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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윤석열에게 최후의 일격 가하자...86차 촛불대행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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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4-20 07:3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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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게 최후의 일격 가하자!”…86차 촛불대행진 열려

 

박명훈 기자

2024.-4.20 

 

20일 오후 3시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86차 촛불대행진’이 ‘3년은 지옥이다. 탄핵만이 살 길이다!’를 부제로 서울시청과 숭례문 사이 대로에서 열렸다. 22대 총선이 끝나고 첫 전국 집중으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연인원 5,000여 명이 함께했다.

 

 


▲ 전국 곳곳의 시민들이 빗줄기를 뚫고 모였다.  © 김영란 기자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촛불합창단은 합창 도중 “탄핵 대상과의 대화와 협치는 없다! 주권자 국민이 명령한다! 기세 높이 윤석열을 탄핵하라!”, “촛불은 이미 타올랐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촛불을 밝혀 윤석열 적폐세력 불태우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기조 발언에서 “마침내 190석을 넘나드는 ‘윤석열 탄핵의 고지’가 만들어졌다. 다른 누가 아닌, 바로 우리 국민이 진력을 다해 만들어낸 것이다. 이제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된다”라면서 “틈을 주면 살아난다. 쉬지 말고 몰아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윤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추진하는 것에 관해 “야권은 오로지 국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국민을 믿고 그 힘으로 윤석열 정권과 가열차게 싸워야 한다”라며 “(윤석열 정권에) 최후의 일격을 가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 김민웅 상임대표.  © 김영란 기자 

 

집회 참가자들은 사회를 맡은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의 선창에 따라 구호를 외쳤다.  

 

“3년은 지옥이다! 탄핵만이 살 길이다!”

 

“대화협치 필요없다! 기세있게 탄핵하라!”

 

“들불처럼 타 번져라! 촛불로 탄핵하자!”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탄핵을 약속한 49명의 촛불후보 중 21명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가운데, 이날 김준혁(민주당 경기 수원시정), 부승찬(민주당 경기 용인시병), 한창민(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당선인이 발언했다. 

 

김준혁 당선인은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싸워나가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워 새로운 민주주의 세상, 민생 회복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부승찬 당선인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윤석열 탄핵, 윤석열 심판의 열기로 가득하다. 여러분과 함께 윤석열 심판에 앞장서겠다.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했다.

 

한창민 당선인은 “이미 윤석열 정권은 (심리적으로) 탄핵당했다. 정치적으로 이미 그들은 식물정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남은 것은 법적으로 책임 있게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는 것밖에 없다”라면서 “여러분이 이 광장을 지켜주셨기에 민심이 함께 움직였고 결국 국민이 윤석열 정권을 표로 심판했다”라고 말했다.

 

 


▲ 왼쪽부터 김준혁, 한창민, 부승찬 당선인.  © 김영란 기자 

 

이날 ▲서울지역의 강동, 강북, 도봉, 마포은평서대문, 송파, 용산, 종로성북동대문, 동작관악구로금천, 강남서초 ▲인천 ▲경기지역의 수원오산화성, 부천, 안산, 시흥광명, 용인, 동두천연천, 고양 ▲충남지역의 서산당진, 천안아산 ▲충북지역의 충주, 청주, 보은옥천영동 ▲대전 ▲강원지역의 춘천, 원주 ▲대구 ▲경북지역의 포항, 영주안동 ▲부산지역의 해운대수영남구, 북구, 금정동래연제 ▲경남지역의 김해양산 ▲전남지역의 광주전남, 장성, 여수, 순천, 진도 ▲전북지역의 군산, 전주, 부안, 김제, 남원 ▲울산 ▲독일 함부르크 ▲미국 LA 촛불행동 지부 대표들이 무대에 올랐다.

 


▲ 무대에 오른 촛불행동 지부 대표들.  © 김영란 기자 

 

촛불행동 지부 대표들은 「윤석열 탄핵 범국민 항쟁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을 이대로 둔다면, 이 나라와 국민은 아비규환의 생지옥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라며 “윤석열 탄핵만이 해결책이다. 윤석열 탄핵만이 민생 재생의 길, 한반도 평화의 길, 민주 회복의 길을 열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촛불국민이여! 윤석열의 폭정으로 가장 고통 받는 것은 우리 국민이며 검찰독재를 끝장낼 주인공도 바로 우리들 자신이다. 그 누구에게도 우리의 임무를 맡기지 말고 우리가 시작한 이 싸움을 우리의 힘으로 끝까지 완수하자”라고 호소했다. (☞ 기사 하단 전문 참조)

 

10.29이태원참사 희생자 최보람 씨의 고모인 최경아 씨는 “대통령의 눈치만 보고 대통령의 지시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집권 여당의 한심한 작태 끝”에 국힘당이 총선에서 심판당했다면서 촛불시민을 향해 끝까지 함께하자고 호소했다. 

 

해병대예비역연대의 법률 자문을 맡은 김규현 변호사는 “해병대 예비역들은 전국을 돌면서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과 수사 외압의 진상규명, 박정훈 대령 명예 회복, 윤석열 정권 및 집권 여당 심판을 외쳤다”라면서 “그 결과 국민이 이번 총선 결과로 응답했다. 채상병 사건의 진실을 밝히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수사의 출발점이 되는, 통신사가 보관하는 통화 내역들이 7월이 되면 보존 기한 1년이 지나 차근차근 삭제되기 시작한다”라며 채상병 특검법을 하루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하나하나는 작은 촛불이지만, 모이면 횃불이 되고, 나아가서 온 땅을 뒤덮는 화산이 될 수 있다. 이채양명주, 그중에서도 윤석열 정권 심판의 신호탄이 될 1번 타자 채상병 특검법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자”라고 외쳤다.

 

마지막 순서로 가톨릭 시국미사연합밴드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가 노래 공연을 펼쳤고 시민들이 호응했다. 

 

구본기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진행한 현장인터뷰에서는 춘천에서 온 박명옥 씨가 22대 국회에서 당선된 범야권의 국회의원들을 “4년짜리 계약직 직원”에 비유하며, 국민의 뜻에 따라 윤석열 탄핵에 나서라고 역설했다.

 

이날 본대회 내내 비가 내렸지만 본대회 장소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 김영란 기자 

 

「윤석열 탄핵 범국민 항쟁 결의문」

 

들불처럼 타 번지는 범국민 촛불항쟁으로 윤석열을 기필코 탄핵하자!

 

윤석열 정권 집권 2년! 우리 국민들이 하루도 나라 걱정을 하지 않은 날이 있었던가! 

 

국정농단, 부정부패, 민생파탄, 민주파괴, 주권훼손, 전쟁위기 그리고 나라 안팎에서 벌어지는 연이은 참사가 윤석열 정권 2년의 기록이다. 

 

우리 국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지난 2년간 응축된 피 끓는 분노를 안고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투표로 응징했다. 

 

그러나 윤석열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 앞에 반성은커녕, 국정방향이 옳고 국민이 문제라는 오만불손한 태도를 보였다. 민심을 거역하고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윤석열은 이 나라를 정치지옥, 경제민생지옥, 전쟁지옥으로 만든 자신의 국정기조를 절대 바꾸지 않는다. 야당에 대한 끊임없는 정치공작, 국민의 주머니를 털어 부자들의 배를 채우는 경제정책, 외세의 앞잡이가 되어 전쟁을 조장하는 외교노선을 고수할 것이다. 

 

윤석열을 이대로 둔다면, 이 나라와 국민은 아비규환의 생지옥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

 

이런 자와 무슨 대화와 협치, 상생과 민생을 논할 수 있단 말인가?

 

윤석열 탄핵만이 해결책이다. 윤석열 탄핵만이 민생 재생의 길, 한반도 평화의 길, 민주회복의 길을 열 수 있다. 

 

우리 국민들은 윤석열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22대 총선을 통해 명백히 드러난 민심은 바로 윤석열 탄핵이다. 

 

야당에 고한다! 

 

대화 협치 필요 없다! 기세 있게 탄핵하라!

 

3년은 지옥이다. 탄핵만이 살 길이다. 

 

촛불국민들이여!

 

윤석열의 폭정으로 가장 고통받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며 검찰독재를 끝장낼 주인공도 바로 우리들 자신이다. 

 

그 누구에게도 우리의 임무를 맡기지 말고 우리가 시작한 이 싸움을 우리의 힘으로 끝까지 완수하자.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었다. 

 

지난 2년간의 끈질긴 투쟁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낸 우리 촛불국민들은 이 기세를 몰아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 것이다. 

 

우리는 들불처럼 타 번지는 범국민 촛불항쟁으로 윤석열을 기필코 탄핵할 것이다.

 

온 국민이 떨쳐 일어나 윤석열을 탄핵하자!

 

들불처럼 타 번져라! 촛불로 탄핵하자!

 

2024년 4월 20일

 

4월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참가자 일동

 

(출처: 자주시보) 

 

〈한국전도발 윤석열호전광타도!〉 반파쇼반제집회 


2024-04-20




20일 민중민주당(민중당)·반미투쟁본부·반일행동·반파쇼민중행동은 미대사관앞에서 <한국전도발 윤석열호전광타도!> 반파쇼반제집회를 진행했다.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자는 <윤석열이 북을 심각하게 자극하며 <한국전>도발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다. 이대로 가면 한반도에서 반드시 전쟁터진다.>, <동유럽에서 시작된 전쟁의 불길이 중동을 거쳐 동아시아로 번지기 일보직전이다. 살길이라곤 전쟁밖에 없는 최악의 호전광 윤석열은 타도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한국전> 도발하는 윤석열 타도하자!>, <친미친일 파쇼호전광 윤석열 타도하자!>, <민생파탄 전쟁책동 윤석열 타도하자!>, <동아시아전 획책하는 미군 철거하라!> 등을 힘차게 외쳤다.


이채언미군철수투쟁본부상임대표는 <정부가 하는 일을 도저히 믿을수 없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나라가 국민을 위한 것이 맞는지, 도대체 이 사람들이 나라를 이끌어가려고 하는지, 망치려고 드는건지 이상하다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미국에 분노할수 있는 사람들이 권력을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도, 일본도 망할징조다. 자주적으로 살아가는 나라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우리가 살기 위해서도 이들과 싸워야 한다. 이렇게 두면 달라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청년학생은 <2022년 우크라이나전으로 개시되고 2023년 팔레스타인전·중동전으로 심화된 3차세계대전의 정세>라며 <단한발의 총성이 위험천만한 시기, 윤석열의 노골적인 북침전쟁연습은 <한국전>발발을 앞당기는 자살행위>라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현재 최대규모의 한미연합공중훈련이 실시중이다. 최신예전투기를 비롯한 100여대의 항공기와 살상용무인기까지 동원하며 <북쪽으로의 진격>을 주창하고 있다.>며 <총선참패로 민심으로부터 버림받은 윤석열이 <한국전>으로 목숨줄을 부지해보려 더욱 날뛸 것은 불보듯 뻔한 일>, <윤석열타도투쟁에 청년학생이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지난해 워싱턴선언은 미국의 북침핵공격선언과 같았고 캠프데이비드합의는 바이든 기시다 윤석열로 이어지는 서열을 보여주며 북침핵전쟁의지를 세계앞에 선포한 것과 다름없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군사주권조차 없는 꼭두각시군대가 핵미사일강국을 상대로 손실과 이득을 따진다는것 자체가 어리석기 그지없다>, <윤석열은 검찰파쇼를 앞세워 평화애호세력까지 파쇼탄압하며 북침전쟁을 추진하는 호전광, 파쇼광>이라고 지적하면서 <호전광윤석열타도의 날을 앞당겨 제국주의침략전쟁책동에 맞서나가자>고 말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성명 <<한국전> 도발하는 파쇼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자!>를 낭독한 뒤 <반미반전가>를 불렀다.


다음은 전문이다. 


[당·단체공동성명]


<한국전> 도발하는 파쇼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자!


윤석열이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들로 <한국전>도발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다. 미국과 <한국>이 현재 연합편대군종합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연습에는 미군의 F-16·F-35B전투기, A-10대전차공격기, 공군의 F-35A스텔스전투기, F-15K·F-16전투기를 비롯한 100여대의 항공기와 함께 <하늘의 암살자>로 악명높은 살상용무인기 MQ-9리퍼까지 동원했다. 군산미군기지를 거점으로 전개되는 이번 연습에서 미공군 8전투비행단은 <북쪽으로 진격>을 내세우며 대북침략성을 노골화하고 있다. 미군과 윤석열·군부호전무리는 이번달 1일부터 9일까지 해군합동기뢰전연습, 2일에는 제주 동남쪽에서 일군국주의군대까지 끌어들이고 미전략폭격기 B-52H를 동원해 대북선제핵타격연습을 전개하며 북을 심각하게 자극했다.


미제침략세력이 동아시아전을 일으키기 위해 일본군국주의세력과의 결탁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미일정상회담에서 미국은 일본의 <적기지공격능력>과 군비증강계획을 지지·환영했고 같은 시기 미국·영국·호주의 대중침략적 군사동맹인 오커스의 국방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일본과 오커스 <필러2>의 첨단역량프로젝트협력을 고려하고 있다>고 망발했다. 오커스<필러2>는 극초음속미사일·사이버안보 등 8개분야에서의 첨단군사기술공동개발을 내세우며 침략적인 군사적 결탁을 노골화하고 있고 여기에 미제침략세력은 <한국>도 포함시키려 획책하고 있다. 한편 남중국해를 배경으로 한 대중국침략전쟁연습에 일군국주의세력과 함께 필리핀친미호전세력을 끌어들이던 미제침략세력은 기어이 필리핀북부에 중거리미사일발사장치를 배치하며 대만전을 도발하고 있다.


파쇼호전광 윤석열이 최악의 정치적 위기에 놓여있다. 4.10총선에서 처참하게 패배한 윤석열이 우리민중에게만이 아니라 그 무리들내에서도 완전히 버림받고 있다. 윤석열의 이른바 <인적쇄신>에 그 누구도 동조하지 않으며 윤석열의 비참한 처지가 또다시 드러났다. 북침전쟁연습과 파쇼적 공안탄압으로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위협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하며 경제위기·민생파탄의 난국속에서도 부정부패에만 골몰했던 최악의 반민족·반민중모리배가 받아야 할 응당한 대가다. 문제는 윤석열이 현재 본인앞에 조성된 총체적 위기를 북침전쟁이라는 최악의 수로 모면하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민중에게 버림받은 파쇼호전광이 그 본색대로 발악하며 결국 전쟁을 일으킨 사례는 역사속에서 숱하게 확인된다.


3차세계대전의 정세하에 우리민중이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 미제침략세력은 2022년 우크라이나전으로 개시되고 2023년 팔레스타인전·중동전으로 심화된 3차세계대전을 동아시아개전과 우크라이나전의 동유럽확전으로 본격화하려고 한다. 이같은 흉책은 동아시아에서의 대북·대중침략연습과 함께 나토가입국의 우크라이나전파병예고, 모스크바테러를 통해 밝혀졌다. 미제침략세력의 대리전으로 전개되고 있는 3차세계대전에서 윤석열친미호전무리가 <한국전>을 일으키기 위한 돌격대로서 우리땅·바다·하늘에서 북침전쟁무기를 매일같이 전개하고 있는 현실은 윤석열타도·미군철거투쟁에 우리민중이 총분기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억압이 있는 곳에 저항이 있다.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미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을 끝장내고 미군을 몰아내며 자주와 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4월20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 반미투쟁본부 반일행동 반파쇼민중행동









(출처: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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