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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도서연재] 나와 주체사상과의 대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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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6-03 09: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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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연재] 나와 주체사상과의 대화 (4) 

 

 


 

 

총론 : 주체사상과 김일성주의

 

 

1) 주체사상과 김일성주의의 관계

2) 김일성주의의 정식화와 김정일총비서의 역할

 

 

3) 김일성주의의 진수, “맑스-레닌주의의 창조적 적용" 논의

 

나: 이남의 일부 ML(맑스-레닌주의의 약자)론자들과 일부 출반물들은 김일성주의의 진수를 이루는 주체사상의 독창성을 부정함으로써 김일성주의를 왜곡하는 논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해명해 주시지요.

 

주: 김일성주의의 독창성은 그 진수를 이루는 주체사상의 독창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이남의 일부 ML 론자들은 “맑스-레닌주의적 관점, 유물변증법적 관점에서 주사를 검토해보아야 한다."(4) "주사를...맑스- 레닌주의 정수로 부터 이해하지 않으면 결코 그 가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5) 주사는 “맑스- 레닌주의의 창조적 적용"(6)으로만 이해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견해는 맑스-레닌주의에 대한 교조의 늪에서 탈피하지 못한 사람들이 김일성주의를 맑스-레닌주의의 틀에 맞추어 해석하려는 그릇된 견해입니다.

 

김정일총비서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습니다.

 

"김일성주의는 내용으로 보나 구성으로 보나 맑스- 레닌주의의 틀안에서 해석할 수 없는 독창적인 사상입니다."(7)

 

여기서는 지도사상에서 그 진수가 가지는 의의를 분석하고 맑스- 레닌주의의 진수와 김일성주의의 진수가 가지는 의의만을 분석하면 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혁명의 지도사상은 하나의 근본사상을 진수로 하여 전개되어야 그 체계성과 내적 통일성, 과학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보통 어떤 학설이나 주의에 대하여 말할 때 그 진수가 무엇인가 하는 데 주의를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주의를 신봉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그 진수를 이루는 근본사상을 신봉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어떤 주의를 배격한다는 것은 그 주의의 진수를 이루는 근본사상을 배격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혁명가들은 언제나 노동계급의 혁명사상의 진수를 고수하려고 노력하였으며 기회주의자들은 예외없이 노동계급의 혁명사상의 진수를 왜곡, 거세하려고 시도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어떠한 학설이나 주의가 다 진수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진수에 대하여 억지로 말한다면 무엇인가 이야기할 수는 있겠지만 그 사상에 일관되어 있는 사상, 그것에 근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근본원리로 되는 사상이 다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상의 진수는 하나의 철학적 원리에 기초하여 일관하게 전개되고 전일적으로 체계화되는 그러한 사상에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혁명의 지도사상의 진수는 그 사상이 기초하고 있는 세계관으로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혁명실천이 아직 낮은 단계에 있었던 지난 시기에는 자기의 고유한 진수를 가지지 못한 학설들이 수많이 유행하였습니다. 민중의 운명과 자기자신의 운명을 결합시키지 못한 개별적 사람들의 이른바 학설, 주의가 그 어떤 과학적 세계관, 진수를 가지고 전개될 수 없었다는 것은 지극히 자명한 일입니다.

 

오직 노동계급의 혁명사상, 공산주의 학설에 이르러서야 하나의 근본사상을 진수로 하여 전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맑스주의는 유물변증법적 세계관에 기초하여 전개되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맑스주의의 진수는 마땅히 유물변증법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엥겔스와 맑스주의의 연구자들은 유물변증법의 원리자체를 맑스주의의 진수로 보지않고 그것을 사회역사연구에 구현한 계급투쟁과 프롤레타리아독재에 관한 학설을 맑스주의의 진수(8)로 보았습니다.

 

유물론의 원리나 변증법의 원리 자체는 맑스에 의해 비로소 발견된 것이 아니며 선행한 철학들에 있었던 원리입니다. 따라서 맑스주의와 선행한 사상과의 근본적 차이, 사상사에서의 전환은 유물론과 변증법을 결합시킨 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물변증법의 원리를 사회역사연구에 적용하여 계급투쟁과 프롤레타리아독재에 관한 이론을 밝혀 노동계급의 계급적 해방의 조건을 명시한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대 혁명의 지도사상인 김일성주의의 진수를 이루는 주체사상은 세계관의 원리를 밝힌 독창적인 사상입니다. 주체사상은 세계의 물질성과 그 일반적 운동법칙이 해명된 조건에서 철학본연의 근본문제인 세계에서 차지하는 사람의 지위와 역할문제를 비로소 철학의 근본문제로 제기하고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고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 원리를 밝혔으며 그에 기초하여 인간중심의 철학적 세계관, 민중중심의 사회역사관, 혁명운동의 지도원칙을 밝힌 독창적인 사상입니다.

 

우리 시대 혁명운동의 지도사상으로서의 김일성주의의 독창성과 사상사적 위상은 바로 그 진수를 이루는 주체사상의 독창성과 사상사적 위상에 의하여 규정됩니다.

 

나: 맑스-레닌주의의 구성체계에서는 그 진수가 독자적인 구성체계로 정식화되지 못했다고 지적하셨는데 그러면 김일성주의의 구성체계에서 그 진수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주: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혁명의 지도사상의 사상, 이론, 방법론적 기초로서 즉 세계관적 기초로서 진수로 됩니다. 주체사상은 주체의 혁명이론과 영도방법의 사상적 기초입니다. 주체사상은 자연과 사회의 주인으로 되어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아나가려는 노동계급과 민중의 자주적 요구와 이해관계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사상인 것으로 하여 세계에 대한 가장 올바른 관점과 입장을 줍니다. 김일성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모든 이론과 방법을 밝혀주고 있는 것으로 하여 가장 철저한 노동계급의 혁명사상으로 됩니다.

 

주체사상은 주체의 혁명이론과 영도방법의 이론적 기초입니다. 주체사상은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 원리에 기초하여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민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민중에게 있다는 혁명의 근본원리를 밝혀줍니다. 김일성주의는 바로 이러한 사람위주의 독창적인 원리들로부터 전개되고 체계화된 것으로 하여 가장 과학적인 혁명사상으로 됩니다.

 

주체사상은 또한 주체의 혁명이론과 영도방법의 방법론적 기초입니다. 주체사상은 모든 것을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위해 봉사하게 하는 인식과 실천의 보편적인 방법론인 주체의 철학적 방법론을 밝혀주며 자주적 입장과 창조적 입장,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나가는 원칙을 밝혀줍니다. 김일성주의는 이러한 주체적 방법론에 기초하여 모든 문제를 분석전개하고 풀어나가는 것으로하여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사상, 위대한 생활력을 가진 사상으로 됩니다.

 

인류사상사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독창적인 주체사상을 진수로 하여 전개되고 전일적으로 체계화된 바로 여기에 객관적 물질적 관계, 경제관계를 위주로 하여 전개된 맑스-레닌주의와 구별되는 김일성주의의 근본특징과 독창성이 있으며 사상사적 위상이 있습니다.

 

 

4) 김일성주의의 구성체계, "비노동계급성" 논의

 

나: 이남의 일부 ML 론자들은 맑스- 레닌주의의 구성체계, 즉 <철학, 정치경제학, 과학적 공산주의>라는 3대 구성체계는 영구불변한 것이며 이 구성체계를 바꾸는 것은 노동계급의 사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그러한 견해는 잘못된 것입니다. 이남의 한 ML 론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정한 사상이나 이론이 맑스주의의 계승발전인지의 여부를 파악할 때 가장 일반적인 의미를 갖는 것은 바로 특정한 사상, 이론체계의 연속성과 단절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론이나 사상의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측면은 계급성을 반영하는 전체 체계와의 대립투쟁, 혹은 계승발전이다. 이러한 맑스와 엥겔스의 투쟁을 통해 확립된 계급의 사상체계를 계승하지 않고서 맑스주의를 계승발전시킨 경우란 있을 수 없다."(9)

 

위와 같은 주장은 첫째로 맑스주의가 철학, 정치경제학, 과학적 공산주의 라는 3대 구성체계를 가지게 된 것을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결합시켜 보지 못하고 있는 단적인 표현이며, 둘째로 민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 역사적 사명을 다하자면 혁명의 지도사상이 어떠한 구성체계를 갖추어야 하는가, 우리 시대 혁명발전의 요구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인식이 없다는 결과라고 보겠습니다.

 

이러한 인식이 없이 맑스주의의 3대 구성체계는 영구불변한 것임으로 그 구성체계를 기준으로 해서 어떤 사상이 거기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에 따라서 노동계급의 사상이냐 아니냐를 판별하려는 것은 유아적 사고방식이며 흑백논리라 보겠습니다.

 

나: 그러면 맑스주의가 왜 철학, 정치경제학, 과학적 공산주의라는 3대 구성체계를 가지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지요.

 

주: 맑스주의가 철학, 정치경제학, 과학적 공산주의 이론을 구성체계로 한 것은 독일의 고전철학, 영국의 고전정치경제학, 프랑스의 공산주의 이론을 3 가지 이론적 원천으로 하여 형성된 것과 관련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의식은 첫째로 맑스주의가 왜 그러한 학설들을 이론적 원천으로 삼게 되었느냐 하는 것이며, 둘째로 3 가지 이론적 유산들을 원천으로 삼았다고 하여 그것이 꼭 그와 같은 3 가지 구성부분을 가지게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시기 맑스주의 연구자들은 이러한 문제의식이 없이 3 가지 원천과 3 가지 구성부분을 단순한 필연적 연관으로만 이해하고 받아들였습니다. 혁명사상의 구성체계는 마땅히 그 사상의 역사적 사명과 그것이 어떠한 역사적 시대의 실천적 요구에 대답을 준 사상이냐 하는 시각에서 분석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혁명사상이 선행한 사상적 유산들 가운데서 어떤 분야에 주되는 주의를 돌리어 이론적 원천으로 삼게 되며 어떠한 구성체계를 가지는가를 올바르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맑스주의의 중요한 역사적 과제는 역사무대에 새롭게 등장한 노동계급을 혁명에 준비시키고 공산주의 이론을 과학적 토대위에 올려세우며 노동계급의 계급적 해방의 제조건을 밝히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당시 사회를 지배하고 있던 종교적 및 관념론적 세계관으로부터 노동계급과 민중을 사상적으로 해방시키며 자본주의의 착취적 본성을 폭로하고 자본주의의 멸망의 불가피성과 사회주의 승리의 필연성을 과학적으로 논증하는 것이 중요하였습니다. 그러한 요구로부터 맑스주의는 철학, 정치경제학, 과학적 사회주의의 3대 구성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 분야에서 선행한 사상이론적 유산인 독일의 고전철학, 영국의 고전정치경제학, 프랑스의 공상적 사회주의 이론을 원천으로 하여 그의 한계성을 명확히 해부하고 과학적인 철학, 정치경제학, 사회주의 이론을 확립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맑스주의 3대 구성체계는 선행한 유산으로부터 3 가지 과학을 원천으로 했기 때문에가 아니라 3 가지 과학분야들이 노동계급의 계급해방의 조건을 밝히는 혁명실천의 요구와 관련된 중요한 과학분야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레닌주의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시기의 새로운 역사적 조건에 맞게 맑스주의를 가일층 풍부히 하였으나 맑스주의 3대 구성을 그대로 계승하였습니다. 총체적으로 맑스- 레닌주의는 철학, 정치경제학, 과학적 공산주의 이론을 포괄하는 학술적 이론의 체계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김일성주의와 맑스주의가 발전하던 역사적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구성체계도 다르다는 말씀인데 그 다른 상황이란 어떤 것인지요?

 

주:예를 들면, 맑스주의가 발전하던 시기에는 어떻게 하면 대중을 의식화하고 조직화해서 하나의 혁명대오로 결집시키고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 통일을 끊임없이 높여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는가. 어떻게 대중의 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켜 나가겠는가 하는 영도방법문제가 절박하게 나서지 못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노동계급을 부르조아적, 소부르조아적 사상적 영향에서 벗어나게 하는 문제, 노동계급을 독자적인 정치세력으로 역사무대에 등장시키는 문제가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따라서 맑스주의에서는 영도방법문제가 절박한 문제로 제기되지 못했습니다.

 

민중이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의 주인으로 등장하여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인류역사의 새 시대. 전세계적 범위에서 폭넓고 깊이 있게 전개되는 우리 시대의 혁명실천은 새로운 지도사상. 지도이론을 요구하였으며 광범한 대중을 혁명운동에로 조직동원하는 영도문제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절실한 문제로 제기하였습니다. 주체사상과 그에 의해 밝혀진 혁명이론과 영도방법을 3대 구성으로 하고 있는 김일성주의는 혁명운동발전의 이러한 새로운 요구에 해답을 주었습니다.

 

나: 이남의 일부 ML 론자들은 맑스-레닌주의도 사상, 이론, 방법의 체계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러한 주장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지요.

 

주: 이남의 한 ML 론자는 "맑스-레닌주의야말로 사상, 이론, 방법의 전일적 체계임을 생각해 보라... 맑스주의 변증법이 어떤 독립된 철학교과서가 아니라 바로 <자본론>속에 씌어져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에게는 이 점이 충분히 이해될 수 있다… 사적 유물론은 인간사회와 그 발전의 변증법적 성격을 유물론의 관점에서 올바로 인식하기 위한 철학인 동시에 사회의 본질과 구조와 역사에 대한 이론이며 그것을 변혁시킴으로써 역사의 진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이다.”(10)라고 썼습니다.

 

이러한 견해는 사상, 이론, 방법의 본의에 대한 무지를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맑스주의의 구성체계에 대한 왜곡이기도 합니다. 맑스주의 철학에는 변증법이라는 독자적인 책이 없고 <자본론>속에 변증법이 씌어져 있으며 <자본론>속에 변증법, 논리학, 인식론이 통일되어 있다는 맑스주의 연구자들의 말을 맑스주의에는 사상, 이론, 방법이 따로 씌어져 있지 않고 <자본론>속에 사상, 이론, 방법이 통일적으로 씌어져 있다고 바꿔치기 한 것입 니다. <자본론>을 저술한 맑스 자신이 “<자본론>은 자본주의의 경제적 운동법칙을 밝히는 것이 저술의 목적이며 자본주의 체제를 변혁하기 위한 실천적 방도가 아니라 자본주의 멸망의 객관적 필연성을 밝히고 있다.”(11)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맑스 자신을 맑스주의에 대한 '무식자’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엥겔스가 맑스주의 학설의 구성부분으로서 철학, 정치경제학, 과학적 사회주의 이론을 든 것을 보아도 그렇고 레닌이 맑스주의를 맑스의 견해와 학설의 체계라고 한 것을 보아도 그렇고 또 스탈린이 레닌주의를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관한 이론과 전략전술이라고 정의한 것을 보아도 그렇고 여기에는 영도방법에 관한 문제가 제기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나:그러나 이남의 한 ML 론자는 맑스주의가 사상, 이론, 방법의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고 강조하면서 김일성주의의 사상, 이론, 방법은 오히려 내적으 로 통일되어 있지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지요.

 

주: 그 ML 론자는 “어떤 혁명사상이건 그것이 진정으로 혁명적이기 위해서는 사상, 이론, 방법의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며 사상, 이론, 방법의 체계가 말로써가 아니라 실제로 전일적으로 통일되어 있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주체사상에서는 그러한 통일이 각 구성부분들 사이의 내적, 필연적 상호관계에 의해서가 아니라 선험적으로 그 외부로부터 주어진다."(12)고 썼습니다.

 

맑스주의가 사상, 이론, 방법의 체계로 되어 있다는 철학적 희극을 연출한 것으로 보아 그의 이러한 논의는 의식적인 조작인 것 같습니다. 21 세기로 넘어가고 있는 현시대의 격류속에서 기슭으로 몰려나 타락한 "한국의 동키호테"가 연출하는 희비극이라고 하겠습니다.

 

김일성주의의 구성체계에서 주체의 이론, 영도방법이 어떻게 주체사상을 사상, 이론, 방법론적 기초로 하여 전개되고 있으며 내적으로 통일되어 있는가 하는 것은 이미 위에서 언급되었습니다.

 

 

 

(1) 김정일, "맑스- 레닌주의와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들고 나아가자," 8 폐이지

(2) 김정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11페이지

(3) 김정일, "김일성주의의 독창성을 옳게 인식할데 대하여,” 2 페이지 참조

(4)"’맑스-레닌주의 새로운 발견’과 인간중심주의 사상에 대하여," 9 페이지

(5) "맑스레닌주의의 발전으로서의 주체사상," 34 페이지

(6) "남한의 주체사상 논쟁,” 279 페이지

(7) 김정일, “김일성주의의 독창성을 옳게 인식할데 대하여,” 2 페이지

(8) "맑스, 엥겔스선집," 제 2 권, 5-6 페이지

(9) "혁명의 철학," 18 페이지 참조

(10) "역사와 혁명," 23 페이지

(11) "맑스, 엥겔스 전집," 제 23 권 1 분책, 50 페이지 참조

(12)"역사와 혁명," 24 페이지

 

[관련기사]

[도서연재] 나와 주체사상과의 대화 (1)

[도서연재] 나와 주체사상과의 대화 (2)

[도서연재] 나와 주체사상과의 대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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