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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2024년 재미동포 신년 하례식 및 우륵 실내악단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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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4-02-22 06:5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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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재미동포 신년 하례식 우륵 실내악단 작은 음악회


조명지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워싱턴DC 도시지역회장




 

 재미동포연합회가 주관한 2024재미동포 신년하례식 우륵 실내악단의 작은 음악회가 2 17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뉴져지 팔리세이드 연회장에서 있었다. 재미련 회원 재미동포들이 초대된 신년하례식에는 멀리 카나다, 시애틀, 로스엔젤레스, 필라델피아, 워싱톤지역 여러 지역의  많은 동포분들이 참석하셨고 북측유엔대표부 일군들도 초대되었다.

 

 재미동포연합 상임고문님이 참석자들에게 환영사를 하였고 사회자가 귀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

 

 신년 축하공연으로 김희련(뉴욕 New School 교수) 선생은 소해금을 연주하였으며 이준선생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청산에 살으리랏다’를  독창하였다.

 

 참석자들은 연회장에 마련된 풍성한 저녁만찬에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해후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갖고 새해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

 

 2부의 우륵 실내악연주회는 현악기와 관악기로 아름답고 신나고 경쾌한 조국의 곡들을 연주하여 분위기를 한결 신이나고 아름답게 주었다.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모짜르트 세레나데는 물론 2024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자는 진취적이고 희망차고 익숙 여러 곡들의 연주는 우리들의 가슴을 울리고 뛰게 하였다. 

 

 


 

  

 아름답고 힘찬 음악을 통해 숭고한  인간의 가치가 되살아 나는 같았고 우리들 마음속에 품고 있는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조국에 대한 그리움이 되살아나는 같았다연주를 듣는 우리모두는 민족의 염원인 평화와 통일을 다함께 기원했다                                                                                                                                                                                              

  또한 변화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조미관계가 어서 속히 정상화 되기를 기원하였으며, 이산가족들의 상봉이 이루어지고 조선 방문의 길이 속히 열리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조선유엔대표부 일군들과도 테이블에 같이 앉아 대화를 하면서 분단된 조국의 일원이 아니라 어서 속히 통일되어 하나된 조국의 일원으로 이야기를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이 더욱 사무치게 깊어졌다.

 

 좋은 음악이야말로 사람의 감정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감동도 선사하여 인간의 나약함, 분열, 갈등, 파괴등을 뛰어넘어 화해와 평화 , 그리고 사랑은 물론 진취적인 도약을 다짐하게 하는 힘까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2024 갑진년에 열리는 미래는 전쟁과 갈등이 없고 평화와 희망 속에 행복과 정의가 강같이 흐르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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