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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새 기준, 새 기록 창조의 불길로 완공을 앞당기고 있는 대건설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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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9-23 09: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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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준, 새 기록 창조의 불길로 완공을 앞당기고 있는 대건설지구

 

편집국

 

24일부 [로동신문]이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과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이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물들을 최단기간에 뚜렷한 실체로 이루어내려는 인민군장병들과 건설자들의 혁명적 기세로 건축물들이  빠르게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고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높이 힘차게 전진하는 대건설전구들
완공의 날을 앞당기며 계속혁신, 련속공격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살림집내외부마감공사 적극 추진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물들을 최단기간에 뚜렷한 실체로 이루어내려는 인민군장병들과 건설자들의 혁명적열의속에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계속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웅건하게 일떠선 새 주택구획들에서는 건물들에 대한 외벽타일붙이기와 내부의 세대별시공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구획정리와 록지조성을 비롯한 방대한 공사들이 립체적으로 추진되고있다.시공단위별로 공공건물과 봉사건물건설에서도 련일 새 기록을 창조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건설자들이야말로 오늘에 살면서 래일을 그려내고 그 아름다운 미래를 앞당겨오는 선구자들이며 우리 시대의 미더운 선봉투사들입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모든 단위에서 시공대상들을 마감하는데 진지한 품을 들여 그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지휘부의 빈틈없는 작전에 따라 시공단위별로 현장방송수단과 기동예술선동을 배합한 화선식정치사업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공사장마다에서 새로운 화성속도창조의 숨결이 계속 세차게 약동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오영수소속부대와 전용범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 장병들은 고층살림집들의 요소요소를 훌륭히 마감하기 위해 합리적인 공법들을 련이어 도입하면서 건설물을 철저히 설계의 요구대로 완성해나가고있다.

조선인민군 김강천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도 맡은 고층살림집건설을 최단기간에 높은 질적수준에서 완공할 기세드높이 불굴의 투쟁기풍을 발휘하고있다.이들은 자재보장을 앞세우고 공정간련계를 강화하면서 치렬한 철야전을 벌려 공사성과를 시간이 다르게 확대해나가고있다.

혁신의 불길은 조선인민군 김봉철소속부대와 사회안전성려단이 맡은 살림집건설장들에서도 타오르고있다.

부대지휘관들은 능숙한 지휘로 군인건설자들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고 모든 공정을 흐름식으로 추진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면서 공사작전과 지휘를 결패있게 하고있다.이곳 군인건설자들은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며 날마다 집단적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인민군장병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사회의 시공단위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살림집, 교육시설, 봉사망건설과 록화조성을 비롯한 맡은 공사를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웅장한 실체를 드러냈다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건설자들이 당과 조국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으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조선청년다운 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에 세상을 놀래울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을 보란듯이 떠올리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이 있은 때로부터 7개월을 가까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착공의 그날에 다진 맹세를 지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전체 청년건설자들의 헌신적인 로력투쟁에 의하여 마침내 서포지구 새 거리가 자기의 웅장한 실체를 확연히 드러냈다.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구역에 하나의 통일적인 조화를 이루며 일떠선 개성이 두드러지는 다양한 형식의 소층, 고층살림집골조들에서는 외벽타일붙이기와 내부마감공사 등이 한창이다.완공의 날을 가까이하며 빠른 속도로 치솟는 건설장적으로 덩지가 제일 큰 초고층살림집골조들은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우리 청년들의 노도와 같은 기상을 그대로 느끼게 한다.

봉사망과 시설물, 학교와 유치원, 탁아소건설이 벌어지고 지대정리가 된 살림집구획들에서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잔디들이 뿌리를 내리고있다.

교통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보장할수 있는 지하건늠길과 걸음길, 구획도로들이 여기저기에 형성되고 뻗어나가니 이제는 조감도가 없이도 특색있는 서포지구 새 거리의 면모를 환히 알수 있다.

지금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조에서는 완공의 날을 가까이하며 더욱 앙양되는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기세가 보다 큰 건설성과로 이어지도록 공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구획정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건설장 곳곳에 돌격대원들의 심장의 피를 끓게 하는 구호와 표어들을 새롭게 게시하는 한편 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리고 사회주의경쟁을 방법론있게 조직하여 어디서나 새로운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있다.

일군들은 대부분의 살림집골조공사가 결속되고 내외부미장과 타일붙이기, 공공건물 및 시설물건설, 구획하부망공사 등이 립체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공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시공지도를 강화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거듭거듭 베풀어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평양건설위원회와 단천지구광업총국대대, 라선시, 개성시, 평안북도, 평안남도, 자강도, 강원도, 황해북도, 성, 중앙기관려단을 비롯한 전체 시공단위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면서 서로 배우고 도와주는 집단주의기풍을 발휘하며 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



수천세대의 소층, 다층살림집건설을 전격적으로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에서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에서 혁명강군의 전투적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룡양광산지구의 천수백세대 살림집건설이 결속단계에 이른것을 비롯하여 올해에 계획된 수천세대의 살림집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받들어 앞으로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선구자, 본보기가 되여야 합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올해 계획한 모든 건설대상들의 외부공사를 전부 끝낼 목표를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진행하고있다.

각급 부대의 지휘관들은 합리적인 건설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공사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사업에 모를 박고있다.

조선인민군 정병국소속부대의 군인들이 휘틀조립과 철근조립시간을 단축하고 혼합물타입속도를 높일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여 맡은 수십동의 소층, 다층살림집들의 골조공사를 앞당겨 끝낸데 이어 지붕씌우기와 외벽미장작업을 전부 결속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들은 공정별에 따르는 시공기준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건설물마다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지금 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살림집내부공사에 력량을 집중하는 한편 지대정리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조선인민군 권문식소속부대와 리광철소속부대의 군인들도 맡은 다층살림집내외부공사에서 매일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리고있다.

각 부대의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앞선 시공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능률적인 건설기공구들을 창안도입하여 많은 자재를 절약하면서 공사속도와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

조선인민군 리준식소속부대와 성순철소속부대, 김덕수소속부대의 장병들도 지난 한달 남짓한 기간 단숨에의 기상으로 백수십동의 소층, 다층살림집들의 지붕씌우기와 외벽미장작업을 불이 번쩍 나게 해제꼈다.

건설장적으로 제일 높은 층수의 살림집호동들과 봉사망공사를 맡은 조선인민군 최원하소속부대의 군인들도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건축물의 질을 보장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려는 인민군군인들의 충성심에 떠받들려 검덕지구에서의 살림집건설성과는 시간이 흐를수록 확대되고있다.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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