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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우륵관현악단] 민족대단결의 숨결을 찾아서(6) 국보적인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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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8-27 12: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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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관현악단] 민족대단결의 숨결을 찾아서(6)

예술영화 《우리를 기다리지 말라》 에 나오는 국보적인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나는 이 노래를 들어보기 전에 노래의 가사를 한번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가사를 낭송할 때 느껴야 할 것은 조국의 앞에 서있는 자신의 참 모습이 어떠한 것인가를 차가운 심장으로 솔직하게 들여다보자는 것이다. 

 

과연 흙이 되어 뿌리를 덮어줄 수 있고, 한 방울의 피가 타 없어질 때까지 영원히 조국의 참다운 아들로 설 수 있겠는가를 노래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서 차가운 눈으로 찾으라고 하는 조국의 명령을 받들 수 있는가 엄하게 묻고 있는 듯하였다.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이라고 한 전체 인민대중의 고백은 조국에 대한 애국의 약속이고 수령에 대한 변치 않는 맹세인 것이다.  

 

 

이런 노래를 ‘국보적인 노래’라고




 



'I will always be your son'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1985년 11월10일에 있었던 일이다. 김정일위원장은 일군들과 창작가들에게 조국에 대한 노래창작에 관련된 귀중한 가르침을 주면서 우리의 예술영화에는 조국을 노래한 작품들이 많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예술영화 ‘종군기자의 수기’에 나오는 노래 <조국의 바다 지켜 영생하리라>와 예술영화 ‘우리를 기다리지 말라’에서 나오는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은 다 조국을 사랑하는 귀한 노래들이라고 하면서 아주 잘 지었다고 치하해 주었다. 그때 분에 넘치는 치하의 말을 들은 창작가들은 오히려 송구하게 생각하였고 겸허한 마음으로 지난날 자기들의 작품들과 창작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다. 

1973년 겨울 어느 날이었다. 창작가들은 한 일군으로부터 김정일국방위원장이 그 해 10월 금강산을 방문하였다는 감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게 된다. 

그 날 온정령 기슭에 이르자 1211고지와 351고지, 월비산과 남강을 비롯한 유명 무명의 고지들과 산천 경개의 절경을 한참 동안이나 바라보던 김정일위원장은 조국해방전쟁(6.25전쟁)시기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수많은 격전장들에는 아직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무명전사들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창작가들이 무명전사들에 대한 취재를 잘하게 된다면 훌륭한 작품을 많이 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는 것이다.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전투장과 무명전사들에 대한 김정일위원장의 이야기는 창작가들에게 정말 감동없이 들을 수 없는 소식이었다. 말씀에서 감격스러운 충동을 받은 한 작곡가는 이때부터 ‘조국과 병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민군 용사들의 조국애를 노래한 작품을 쓰려고 무척 애를 쓰고 있었다. 그러던 그 작곡가가 예술영화 ’우리를 기다리지 말라’의 주제가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창작 하고서야 오랫동안 애써온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 후 가요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들어 본 김정일위원장은 아주 노래가 좋다고, 잘 쓴 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해 주었다. 이때 여기에 와있던 모든 창작가들은 너무도 흥분되어 마음을 진정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1987년 3월28일이었다. 극장을 몸소 찾아와 창작상황들을 알아보던 김정일위원장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담화를 잠깐 멈추고 화제를 바꾸어 창작활동에 관한 귀중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그것은 국보적인 노래창작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침을 준 것이다. 당시 일부 창작가들 속에서 국보적인 노래는 별개의 노래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었다.

“인민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국보적인 노래” 라는 김정일위원장의 말씀을 받아 안은 작곡가는 순간적으로 ‘바로 이것이구나!’하는 흥분에 휩싸였다. “인민! 인민! 인민!” 이것이 없는 예술은 진정한 예술이라고 할 수 없다. ‘예술의 중심도 인민이어야 하고 예술의 목표도 인민이어야 한다’ 그날 천금 같은 김정일위원장의 귀중한 진리를 받아 안는 창작가들은 벅차 오르는 감격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그때로부터 며칠이 지난 어느날 창조의 현장을 다시 찾은 김정일위원장은 창작가들을 만난 자리에서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여성 독창과 합창으로 편곡하여 새롭게 형상할데 대한 과업을 주었다. 그리하여 이 노래는 민중들 속에서 더욱 사랑을 받게 되었으며 널리 널리 불리게 되었다. 

“나는 예술영화 <우리를 기다리지 말라>에 나오는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과 같은 좋은 문학예술작품에서 늘 힘을 얻습니다.”

김정일위원장은 계속하여 가요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에서는 조국과 전사와의 관계를 나무와 그 가지에 피는 잎사귀, 심장과 핏방울에 비유하여 잘 형상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조국을 위하여 어떻게 자기의 한 생을 바쳐야 하는가에 대하여 훌륭한 대답을 주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노래의 1절 가사를 외워보고 나서는 가사가 감동적이라고 치하하였다.

참으로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은 김정일위원장의 관심과 세심한 지도 밑에 국보적인 명곡으로 주체음악사에 빛나고 있다.

심금을 울리는 노래가 많은 나라
 
이북의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많은 감동을 받는다고 한다. 노래의 제목도 확실하게 모르지만 노래는 자기들의 심금을 울린다는 것이다.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한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듣게 되는 말들이다. 그들은 영화의 주제가에서 특별히 많은 감명을 받고 있다고도 한다.

예술영화 ‘월미도’에 나오는 <나는 알았네>에는 이런 가사가 나온다. 무심히 지나쳐 버릴 고향의 산천을 보고 시인은 이렇게 노래하였다. 아~ 내 고향 푸른들 한줌의 흙이 목숨보다 귀중한 줄 나는 알았네/ 아~ 내 고향 들꽃 피는 그 언덕이 둘도 없는 조국인줄 나는 알았네/ 

왜 하나같이 시인들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감격하게 하고 있는 것일까? 가사에는 철학이 있고 그 철학 속에는 조국에 대한 사상이 있기 때문일 것이고, 감동스럽게 부를 노래가 많은 것은 박세형, 조기천, 전동우, 최희건, 백인준과 같은 시인들이 심장을 흔드는 시어로 태양을 노래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 시인들은 시를 쓰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불타는 사명감과 왕성한 창작의욕에 넘쳐왔었다. 창작된 명작들은 잠자는 영혼을 일깨우며 인민대중을 끝없이 격동시켰다. 시인들은 조국의 아름다움을 뜨겁게 노래한다. 그 시는 조국을 세계의 첨단에 우뚝 세워 논 영도자의 위대함을 노래한다. 시인을 따라 민중들은 자랑스럽게 수령을 노래한다.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중의 “민족의 얼”에는 이런 대목이 나온다.

김일성주석은 조선어학회의 리극로에게 “선생은 독일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는데 어떻게 되어 조선어(한글)연구를 전문으로 하게 되었는가, 선생이 조국에 돌아왔을 때 실업계에 나서라고 권고한 사람도 있고 벼슬길에 나서서 두각을 나타내라고 권고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는데 무슨 연고로 언어학자가 되었는가”고 물어보았다. 리극로는 “아일랜드에 갔을 때 그 나라 사람들이 모국어대신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것, 간판과 도로표식을 비롯하여 모든 것이 영어로 표기된 것을 보고 조선 말과 글도 저런 신세가 되지 않겠는가를 생각하게 되었고 조국에 돌아가면 모국어를 지키는 운동에 한 생을 바쳐야 하겠다고 결심했다”는 것이다. 참으로 그의 답변은 감동적이었다. 

문화 예술에서 왜 민족성을 살리고 자주성을 견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으로 되었으리라 믿는다.

오늘 이남사회는 세계화니 다문화니 하며 알아들을 수 없는 괴상한 이론을 유포하여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방송보도시간에 나오는 자막들은 분명히 한글인데 내용은 온통 알아먹을 수 없는 외래어투성이다. 투데이, 쏠루션, 뉴스 데스크, 모닝와이드 등 예를 들자면 한이 없다. 문화는 뿌리가 없고 서양의 것을 마구잡이로 비벼놓은 잡것들 뿐이다.

시인들은 호소하기도 하고 가끔 호령하기도 한다. 그것은 모두 근로대중들을 고무추동 하여 나라의 건설역군으로 또 나라와 수령을 받드는 충성스러운 애국자들로 키워내기 위함이다. 

시인들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생사의 기로에 놓이고 겨레가 수난을 당할 때 나라를 구하기 위해 한 몸 바쳐 나서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하게 한다. 그런 작가의 창작품에서 느끼는 감동은 작곡가들도 똑같이 받고 있어 노래에도 시인의 의도가 살아서 굽이치고 있는 것이다. 

좋은 가사가 창조되어 나올 때 언제나 심금을 울리는 명곡이 탄생하여 나온다. 그 인민대중을 올바르게 이끄는 손길에는 언제나 영도자의 위대함이 빛나고 있다. 

세상사람들은 서로 도우며 화목하게 살고 있는 이북사회의 아름다운 가정들을 보게 된다. 과학에 기초를 둔 오늘의 조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련된 영도아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농촌이나 도시의 놀라운 발전상을 보고 세상사람들은 천지개벽이 되었다는 표현으로 놀라움을 대신하며 경탄해 마지않는다.  

인민들에게 하늘의 별이라도 따주고 싶다는 말은 절대로 인민을 잡초처럼 그냥 두지 않고 존엄이 있는 행복, 행복이 있는 존엄을 근로대중들에게 진정 안겨주고 싶은 것이다. 민중을 행복의 주인으로, 그 행복을 누리는 최고의 향유자로 내세우고 싶은 것이 최고영도자의 절절한 염원이라는 것을 넉넉히 짐작하게 해준다.

 태양처럼 찬란하게 떠오르는 조선의 김정은시대는 온 누리에 휘황한 빛을 뿌리며 그 힘을 과시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우륵관현악단 리준무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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