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조중외교 75돐 친선사절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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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4-12 08:5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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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대표단성원으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류건초동지,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비서장 류기동지,문화 및 관광부장 손업례동지,외교부 부부장 마조욱동지,상무부 부부장 리비동지,중앙군사위원회 국제군사협조판공실 부주임 장보군동지,국가국제발전협조서 부서장 양위군동지와 그밖의 수행원들이 왔다.
중국의 친선사절들을 맞이하는 평양국제비행장은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중 두 나라 국기가 나붓기는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앞 정류장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고길선동지,문화상 승정규동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조락제동지에게 녀성근로자가 꽃다발을 드리였다.
수많은 군중들이 조중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흔들면서 친근한 중국의 벗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숙소인 백화원영빈관에서 외무성 부상과 종업원들이 대표단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은 두 당,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뜻깊게 기념하며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굳건히 다지고 공동의 핵심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전략전술적협동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끝)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회담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선포하신 두 당,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정치,경제,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가일층 승화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또한 호상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였다.
회담에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및 기관들사이의 합의문건들에 대한 조인식이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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