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국의 아침풍경(1)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북녘 | 내 조국의 아침풍경(1)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6-09 08:25 댓글0건

본문

내 조국의 아침풍경(1)

 

편집국

 

[조선의 오늘]이 9  북녘의 아침풍경을 소개하였다. 

 

밝아오는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장은 청춘의 사랑도, 행복도 모두 조국번영을 위해 아낌없이 바쳐가는 청춘의 숨결이 세차게 느껴진다. 수도의 새 거리에도, 새 마을이 펼쳐진 농촌에도, 공장과 건설장, 학교에도 희망넘친 새 생활에 대한 희열과 랑만이 한껏 넘쳐흐른다.

 

1편 전문을 소개한다.

 

내 조국의 아침풍경 ​(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창조와 건설로 들끓는 우리 공화국의 새날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인민의 리상거리에도, 새 마을이 번듯하게 일떠선 농촌에도, 혁신의 기상 나래치는 공장과 건설장, 아이들의 웃음소리 드높은 학교에도 사회주의 우리 생활, 희망넘친 새 생활에 대한 희열과 랑만이 한껏 넘쳐흐른다.

 

청춘의 숨결

 

 


 

붉은 해살을 온몸에 받으며 새로운 혁신을 약속하는 청년건설자들, 신심과 희열, 랑만에 넘쳐 새날을 맞이하는 이들의 미더운 모습은 볼수록 기세충천하다.

뜨거운 청춘의 혈기로, 열렬한 애국의 마음으로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청춘기념비를 세워가는 그 모습은 참으로 자랑스럽고 미더웁다.

한층한층 솟구치는 건축물들의 면모와 더불어 나날이 억세여지는 청년건설자들의 열정넘친 모습과 함께 밝아오는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의 아침은 청춘의 사랑도, 행복도 모두 조국번영을 위해 아낌없이 바쳐가는 애국청년들의 숨결이 더더욱 세차게 높뛰는 열정의 아침이다.

 

송화거리의 새날은 무엇으로 밝아오는가

 

 


 

오늘도 기적과 위훈으로 빛내여갈 신심에 넘쳐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송화거리의 주인들이 아침출근길에 올랐다.

환하게 웃음짓는 밝은 모습들, 혁신의 하루를 약속하며 활기차게 걸음을 내짚는 이들의 마음속에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해갈 열망이 끓어넘친다.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기쁨속에, 즐거움속에 보낸 꿈같은 나날들이 벌써 1년이 넘었다.

행복의 무아경속에서 보낸 그 모든 날과 날들이 어떻게 밝아오고 어떻게 흘러갔던가.

훌륭한 새 살림집을 안겨준 그 은정이 너무도 고마와 감격에 울고 격정에 눈물지으며 지새운 밤은 그 얼마였고 온 가족이 기쁨속에, 환희속에 새 살림을 꾸려가던 날과 달은 또 그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이였던가.

하기에 고마운 어머니당의 은덕에 한생토록 충성으로 보답하자고,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조국을 더욱 빛내이자고 굳은 맹세를 다지며 하루하루를 창조와 위훈으로 수놓아가는 송화거리의 주인들이다. (계속)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화보] 조선 2024년 11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1월 20일 (수)
[동영상] 조선관광소식 - 해방탑을 돌아보고 외 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진정한 자주강국
미사일제한조치해제와 전술핵제한조치해제 / 전쟁준비완성에총력을!
[동영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함경남도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외 6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2월 14일 (토)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2월 13일 (금)
절해고도에서도 단두대에서도 혁명신념 변치 않았다
[연재2] 오물수출을 통해 본 서방의 비열한 정체, 뻐젓이 드러내는 제국주의적 본성
복받은 조선의 어머니들
2차 탄핵소추안 상정 14일 국회 앞 범국민촛불대행진 외 1
[한찬욱의 총반격] 민중의 힘으로 새세상을 쟁취하자!
조선로동당의 령로력이 힘있게 과시된 2024년, 거창한 건설대전은 줄기차게 이어진다
동지애의 세계
[조선신보] 평양시 여러 단위에서 태양에네르기를 적극 리용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2월 12일 (목)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2월 13일 (금)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