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농촌살림집건설의 새 역사는 역사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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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5-17 17:4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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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살림집건설의 새 역사는 역사의 기적
편집국
18일자 [로동신문]은 사회주의 전면적 발전의 기상을 과시하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의 새역사를 전하며 농촌진흥으로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은 당의 혜택이 실질적으로 인민들의 피부에 가닿게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며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안아올 수 있는 역사의 기적이라고 하였다.
또한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의 수준으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건설하여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려는 최고지도자의 숭고한 의지는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 그 어느 당도 이룩할 수 없는 위대한 현실이라고 하였다.
끝으로 북의 농촌에서는 앞으로도 세기적인 비약과 전변이 이룩될 것이며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과 더불어 인민의 세기적 숙망은 눈부시게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뜻깊은 올해의 날과 달은 사회주의문화농촌에 꽃펴나는 새집들이소식들로 흐르는듯싶다.
지난해말에 이어 1월부터 달마다 수많은 농촌마을들에서 새로 건설된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된 소식이 전해지는 속에 얼마전에는 배천군 역구도리와 운전군 삼광리의 농촌마을들이 새롭게 변모되고 희천시 지신남새농장의 여러 농촌마을이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본보기적실체로 훌륭히 꾸려져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다.
국가에서 많은 품을 들여 지은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무상으로 받아안는 이런 나라가 세상 그 어디에 있는가.
국가가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오히려 현대적인 새 살림집의 주인이라는 꿈같은 행운을 지니는 복받은 농업근로자들의 기쁨에 넘친 모습을 보면서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심장의 웨침을 터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은 전체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인민적인 사업이고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이며 사회의 진보와 부흥, 우리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촉진하는 력사적인 사업이다.
전원회의에서 전국의 농촌들을 비약적으로 진흥시키기 위하여 취해진 중대조치들은 우리 인민의 가슴을 얼마나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게 건설하는것은 농촌주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그리고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당에서 제일 중시하며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입니다.》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은 농촌진흥으로부터 시작되며 그 맨앞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이 놓여있다고 할수 있다.
농촌문제해결을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희한한 살림집을 마련해주는것으로부터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치시는
농촌살림집건설의 새 력사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
조용히 이 말을 외우느라면 누구나가 부러워하는 새 농촌살림집의 첫 주인들이 다름아닌 금천군 강북리, 은파군 대청리의 주민들을 비롯하여 자연재해로 한지에 나앉았던 피해지역 농업근로자들이라는 사실에 가슴이 젖어든다.백두산아래의 삼지연시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안겨줄 휘황한 미래를 펼치시기 위해 여름에도 겨울에도 끊임없이 찾고찾으시던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려는것은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의 수준으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자신의 숙원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께서 반드시 하여야 할 중대한 사업으로 간주하시고 당 제8차대회에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에 대해서도 뚜렷이 밝혀주신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렵고 국가적으로 방대한 중요건설과제들이 나서고있는 때에 전국의 모든 농촌리들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건설한다는것은 결코 누구나 쉽게 결심할 일이 아니였다.
우리 나라 농촌을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일떠세워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시려는것은
지난해 1월 6일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그리하여 매 군마다 평균 백수십세대의 농촌살림집들을 건설할데 대한 계획이 수립되였다.이것은 농촌살림집건설을 첫해부터 실속있게 진행하여 당의 혜택이 실질적으로 인민들의 피부에 가닿게 할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였다.
어찌 그뿐이랴.
중앙으로부터 도, 시, 군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건설지휘력량을 조직할데 대한 문제로부터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를 전진공급할데 대한 문제와 시, 군마다 세멘트보관고를 건설하는 문제, 세멘트생산기지들의 생산능력을 확장할데 대한 문제, 농촌살림집건설용목재를 해결하는 문제, 도, 시, 군들에서 시, 군건설려단을 강력하게 꾸리고 건설장비들과 기공구들을 빈틈없이 갖추며 자기 지방의 원료와 자재를 최대한 리용하여 건설자재문제를 적극 풀어나갈데 대한 문제, 도들에 마감건재생산토대를 갖추는 문제를 비롯하여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농촌살림집건설설계를 건설에 앞세워 보장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면서 지역별, 지대적특성이 살아나고 현대문명이 응축된 농촌살림집형성안을 잘 준비하여 보내주어 지방의 설계단위들에서 농촌마을설계에 참고하도록 하여주신 그이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모든 준비를 예견성있게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시고 건설과정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도처에서 산간지대와 벌방지대, 해안지대의 특성에 맞는 본보기농촌마을들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1 000여세대의 단층, 소층살림집들이 113개 호동에 99가지의 각이한 형식을 갖춘 련포온실농장마을이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높이, 눈부신 새 도약을 보여주며 일떠선데 이어 전국적인 경쟁속에 고산군 설봉리, 회령시 창효리를 비롯한 많은 농촌마을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농촌문화주택들이 자기의 모습을 드러냈고 새집들이경사가 났다.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지대별, 지역별특성에 따라 단층, 소층, 다락식으로 특색있게 일떠서고있는 문화주택들로 하여 우리의 농촌은 날이 갈수록 새로운 모습을 펼쳐보이고있다.
이르는 곳마다에 솟아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을 개변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농촌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현대성과 미학성이 보장되게 일떠선 문화주택들, 한마을에서도 여러가지 형식으로 독특한 개성을 살리면서 조화롭게 들어앉은 살림집들을 보면서 농업근로자들은 우리 당이 이 땅우에 일떠세우려는 천하제일락원의 본보기적실체가 어떤것이며 농촌진흥이 어떻게 실현되는가 하는데 대한 인식을 확고히 가지게 되였다.
당 제8차대회 결정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적으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과정에 우리 당은 소중한 경험과 교훈을 축적하고 전국적인 판도에서 농촌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 효과적인 방법론을 찾았으며 이것은 농촌진흥의 세기적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우리의 투쟁에서 귀중한 발판으로, 밑천으로 된다.
어려운 속에서도 일떠서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과학성과 정당성,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이다.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에게 이처럼 훌륭한 집을 무상으로 안겨주는 이런 당, 이런 나라는 세상에 없습니다.오직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우리 당만이 베풀수 있는 은덕입니다.》
우리 농업근로자들모두가 한결같이 토로하듯이 사회주의농촌마다에 펼쳐지는 세기적변혁은 바로 로동당의 덕이며 어머니 우리당의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사회주의농촌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전체 인민을 보다 휘황할 래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는
본사기자 김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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