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미국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국제 | 전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미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11-09 08:05 댓글0건

본문

 

전장으로 변해가고있는 미국

 

 

미국사회의 악성종양으로 되고있는 총기류범죄가 계속 증가하고있는 속에 최근 미국에서 대규모총격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여 국제사회를 경악케 하고있다.

 

10월 25일 미국 메인주의 루위스톤시에서 범죄자가 소총을 들고 보링관과 식당을 비롯한 대중장소들에 뛰여들어 총을 마구 란사하여 적어도 22명의 사람들이 죽고 60여명이 부상당하였다고 한다.

 

범죄자는 이전에 방위군에서 훈련을 받은 사격교관출신으로서 올해 8월에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대상이라고 한다.

 

범죄자가 무기에 정통하고있는데다가 정신병자이니 어떠한 결과가 빚어졌겠는가는 불보듯 명백한것이다.

 

미국에서는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는 이러한 대규모적인 총격사건이 비일비재로 일어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4명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총격사건은 560여건이며 특히 어린이사망의 첫번째 원인이 총기류범죄라고 한다.

 

격화되는 빈부차이와 만연하고있는 인종주의 등으로 서로를 반목질시하고있는 미국인들속에서는 거슬리는 사람에게 총부터 꺼내드는것이 례상사로 되고있으며 자기의 신변안전을 위해 저저마다 총기류를 구매하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

 

총기류소유가 합법적이고 그 구입절차도 단순한것으로 하여 녀성들도 총을 구입하고있으며 이로하여 미국에는 4억정이 넘는 총이 범람하고있고 세계적으로 인구 1인당 총기소유률이나 총기류수,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수에 있어서 미국에 견줄만한 나라는 없다.

 

국제사회는 물론 과반수 미국인들도 엄격한 총기류통제규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지만 미행정부는 끔찍한 총격사건이 터질때면 총기류폭력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만 굼때고있다.

 

오히려 미국정객들의 비호를 받는 미국총기협회를 비롯한 총기옹호단체들은 늘어나는 총기류폭력문제를 시급히 대책해야 한다는 사회적여론에 대해 총을 구입하여 자신을 무장하는것이 근본방도로 된다는 식으로 민심을 우롱하고있는 형편이다.

 

미행정부가 개인들에 대한 총기류의 판매와 소유, 사용과 관련한 엄격한 법을 제정하고 시행하지 않는 한 총기류범죄는 절대로 줄어들지 않을것이라는것이 국제사회의 일치한 주장이다.

 

2023.11.8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자주시보 시론] 내란 이후 100일, 빛이 어둠을 완전히 제압할 것이다
[재미련 성명서] 한미연합군사연습 강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선에서 지적재산권은 어떻게 보호되는가
평양체류를 한달 연장한 수재민소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80성상》
화성거리 기행문 《어버이사랑 넘쳐나는 우리의 새 거리가 제일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3월 14일 (금)
최근게시물
[민플러스] 더 이상 못 기다린다 - < 최장기 탄핵심판 >분노로 뒤덮인 광장
[내나라] 새 마을에서 느끼는 새 생활의 기쁨
[조선외무성 담화] 일본의 무분별한 선제공격능력보유는 렬도를 지역나라들의 공동과녁으로 로출시키는 결과만을 자…
[21세기민족일보 사설-글] 파도 파도 쏟아지는 내란-반란-외환의 실체 / 미국이 조종한 쿠데타
[송영애의 미국에서 바라본 세상]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 주한미군철수, 한미동맹의 폐지 없이는 어느 곳도…
[조선신보] 미한합동군사연습의 중지를 요구/동아시아시민련대, 주일미국대사관에 항의
[민주조선 사설]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것 강조
[로동신문 사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하여 힘차게 앞으로!
[로동신문]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고! 여기에 주체조선의 백승의 힘이 있다
[로동신문] 국가가 실시하고 있는 인민적 시책들을 다 알고 있는가
[로동신문] 3권분립의 간판은 부르죠아독재통치를 미화하는 위장물이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3월 19일 (수)
Copyright ⓒ 2000-2025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