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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세계 반제투쟁 확대-역사적인 아테네국제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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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11-30 11: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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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제투쟁 확대-역사적인 아테네국제 컨퍼런스


편집국

 

 


 

1118 그리스 혁명적단합(Revolutionary Unification) 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 주최한 아테네국제컨퍼런스가 그리스 아테네근교의 드라페소나에서 개최됐다.이번 국제컨퍼런스는 2022 10 파리국제컨퍼런스 출범 1년만에 네번째 개최로 반제투쟁의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가 진행된 지역은 그리스 공산당이 창당된 곳으로서 전세계 30개국 34개정당·정치조직에서 51명의 공동주의, 반제주의대표단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022 우크라이나전에 이어 2023 팔레스타인전의 발발과 중동전으로의 확전, 동유럽에서의 확전가능성과 동아시아에서의 개전가능성이 높아진 조건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제국주의세력의 책략과 반제세력의 자주적 입장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재 그리스 공산당 지도부의 수정주의 , 기회주의, 종파주의에 대항하는 내용으로 현재 요구되는 세계반제투쟁의 과제에 대한 토론을 벌인 아테네선언을 발표하여 참가자들 전원의 기립박수로 지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에서, 우크라이나전이 시작한 2022년과 대만전과 남코리아전이 개시될 가능성이 높은 2024년을 앞두고, 특히 팔레스타인전-중동전이 터진 2023 107일이후에 열리게 정치적,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 <우리는 세계반제플랫포옴의 성원들과 아테네행사의 참가자들이 과학적인 정세분석과 혁명적인 전략수립, 반제전선의 형성과 반제투쟁의 실천에서 앞으로도 계속 변함없이 중요한 역할, 전략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것이다.

 

행사에서 채택된 팔레스타인 선언 전문을 소개한다.

 

 팔레스타인선언

 

From the river to the sea, Palestine will be free!
강에서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은 해방될 것이다!

 

우리는 다음을 이해한다.


– 영국제국주의의 계획에 따라 현지민중들과 어떤 협의없이 유엔을 통해 추진된 1948년 팔레스타인분할은 역사적 부정의이며 이는 반드시 인식돼야 하고 중동에서 유의미한 평화를 이루기위해 그 후과는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
 

– 이스라엘국가설립의 공식적<정당화>인 시오니즘은 영국과 그후 미국제국주의가 성장과 발전을 촉진한 해로운 이데올로기이며 (그릇되게도) 유대인 스스로를 종교집단일부가 아니라 <민족>으로 생각하고 지구상의 인류중 유대인만이 별도의 <유대인조국>외 어디서도 평화롭게 살수 없다고 생각하게 혼란시킨다.

– 이스라엘의 시오니스트지도자들은 역사적인 팔레스타인영토전체와 그 이상(시리아의 골란, 레바논남부 등)을 완전히 장악하는 것 이하로는 만족할 생각이 전혀 없음을 그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일관되게 분명히 밝혀왔다.
 

– 시오니즘은 유대인이 하나님의 <선택받은 사람들>이라고 주장함으로써 팔레스타인사람들이 <우리와 같은> 완전한 인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팔레스타인에 대한 모든 종류의 야만행위를 정당화하는 인종차별적, 우월주의적 이데올로기다. 또한 우리는 이같은 맥락에서 많은 종교적인 유대인들이 시오니즘과 팔레스타인점령에 반대함을 주목한다.
 

– 유럽의 유대인들사이에서 시오니즘의 부상이란 끔찍한 비극은 1930년대와 1940년대 유럽에서 파시스트박해의 피해자였던 사람들이 전후 중동에서 똑같이 파시스트적이고 대량학살적인 기업의 가해자로의 전변된 것이었다.
 

– 통과법, 게토, 분리된 인프라, 검문소, 감옥단지, 팔레스타인사람들이 <자유롭게> 점유할수 있는 작은 땅을 철조망으로 둘러싸고 탱크와 전투기로 단속하는 강제수용소로 전환하고 원주민에게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폭력과 굴욕을 통해 시오니즘은 나치독일, 정착식민지인 영국의 케냐 (British Kenya), 남아공아파르트헤이트 같은 야만적이고 비인도적 체제의 계승자이자 지속자라는 것을 알수 있다.
 

– 시오니스트이스라엘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수 있었던 것은 앵글로아메리칸제국주의를 위한 특별한 기능, 즉 그들의 근본적 역할이 <유대인보고>가 아닌 영미의 석유독점을 위한 중동지역 석유통제라는 것은 제국주의의 무장전초기지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 현대제국주의체계에서 이스라엘의 중요성은 석유가 산업뿐만 아니라 제국주의전쟁기계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남아 있다는, 현대경제에서 석유가 차지하는 핵심적 중요성에서 비롯된다.
 

– 이러한 중요성은 특히 영국, 유럽연합과 미국의 모든 직업 정치인들이 영미의 제국주의적이익에 대한 전적인 충성을 표현하는 또다른 방식으로 시오니즘에 대한 전적인 충성을 입증해야한다는 제국주의지배계급의 주장을 반영하고 있다.
– 이러한 중요성은 이스라엘의 반복되는 범죄에 대해 제국주의가 지배하는 <국제공동체>로부터 지속적으로 면죄부를 부여받는 진짜 이유이기도 하며, 제국주의언론이 위의 모든 맥락을 삭제하고 부정하는 대신 <전쟁의 두편>이라는 명백히 <해결할수 없는> 서사를 제시하면서 저항세력의 폭력은 용서할수 없다고 강조하며 억압자의 훨씬 더 극단적인 폭력을 정당화하기 위해 허리를 굽히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 7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수많은 유엔결의안은 팔레스타인문제에 대한 정의로운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열망을 강조하고 시오니스트들의 (아파르트헤이트와 인종청소를 포함한) 수많은 범죄에 반대하며 심지어 무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통해 저항할수 있는 팔레스타인인의 권리를 명시적으로 강조해왔다.
 

– 미국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를 장악함으로써 이 기구를 통해 의미있는 해결책을 모색할수 있는 모든 옵션이 근본적으로 무력화됐다.
 

– 시오니스트국가의 대량학살적인 성격은 최근 저항세력에 의해 시작된 알-아크사홍수전투에 대한 대응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분명해졌다. 이 대응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1. 난민행렬과 병원, 학교, 유엔시설로 피신한 사람들을 포함하여 만명이상의 민간인, 그중 절반이 어린이를 무차별 학살했다.
2. 이스라엘지도자들이 <가자지구를 지도에서 지워버리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가자지구의 230만명 전원을 이집트사막으로 이주시키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하고 있다.
3. 저항세력이 <아기를 참수했다>거나 <민간인을 학살했다>고 주장하는 거짓된 잔학행위선전은 모두 반박됐음에도 이스라엘과 제국주의 정치인과 언론은 계속 언급하고 있다.
4. 이스라엘군은 저항세력의 <야만>을 조장하며 가자지구에 포로로 잡혀갈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민간인을 살해했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서명한 우리 정당과 단체들은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
 

– 제국주의를 배후에 둔 정착식민지국가인 이스라엘의 불법점령, 아파르트헤이트체제, 우월주의적 시오니스트 이데올로기, 명시적 대량학살정책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민중의 투쟁은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세계투쟁의 최전선에 있다.
 

– 팔레스타인민중들은 평화를 위해 막대한 희생을 치렀고 1993년 오슬로협정에 서명하면서 78%의 영토를 포기하고 나머지 22%에 팔레스타인국가를 건설하겠단 약속을 받았다.
 

– 제국주의를 배후에 둔 우크라이나군사독재정권이 우선 민스크협정을 고의적으로 훼손하고 이스탄불에서 합의한 평화협정을 파기했으며 돈바스전쟁의 평화적해결가능성을 반복적으로 훼손한 것처럼, 제국주의를 배후에 둔 이스라엘의 비타협성과 이중거래는 오슬로에서 합의한 두국가해법계획의 모든 이행가능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한 것이다.
 

– 이스라엘이 오슬로의 합의조건을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았고, 이스라엘지도자들이 합의조건에 구속될 의사가 없다고 거듭해 밝힌만큼 팔레스타인도 오슬로의 합의조건에 계속 구속될 것이라고 주장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 팔레스타인민중이 무력사용을 포함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자유를 위해 투쟁할수 있다는 도덕적, 법적 권리는 국제법에서 인정받아왔다.
 

– 잔인한 점령정권의 무력과 해방을 위해 투쟁하는이들의 무력사이에 어떠한 상관관계도 인정하지 않는다 : 시오니스트들은 미제를 대신해 파쇼적이고 학살적이며 부당한 정복전쟁과 민족억압을 벌이고 있는 반면 팔레스타인민중들은 민족해방과 자위를 위해 정당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 이러한 사실을 고려할 때 모든 진보, 반제, 사회주의 세력은 팔레스타인민중의 편에 굳건하고 무조건적으로 서서 그들에 대한 실질적인 연대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다.
 

– 플랫포옴의 우리는 팔레스타인민중의 용감한 투쟁에 실질적지지를 표하려는 대중의 열망이 커지고 있음에 주목한다. 우리는 기존의 모든 구체적인 연대사례를 선전하고 이 캠페인을 전세계 모든곳으로 확대해 이것이 최전선에 있는 팔레스타인형제자매들을 승리로 이끌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노동자들이 이해하도록 도울 것을 약속한다 :

1. 우리는 공업노동자들에게 이스라엘이 사용할 목적으로 군수품이나 기타물품을 만들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2. 우리는 물류노동자들에게 이스라엘로 향하는 군수품, 병력이나 기타물품을 운송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3. 우리는 모든 부두노동자들에게 이스라엘로 향하는 무기나 기타물품의 선적을 차단할 것을 요구한다.
4. 우리는 모든 언론인들이 시온주의자들의 범죄를 정당화하거나 희석시키거나 그들의 거짓서사를 강화하는 정보를 작성하거나 방송하는 것을 거부할 것을 촉구하며, 침략전쟁범죄를 정당화하는 언론들이 뉘른베르크전범재판소에서 그 자체로 전쟁범죄로 분류됐던 사실을 유념할 것을 요구한다.
5. 우리는 모든 미디어와 통신 기술자들이 그러한 거짓말을 인쇄하거나 방송하는 것을 거부할 것을 요구한다.
6. 우리는 모든 시장노동자들에게 이스라엘제품이나 시오니스트선전 신문과 잡지를 매장에 진열하는 것을 거부할 것을 요구한다.
7. 우리는 모든 노동자들이 각국 정부에 이스라엘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하게 압박할 것을 요구한다 – 대량학살에 대한 정당화는 없어야 한다.
8. 그리고 우리는 모든 노동자들이 중동에서 대리인들을 방조하고 지원하고자하는 나토제국주의전쟁기계의 모든 부분에 동일한 비협조입장을 적용할 것을 요구한다.

– 모든 진보적 인류와 함께 우리는 이를 요구한다
1. 이스라엘에 대한 서방제국주의의 군사적, 재정적, 외교적, 언론적 지원을 중단할 것
2. 시오니스트들이 국제적으로 금지된 백린탄과 기타 미신고화학무기 및 우라늄탄 사용을 포함하여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량학살폭격과 무력침공을 즉각 중단할 것
3. 팔레스타인사람들이 자국을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도록 국경을 즉각적으로 개방할 것
4. 이스라엘감옥에 수감된 모든 정치범과 수감자를 석방할 것
5. 이스라엘군대의 철수, 분리장벽 및 군사검문소 철거, 불법정착촌 해체,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전역의 분리된 인프라 폐지를 포함한 1967년 팔레스타인점령의 종식
6. 1948년 팔레스타인전역의 팔레스타인사람들이 유의미한 평화정착을 위한 회담에서 자신들을 대표할 이를 직접 선택할수 있는 자유
7. 중동에서 모든 미군과 기지 철수

– 팔레스타인의 정의로운 평화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될 때에만 달성될수 있다
1. 팔레스타인영토에 인종주의적, 우월주의적 민족국가의 존재가 종식돼야 하며, 이는 아파르트헤이트 차별의 모든 법적, 물리적 구조가 해체돼야 한다
2. 인종적, 종교적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평등과 박애의 조건으로 살수 있는 세속적이고 민주적인 국가를 수립해야 한다
3. 1948년이후 자신의 땅과 집에서 강제로 쫓겨난 모든 팔레스타인난민들의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귀환 권리를 보장하고 이행한다
4. 중동의 모든 국가 문제에 대한 제국주의 간섭을 중단한다.

범죄적인 시오니스트 전쟁기계에 비협조!
제국주의와 중동의 파시스트 시온주의 꼭두각시정권에 죽음을!
강에서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은 해방될 것이다!
Savra savra hatta nasr! (승리의 날까지 저항!)

 

아테네선언: 반제투쟁의 새로운 시대

우리는 다음을 인정한다.
 

– 우리는 소련과 동유럽사회주의진영의 자본주의복구이후 자본주의-제국주의체제의 힘이 압도적이고 민족해방과 사회주의세력이 후퇴하는 것처럼 보였던 거대한 반동의 시기에서 벗어나고 있다.
 

– 이같은 세력간 균형의 변화로, 남아있는 사회주의, 반제국주의 국가와 운동은 고립되고 노출됐으며 생존을 위해 어려운 타협을 할 수밖에 없었다. (쿠바에서의 관광업개발, 북의 핵협정체결, 리비아와 이라크의 핵군축합의, 팔레스타인과 아일랜드 등에서 미국이 중재한 평화프로세스 수용)
 

– 제국주의열강이 소련과 동유럽 민중의 부와 자원을 무자비하게 약탈해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며 부를 축적하던 세계자본주의의 안정화시대는 막을 내리고 있다. 최근 자본주의 세계경제위기의 여파가 세계시장경제와 연결된 모든 나라의 경제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자본주의-제국주의체제가 남아있는 한, 소수독점기업이 전세계경제를 지배하며 최대이윤을 위해 필사적으로 혼란과 불안정을 조성하는 한, 세계경제위기는 피할수 없다.
 

– 세계평화의 주된 위협은 제국주의다. 특히 범죄적이고. 침략적인 미국주도의 나토제국주의블록이다. 우리는 새로운 역사적인 단계, 제국주의의 최종패배가 실제 가능하고, 필수적이고 불가피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 전세계 공동주의자, 사회주의자와 반제주의자는 인류가 현재 직면한 거대한 투쟁에서 반제진영의 힘을 최대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모든 힘을 다할 의무가 있다.
 

– 최근 서아프리카와 중동에서의 봉기는 1917년 사회주의10월혁명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억압이 있는 세계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는 미완의 민족해방투쟁이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꺼질 수 없음을 다시한번 상기시킨다.
 

–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많은 나라들과 중국은 물론 세르비아, 코리아, 대만과 중동에서의 미국·나토와 대리인들의 지속적 도발과 결합된 나치범죄를 눈가림하기 위해 역사를 다시 쓰는 것은 제국주의자들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세계민중이 해방과 사회주의로 평화롭게 나아가게 두지 않고 세계를 피로 물들이려 한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다.
 

– 최근 워싱턴, 런던, 베를린, 파리, 브뤼셀에서 랜드마크에 불을 밝히고 이스라엘국기를 내거는 것은 금융자본의 테러국가 이스라엘내 자신의 대리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원과 전세계 지배를 유지하기 위한 파시즘의 일상적 수출을 상기시켜준다.

우리 세계반제플랫포옴 아테네국제컨퍼런스 참가자일동은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 지난 세기의 역사는 제국주의자들을 결코 회유할수 없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계급투쟁의 현실을 무시한 <평화적 공존>을 위한 모든 시도는 제국주의세력, 특히 지배적인 미제국주의딥스(카발)의 대담함과 침략을 더욱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했을 뿐이다.
 

– 금융자본의 힘을 깨는 것, 발전을 저해당하고 존엄과 번영속에 살 기회를 부정당하는 식민지의 피억압민중을 희생시켜 뽑아낸 막대한 이윤에 대한 금융자본의 접근을 끊어내기 위해 가능한 모든걸 하는 것 , 전세계의 공동주의자, 사회주의자와 반제주의자의 첫번째 의무다.
 

– 석유, 우라늄, 리튬과 같은 필수 원자재를 국유화하는 것, 제국주의 경제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동맹을 구축하는 것, 제국주의 군대와 파쇼대리세력을 영토에서 쫓아내는 것을 비롯해 피억압국가의 정치, 군사, 경제적 독립과 영토주권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운동은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욕구를 차단하고 독점자본의 자유로운 약탈을 저지한다.
 

– 따라서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을 반제투쟁, 반파쇼투쟁과 하나로 모으고 개별적으로 투쟁하는 이들을 하나의 막을수 없는 세력으로 단결시키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우리는 자국의 노동자들에게 돈바스, 팔레스타인, 부르키나파소, 니제르에서 해방을 위해 싸우고 있는 사람들의 필수적인 단결을 보여줘야 한다. 우리는 제국주의가 계획한 북·중에 대한 전쟁은 바로 이와 같은 지배의 일환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또 우리는 해방세력에 대한 지원을 최대화해야 한다.
 

– 이는 제국주의자들에겐 경제, 군사, 병참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전선에서 싸우는 이들에 대한 연대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이 거대한 투쟁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이들은 투쟁의 <전위>로 비춰질 권리를 유일하게 <상속>받았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아니라 실제 전위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적에 대한 모든 동요와 화해에 반대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또 대중을 혼란스럽게 하고 대중이 이 전쟁에 양면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사람들을 폭로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어느 편도 들지 않는 것은 실제로는 제국주의자들을 돕고 노동자와 억압받는 대중을 무력화시키는 반동의 편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 마치 미국과 나토에 의해 우크라이나민중에 강요된 파쇼대리정권을 비나치화, 비무장화하기위해 특수군사작전을 전개한 러시아와 돈바스의 사례처럼, 오늘 우리는 75년간 서서히 진행된 학살과 이에 동반한 잔혹행위에 대해서는 침묵해왔던 바로 그 제국주의언론과 정치인들이 최근 중동에서의 전쟁을 발발시킨 팔레스타인저항투쟁에 대해서는 비난할 것을 요구하는 히스테리적 부르주아프로파간다 공세에 겁먹지 않는다.
 

– 우리는 돈바스민중의 해방투쟁과 현재진행중인 러시아연방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에 대해 우리가 해왔던 것처럼, 팔레스타인민족해방투쟁에서 누락된 맥락을 우리나라 노동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며 제국주의자들과 북, 중국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경우에도 우리는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다.
 

– 우리는 인류의 삶을 위해 평화를 선호하지만, 제국주의체제에 의해 계속되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홀로코스트에서 벗어날 유일한 방법은 해방전쟁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미국의회는 미국이 여러전장에서 성공적으로 싸울수 있으며 중국에 맞서 전쟁개시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진실은 제국주의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반러대리전에서 패배하고 있으며 이같이 여러 주요전장에서 동시에 싸울수밖에 없게 된다면 반드시 패배한다는 것이다.
 

– 우리는 세계정세에 비관적 관점을 갖는 것에 반대하며 그 대신 체게바라가 1967년 3대륙회의에서 남긴 메시지를 상기하면서 우리운동과 인류의 전망에 대해 낙관한다 : <전세계가 죽음과 엄청난 비극을 공유하고, 매일의 영웅주의와 함께 반복되는 제국주의에 대한 타격을 공유할때 제2, 제3, 혹은 더 많은 베트남이 세계적으로 번성하리라는 밝은 미래를 우리가 얼마나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겠는가!>
 

– 오늘 아테네에서 모인 우리는 아리스 벨루치오티스(Aris Velouchiotis), 특히 그리스혁명의 위대한 아들이자 지도자인 니코스 자카리아디스(Nikos Zachariadis)의 정신과 유산을 지지한다. 무엇보다도 자카리아디스동지는 사회주의과학에 기초해 민중을 이끌었고, 노동계급의 힘과 능력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과 패배가 있더라도 역사는 민중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확언했다. 제국주의는 궁극적으로 패배할 것이며 인류의 진보와 문명이 발전할수 있는 가능성이 다시 한번 열릴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 우리는 1940년대 그리스민족해방투쟁전선의 최전선에 굳건히 섰던 영웅적인 공동주의동지들의 발자취를 따라 사회주의의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이 동지들은 혁명의 직전단계에서 공동주의세력이 성장하고 그들이 전진하는 최상의 기반을 만들어내며 가장 광범한 세력을 동력으로 삼기위해 반제투쟁과 반파쇼투쟁을 사회주의투쟁과 결합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고 또 필요한지를 보여줬다.

 미국주도 나토블록의 패권책동에 날카롭게 저항하고, 반대하고, 방해하고, 물리칠수 있는 가장 광범위한 반제운동을 건설하는 것은 오늘날 진보적 인류의 주요과제다.

제국주의전쟁기계와 파쇼대리세력에 비협조!
범죄적인 미국주도 나토제국주의블록 타도!
단결된 반제저항세력에게 승리를!

 

 

출처:21세기 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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