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보금자리에 깃든 어버이사랑 (5) 현대문명의 본보기거리 > 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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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인민의 보금자리에 깃든 어버이사랑 (5) 현대문명의 본보기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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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9-22 09: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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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보금자리에 깃든 어버이사랑 (5) 현대문병의 본보기거리


편집국


[조선의 오늘]이 최근 연재하는 ‘인민의 보금자리에 깃든 어버이사랑’ 을 통하여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 새 건축물들과 살림집들을 방문한 김정은 위원장이 인민들을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5회는 김정은 위원장이 미래과학자거리를 찾아서 일군들에게 거리를 형성할 때 설계부문에 오래동안 남아있던 결함을 없애기 위한 방도를 밝혀준 이야기이다.



인민의 보금자리에 깃든 어버이사랑 (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속에 이 땅우에 솟아난 수많은 인민의 보금자리들.


창전거리,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삼지연시의 천지개벽, 풍치수려한 보통강반과 송신, 송화지구에 일떠선 희한한 새 살림집들, 화성거리…


이제 머지않아 일떠설 서포지구와 화성지구의 새 살림집들의 웅자도 벌써부터 선히 안겨온다.


인민의 보금자리!


외워볼수록 지난 10여년간 우리 인민에게 훌륭한 보금자리, 인민의 리상거리를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의 세계가 어려와 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설레인다.


우리는 잊지 못할 그 나날의 가슴뜨거운 사실들중에서 그 일부를 전하려고 한다.

 

현대문명의 본보기거리

 

주체104(2015)년 2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찾으시였다.


전날에 비행기를 타시고 건설중에 있는 미래과학자거리를 부감하시면서 종심이 깊지 못하다는것을 헤아려보시고 그 대책을 세워주시기 위해 나오시였던것이다.


건설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도로 반대켠에 2단계건설까지 마저 하여야 거리의 종심을 보장할수 있고 1단계에 건설한 대상들이 빛이 나게 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건설지휘부와 설계부문의 해당 일군들이 비행기를 타고 건설장을 내려다보도록 조직해주려고 한다고, 그러면 일군들이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주인으로서의 긍지감을 가지게 될것이며 1단계건설에서 부족점이 무엇이고 2단계건설을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하는것도 가늠할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미래과학자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하여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비행기까지 띄워주시랴 하는 생각에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이날 그이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는 우리가 마음먹고 건설하는 대상인것만큼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현대문명의 본보기거리가 되게 건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또 언제인가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깊이 관심하신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거리형성설계에서 건축물의 밀도를 조화롭게 보장하는것이였다.


당시 건설부문에서는 거리형성과 설계를 할 때 해당한 구획의 모형사판과 조감도를 만들어놓고 건축물들의 규모와 형식을 정하였었다.


그것을 기존관례로 여기다보니 거리형성에서 도시의 전반적인 면모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부족점들이 나타나는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편향을 바로잡아주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건설장을 찾으신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거리를 형성할 때 공중에서 찍은 사진을 놓고 조감도도 만들고 설계도 하면 건축물의 밀도를 조화롭게 보장할수 있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설계부문에 남아있던 고질적인 결함을 없애기 위한 방도를 밝힌 참으로 명철한 가르치심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후 일군들은 설계에서 나타나고있던 부족점을 퇴치하고 미래과학자거리설계를 훌륭히 완성할수 있었다.


어찌 그뿐이랴.


주체104(2015)년 10월 완공된 미래과학자거리를 찾으시였을 때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평양시에 미래과학자거리가 일떠섬으로써 주체조선의 수도의 면모가 더욱 일신되게 되였다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일군들에게 미래과학자거리 1단계 살림집들에 입사한 주민들의 반영을 들어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주민모두가 생활에 아무런 불편도 없이 훌륭하게 꾸려진 궁궐같은 살림집에서 살게 되였다고 한결같이 좋아하고있다고 일군들이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부문 특히 설계부문에서 미래과학자거리에 건설한 살림집에 입사한 주민들의 반영을 들어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살림집을 쓰고사는 사람들로부터 편리한 점은 무엇이고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 하는 의견을 들어보아야 앞으로 살림집을 건설하면서 좋은 점은 살리고 부족점은 극복할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과학자, 교육자들을 위한 훌륭한 금방석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혈과 로고는 얼마나 큰것이였던가.


누구나 부러워하는 희한한 살림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싶은것이 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하건만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민들의 반영을 들어보고 더 훌륭한 살림집을 건설하도록 하시는것이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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