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글과 동영상]건설장은 많은 것을 배우는 또하나의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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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5-23 08:1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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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장은 많은 것을 배우는 또하나의 《교실》
편집국
1만 세대 살림집이 들어서는 평양의 서포지구 새 거리 건설이 한창이다. 매일 이곳에 자원봉사하러 나오는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에게 [조선의 오늘] 기자가 어떻게 매일 건설장에 나올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 학생은 이 건설장은 또하나의 교실이며 이곳에서 대학의 교정에서는 미처 다 배울 수 없는 실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기자는 “사회주의대건설장이라는 《교실》에서 애국의 구슬땀,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창조와 위훈의 주인공들로 성장하고있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은 바라볼수록 더더욱 미덥고 자랑스럽게 안겨왔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건설장과 《교실》
지금도 나는 며칠전 깊은 밤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 만났던 한 청년대학생을 잊을수 없다.
그는 하루강의가 끝나면 어김없이 건설장으로 달려나오군 하는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이였다.
어떻게 되여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같이 그렇게 할수 있는가고 묻는 나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여기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을 단순한 건설장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야말로 앞날의 혁명인재로 준비해나가는 우리 청년대학생들의 또 하나의 〈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보람찬 건설장에서 우리는 대학의 교정에서는 미처 다 배울수 없는 실로 많은것을 배우고있습니다.》
의미심장한 이 말은 나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건설장과 교실.
이 두 단어를 다시금 곱씹어보는 나의 눈앞으로는 방금전에 만났던, 이 새 거리건설장에서 야간지원돌격대활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청년대학생들의 모습이 우렷이 안겨왔다.
- 새 기적을 창조할 열의에 넘쳐있는 청년돌격대원들(자료사진) -
그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하지 않았던가.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끓어번지는 이 거창한 《교실》에서 결사관철의 정신, 혁명적동지애, 락관주의를 비롯한 수많은 《과목》들을 배우고있다고.
그렇다.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현실이야말로 오늘 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더 많은 《지식》을 배워주는 《교실》이 아니던가.
사회주의대건설장이라는 《교실》에서 애국의 구슬땀,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창조와 위훈의 주인공들로 성장하고있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은 바라볼수록 더더욱 미덥고 자랑스럽게 안겨왔다.
본사기자
청년대학생들 사회주의주요전구들로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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