은 변혁의 개척자인 동시에 불패의 혁명강군이라고 강조
산골군에 약동하는 중흥의 새 기운,변혁의 새 기상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경사로운 준공소식이 운산군에서도 …
평양시내 고려약공장들에서 새 의약품개발/관심을 모은 건재품들/각 도건재전시회에서
조선인민군은 백전백승하는 영웅군대의 고귀한 명함과 존위를 영원히 떨쳐갈 것이라고 강조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2월 8일 (토)
Copyright ⓒ 2000-2025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