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꿈같이 흘러간 해방후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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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8-14 08:5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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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이 흘러간 해방후 5년
[조선의 오늘]이 14일 참으로 ‘꿈같이 흘러간 해방후 5년’을 돌아보았다.
기사는 대대로 머슴살이하던 농민들이 토지를 받고, 노동자들이 감독의 학대없는 공장에서 노동을 하고, 까막눈이 글을 깨치며 해방의 기쁨속에 보람찬 생활을 누리던 인민들을 언급하면서, “해방전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죽지 못해 살아온 이 나라 평범한 인민들의 얼굴마다에 난생 처음으로 사람대접을 받으며 참된 삶을 누리는 희열과 보답의 열망이 끓어넘쳤다”고 하였디.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온 나라가 민족재생의 기쁨을 안고 새 조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던 해방후 5년은 참으로 꿈같은 나날이였다.
지금도 어제일이런듯 눈앞에 생생히 어려온다.
대대로 머슴살이를 해온 막바지인생의 평생소원을 풀어준 나라의 은덕이 너무 고마워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분여받은 땅에 표말을 박던 농민들의 모습이, 자본가와 감독이 없는 공장에서 자기 손으로 첫 쇠물을 뽑으며 해방의 기쁨과 희열에 넘쳐있던 로동자들과 머리가 희여지도록 낫놓고 기윽자도 모르던 까막눈들이 해방덕에 처음으로 성인학교에서 진정한 우리 글을 익히며 보람찬 생활을 누리던 그 모습들이.
해방전
하기에 우리 인민은 행복한 새 생활을 안겨준
해방년에 울리던 《
꿈같이 흘러간 해방후 5년은 말하여준다.
전체 인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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