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시보] 대학생들 포천 훈련장 근처에서 화력격멸훈련 반대농성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남녘 | [자주시보] 대학생들 포천 훈련장 근처에서 화력격멸훈련 반대농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5-29 14:54 댓글0건

본문

대학생들 ‘화력격멸훈련 반대 농성’ 들어가···포천 훈련장 근처에서 진행

6월 15일까지 진행

김영란 기자

 

 



▲ 대학생들은 29일 ‘한반도 핵참화 불러오는 한미 전쟁훈련 반대 대학생 농성단’을 꾸려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이 진행되는 포천의 승진과학화 훈련장 건너편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 농성단


“한반도 핵참화 불러오는 전쟁 훈련 반대한다!”

“한반도 전쟁 주범 주한미군 철수하라!”

“한미일 전쟁 동맹 돌격대, 윤석열은 퇴진하라!” 

 

한미의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아래 화력격멸훈련)이 진행되는 포천의 승진과학화 훈련장 앞에서 위와 같은 구호가 울려 퍼졌다.

 

대학생들은 29일 오후 2시 ‘한반도 핵참화 불러오는 통합화력격멸훈련반대 대학생 농성단’(아래 농성단) 선포식을 이곳에서 개최했다.

 

농성단은 화력격멸훈련이 진행되는 6월 15일까지 농성을 이곳에서 할 예정이다.

 

농성단은 선포문을 통해 “이 땅 한반도에 전쟁 재발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격멸훈련을 진행하는 이곳 승진훈련장을 비롯해 포천과 서울 도심에서 전쟁을 부추기고 있는 윤석열 정권과 미국에 맞서 가열찬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결심을 밝혔다.

 

계속해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모든 국민, 단체와 연대하여 전쟁 연습을 저지시키고, 전쟁 위기의 화근인 윤석열 정권과 미국을 몰아낼 것을 다짐한다”라고 강조했다.

 



 

선포식을 끝내고 대학생들이 천막을 설치하려 하자 경찰이 이를 가로막아 한동안 실랑이가 벌어졌다.

 

하지만 대학생들의 완강하게 저항해 천막을 설치했다. 농성단은 전쟁 훈련을 반대하는 내용의 연설을 하면서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아래는 농성단 선포문 전문이다. 

 

 대학생의 투쟁으로 전쟁을 격멸하자!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오늘 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전쟁 위기가 심각하게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다름 아닌 윤석열이 후보 시절부터 공약으로 내세웠던 한미연합 전쟁연습 때문이다. 이전에 비해 훨씬 더 커다란 규모로 진행하는 연속적인 전쟁 연습 및 훈련 탓에 남북이 함께 걸어온 평화와 통일을 향한 여정은 모두 물거품이 되었고, 살얼음판 같은 전쟁 위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5일, 기름 앞에서 불장난을 하지 못해 안달이라도 난 마냥 윤석열 정권과 미국은 ‘2023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하 격멸훈련)의 첫 번째 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당국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6월 15일까지 총 5차례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 한다. 북한과 맞닿은 휴전선 코앞에서 ‘무력 도발’ 성격의 대규모 전쟁 연습을 하는 것도 모자라,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겨레의 평화통일을 향한 여정을 약속한 6.15 공동선언 23주년이 되는 날까지 훈련을 강행하겠다니 도대체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윤석열 정권의 반민족·반통일적 성격을 재확인하게 되는 대목이다. “북한아 떨고 있니”, “힘에 의한 평화”라는 자극적이며 도발적인 기사 제목을 앞세워 윤석열 정권과 미국의 전쟁 위기 조장에 동조하는 언론 또한 자성해야 할 것이다. 이 같은 한미 당국의 도발적 행보는 북한의 맞대응을 유도하며 한반도에 더욱 짙은 전운을 드리우고 있다.

 

이 땅 한반도에 전쟁 재발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이에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대학생들은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6월 15일까지 농성에 돌입한다. 격멸훈련을 진행하는 이곳 승진훈련장을 비롯해 포천과 서울 도심에서 전쟁을 부추기고 있는 윤석열 정권과 미국에 맞서 가열찬 투쟁을 진행할 것이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모든 국민, 단체와 연대하여 전쟁 연습을 저지시키고, 전쟁 위기의 화근인 윤석열 정권과 미국을 몰아낼 것을 다짐한다.

 

한반도 핵참화 불러오는 전쟁 연습 반대한다!

한반도 전쟁 주범 주한미군 철수하라!

한미일 전쟁 동맹 돌격대 윤석열은 퇴진하라!

 

2023년 5월 29일

한반도 핵참화 불러오는 통합화력격멸훈련반대 대학생

 

 

[출처: 자주시보]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기고]  대북 소식통이 만들어낸 조중 밀약설 - 대조선 가공보도와 국가보안법의 정보독점
【내나라】인민들 사이에 인기 높은 전통보양음식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7월 18일 (토), 17일 (금), 16일 (목)
【김일성종합대학】조선여성들의 특유의 매력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7월 20일 (월)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7월 15일 (수), 14일 (화)
【로동신문】현대적으로 일떠선 바다가양식사업소와 지방공업공장들의 덕으로 신포시에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
최근게시물
【혁명활동소식-로동신문】김정은 국무위원장 조국해방 81돐경축 국립교예단 종합교예공연을 관람
【혁명활동소식-로동신문】조국해방 81돐기념 체육문화행사 진행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8월 15일 (토)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8월 15일 (토)
【통일시대】[손정목의 세상읽기] 미 패권의 몰락과 다극화 세계질서의 부상, 인류문명의 전환
【김일성종합대학】8월 15일과 더불어 인민의 마음속에 새겨진 고귀한 진리
【조선의 소리】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로동신문】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은 영원불멸할 것이다-대성산혁명렬사릉에 올라 -
【로동신문】다시금 새기자, 애국의 고귀한 금언을-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펼치고
[가고] 조선에게 말했지만 미국을 향한 광복절 경축사 - 이재명 정부는 왜 사대 모드로 후퇴했나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81돐경축소식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8월 14일 (금), 13일 (목), 12일 (수)
Copyright ⓒ 2000-2026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