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 쓰임새가 많고 고급 소재로 각광받는 티타늄 채굴 광산이 건설 됐다고 밝혀 주목된다.
조선의 무역 전담 부서인 조선부흥무역총회사는 강서지구에 생산능력이 큰 전도유망한 굴지의 티탄(티타늄)광산을 일떠세웠다고 밝혔다.
조선의 경제관련 매체인 내나라는 “강서지구에는 품위 높은 티탄광물이 수억t이나 매장되어있으며 노천채굴로서 채굴조건이 매우 좋아 투자의 효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티탄은 그 이용 분야가 넓은 것으로 하여 그 수요가 매우 높다.”고 소개했다.
내나라는 “이러한 실정에서 회사는 광산개발에 투자를 집중하여 현대적인 티탄광산을 건설하였다.”며 “아직은 티탄공업발전에서 시작에 불과하지만 시작이 절반이라고 강서티탄광산이 건설됨으로써 티탄공업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토대가 충분히 마련되었다.”면서 “지금 강서티탄광산은 대로천채굴장이 훌륭히 꾸려지고 년간 수만t생산능력의 선광장이 건설되어있다. 채굴장에는 능률 높은 착정기과 굴착기들, 적재기, 운반수단들이 거뜬히 갖추어져있으며 파쇄장으로부터 선광장까지 수백m에 달하는 벨트 콘베아가 설치되어있다. 선광장에는 여러 단계에 걸쳐 현대적인 자석선별기들이 갖추어져있어 품위 높은 티탄정광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고 전해 광산이 현대적으로 건설 되었음을 시사했다.
또한 “회사는 순도 높은 티탄을 생산하기 위한 슬라그(슬러그) 용융로 생산공정을 확립함으로써 Ti02의 순도를 90%이상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회사는 티탄정광생산으로부터 티탄 금속 생산공정을 단계별로 내밀어 티탄공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며 이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발전시켜나가려 한다.”는 전망도 내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