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은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다!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북녘 | 과학기술은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5-12 13:10 댓글0건

본문

과학기술은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다!

국가과학원에서 12개 고지점령을 과학의 힘으로 떠밀기 위한 사업 전개

편집국

 

 [우리민족끼리]가 9일 “과학기술은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다!”제목의 논평을 통하여 세계가 과학과 기술의 시대에 들어선 오늘 북에서 과학기술력을 높여나가는 사업이 영도자가 직접 틀어쥐고나가는 중차대한 사업으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북에서는 과학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실현하려는 영도자의 뜻을 높이 받들고 공장, 기업소들에서 과학기술개발역량을 꾸리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도처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을 과학의 힘으로 떠밀기 위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는 여러 연구집단들의 책임과 다양한 역할에 대하여 보도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과학기술은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살아나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이 모진 도전과 격난속에서도 승리의 신심에 넘쳐 줄기찬 전진을 이룩하고있는것은 과학기술을 창조와 혁신, 전진의 강력한 무기로 하여 생산과 건설을 진행하고있기때문이다.

주체110(2021)년 2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학기술력량을 배양,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면서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비유하여 말하면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습니다.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자력갱생도 할수 없으며 경제도 발전시킬수 없습니다.》

과학기술은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다!

여기에는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을 앞세워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전환을 안아오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력력히 비껴있다.

가정에서도 맏아들이 제구실을 하여야 가사가 잘 펴나가고 가정의 화목을 보장할수 있듯이 과학기술이 한가정의 맏아들과 같이 시대발전을 선도하고 이끌어나가야 국력을 강화할수 있고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찾으시는 단위마다에서 과학기술을 중시할데 대한 위대한 사상들을 밝혀주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의 기관차이다. 과학기술을 중시하여야 사회주의를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틀어쥐고있는 검이다.

과학으로 흥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실 절세위인의 이렇듯 숭고한 의지, 불같은 열망이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 국가건설을 떠밀어나가는 원동력으로만이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가 제일 믿고 기둥으로 여기는 맏아들과 같은 지위에까지 올려세웠다.

참으로 과학기술은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이야말로 과학기술의 지위와 역할을 밝힌 또 하나의 독창적인 정식화이다.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면 나라와 민족을 이끈다고 하는 정치가들치고 나라의 과학기술력의 강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나 없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에서와 같이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높여나가는 사업이 령도자가 직접 틀어쥐고나가는 중차대한 사업으로 되고있는 나라는 없다.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절세위인의 그 높은 뜻에 떠받들려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과학기술분야가 시대의 절정에 오르고 공장, 기업소들에서 과학기술개발력량을 꾸리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행되고있으며 도처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속에 과학기술이라는 말이 실험실과 연구소의 울타리를 벗어나 광범위한 시대어가 되여 온 나라에 울려퍼지는 격동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다.

과학기술은 한가정의 맏아들이나 같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은 오늘도 우리 천만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현명한 령도아래 과학으로 전진하고 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미래는 창창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국가과학원에서 12개 고지점령을 과학의 힘으로 떠밀기 위한 사업 전개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국가과학원에서 인민경제발전 12개 고지점령을 과학의 힘으로 떠밀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전기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연구소에서는 천연생물활성제를 다량생산할수 있는 공정을 확립하는데 필요한 각종 설비들을 제작,설치하였다.

식물학연구소 생물약중간공장의 과학자들과 종업원들은 짧은 기간에 많은 량의 천연생물활성제를 생산하여 농업부문에 보내주었다.

나노공학분원에서는 알곡여물기촉진제생산공정을 확립하고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으며 지구환경정보연구소와 수리공학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연구소는 협동하여 농사에 필요한 물보장을 위한 연구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현대화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대규모온실농장들에 지능형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강동온실농장건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열공학연구소와 동력기계연구소 등에서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발전소에 연구력량을 파견하여 전력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흑색금속연구소와 함흥분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철의 기지들과 비료공장에 과학자들을 진출시키고 현장로동계급과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생산을 정상화하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도록 하고있다.

국가과학원에서는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현존생산공정을 개조하여 세멘트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힘을 넣고있다.

우량한 메기종자를 육종도입하고 여러가지 화학제품들과 화학자재들을 국산화하기 위한 연구사업,물분해전기투석법에 의한 가성소다생산공정을 여러 시,군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분탄가스화기술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끝)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자주시보 시론] 내란 이후 100일, 빛이 어둠을 완전히 제압할 것이다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3월 14일 (금)
평양체류를 한달 연장한 수재민소녀
조선에서 지적재산권은 어떻게 보호되는가
[재미련 성명서] 한미연합군사연습 강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화성거리 기행문 《어버이사랑 넘쳐나는 우리의 새 거리가 제일입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80성상》
최근게시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3월 23일 (일)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3월 22일 (토)
[로동신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로동신문]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숭고한 조국애를 가슴깊이 새긴다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3월 23일 (일)
[동영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외 7
법비의 난 윤석열 일당, 3월 27일 시민총파업으로 끝장내자"
[로동신문]《애국의 길에 바쳐온 나날이 참으로 보람찹니다》
[조선중앙통신] 남포시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
[대변인실보도(논평) 605] 살인마이자 호전광 윤석열을 즉각 재구속·파면하라! 외 2
[내나라] 관개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여
령도자께서 조직하신 품질경쟁《은하수》 대 《봄향기》
Copyright ⓒ 2000-2025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