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여 소년단대표들을 축하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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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06-07 13:3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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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2(2013)년 6월 7일 금요일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여 소년단대표들을 축하하시였다
사회주의강성조선의 새 아침이 찬연히 밝아오고있는 희망찬 시기에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가 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과 은정속에 마련된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손길아래 끊임없이 강화발전된 조선소년단을 태양의 위업을 받드는 당의 선군소년혁명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리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대회이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영광스러운 김 일 성,김 정 일소년단의 력사와 전통을 이어 우리 소년단원들이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유능한 혁명인재,백두산대국의 기둥감으로 억세게 자라나도록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끝없이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감사와 흠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조선소년단휘장모형과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대회장에는 또한 《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께 끝없이 충직한 소년근위대가 되자!》,《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전국각지의 소년단조직들에서 추천된 모범적인 소년단대표들과 학생소년지도일군들,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장재도와 무도,월내도를 비롯한 최전연초소 군인자녀들과 평양시내 학생소년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우리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대회장주석단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소년단원이 붉은넥타이를 매여드리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를 진행하게 된 크나큰 행복에 넘쳐 전체 참가자들은 《만세!》의 환호성을 목청껏 터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끝없는 격정의 환호를 올리는 소년단대표들을 축하하시고 전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영수동지,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청년동맹,관계부문 일군들,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소년단원들이 대회주석단에 나왔다. 대회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가 장내에 울려퍼지자 조선소년단기를 든 학생들이 대회장에 입장하였다. 《소년단행진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소년단기가 게양되였다. 전체 소년단대표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선창에 《항상준비!》라고 힘차게 화답하며 소년단경례를 하였다. 대회는 《김 정 일장군의 노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대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토의되였다. 1.소년단원들을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선군시대의 참된 소년혁명가,소년근위대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2.조선소년단규약개정에 대하여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소년단의 자랑스러운 력사에서 일곱번째로 열리는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는 소년단조직들을 당에 끝없이 충직한 선군소년혁명조직으로 만들며 모든 소년단원들을 선군혁명의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력사적인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로정에는 주체적소년운동의 깊고도 억센 뿌리를 마련해주시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소년단사업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따사로운 손길이 새겨져있다고 언급하였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의 첫 소년혁명조직인 새날소년동맹을 무으시여 주체적소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광범한 소년들을 항일아동단의 기발아래 굳게 묶어세우시여 그들을 강철의 소년혁명가로 키우시였다. 해방후 조선소년단을 창립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우리 소년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소년단원들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꿋꿋이 이어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10년은 더 젊어진다고 하시며 해마다 학생소년들의 설맞이모임에도 참석하신 위대한 대원수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조선소년단 제5차대회 참가자들에게 축하문도 보내주시고 그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주체적소년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은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에 의하여 더욱 빛나게 되였다. 혁명의 계승자들을 키우는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소년단원들을 우리 당의 참된 소년근위대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을 소년단사업의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강성국가건설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수많은 학교들을 찾으시여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으며 현지시찰의 길에서 소년단원들의 앞날도 축복해주시였다. 보고자는 혁명의 미래를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소년단원들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소년단원들을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선군혁명의 계승자,후비대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을 김 일 성,김 정 일소년단의 기본임무로 내세우시고 온갖 믿음과 사랑을 돌려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에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를 성대히 마련하여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으며 몸소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시는 최상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90돐을 맞으며 전국의 학생소년들로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대를 무어주시고 답사행군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여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우리 소년단원들의 장한 모습을 온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였다.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만경대혁명학원과 평양창전소학교를 찾으시여서는 수업도 참관하시고 소년단실도 보아주시였으며 온 나라의 수많은 소년단원들이 올린 소박한 편지를 반갑게 받아보시고 사랑의 친필서한도 보내주시여 우리 소년단원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앞날의 역군으로 억세게 자라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이 어려있는 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세대들에게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을 마련해주도록 하시고 창전거리의 새 집과 월내도초소 아이들의 앞날도 축복해주시였으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 현대적인 유희장들과 공원,인민야외빙상장과 로라스케트장,릉라곱등어관도 꾸려주시였다. 보고자는 백두산대국의 앞길에 휘황찬란한 미래가 펼쳐지고 우리 소년단원들이 강성조선의 믿음직한 기둥감으로 자라나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희세의 천출위인들의 후대사랑,미래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과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조선소년단 제6차대회이후 소년단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소년단조직들에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을 따라배우는 운동을 총적목표로 틀어쥐고 소년단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심화시켜 그들이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주체의 영원한 해님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도록 하였다. 뜻밖의 정황속에서 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목숨바쳐 지켜내고 물에 빠진 동무들을 구원한 한현경,조혁철학생들을 본받아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고 나라와 인민,조직과 집단을 위한 길에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가는 학생소년들의 소행은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선군시대 소년단원들의 정신세계가 얼마나 고결하고 아름다운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이 강화되여 우리 학교-우리 초소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소년호》의 명칭이 새겨진 많은 전투기술기재들이 조국의 방선을 금성철벽으로 지키는데 이바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계급적원쑤들을 끝없이 미워하며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도록 교양하는데 큰 힘을 넣어 소년단원들이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지키고 빛내여갈 각오를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다. 소년단원들속에서 사회주의도덕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이 어려서부터 조직과 집단,동무들을 사랑하고 선생님들과 웃사람들을 존경하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도덕품성이 높이 발휘되였다. 학교체육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여러가지 체육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여 소년단원들의 몸과 마음이 튼튼히 단련되고 전도유망한 나라의 체육선수후비들이 수많이 자라났다. 각지 학생소년들은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을 힘있게 벌려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아버지,어머니,형님,누나,오빠,언니들의 로력적투쟁을 고무추동하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찾아하여 부강조국건설에 기여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소년단원들과 대회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적소년운동의 강화발전과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소년단원들의 희망찬 미래와 아름다운 꿈을 지켜주고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소년단조직들이 《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소년단원들을 선군혁명위업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더욱 억세게 준비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소년단원들은 항일아동단의 김기송,김금순영웅들과 조국해방전쟁시기 소년빨찌산들처럼 우리 당을 결사옹위하는 선군시대의 참된 소년혁명가,소년근위대가 되여야 하며 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야 합니다.》 보고자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을 주체의 영원한 해님으로 높이 모시며 대원수님들께서 조선소년운동사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소년단원들을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결사옹위하는 선군시대의 참된 소년혁명가,소년근위대로,김 정 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사회주의조국을 끝없이 사랑하는 열렬한 소년애국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소년단원들은 《강성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들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지덕체를 겸비한 강성조선의 유능한 혁명인재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소년단조직들을 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주체형의 선군소년혁명조직으로 튼튼히 꾸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소년단조직생활의 기본거점인 분단을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 모든 분단이 언제나 생기에 넘쳐 활력있게 움직이는 산조직으로 되게 하며 소년단원들이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소년단원들의 정치적보호자들인 소년단지도원,분단지도원들이 항일의 아동단지도원들처럼 소년단원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재능을 꽃피워주고 참답게 이끌어주는 뿌리가 되고 진정한 스승이 될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소년단원들이 영광스러운 김 일 성,김 정 일소년단의 성원이 된 긍지와 자랑을 안고 소년단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에 참가한 영광과 기쁨에 대하여 토로하였으며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지덕체의 5점꽃을 활짝 피워온 자랑과 당을 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갈 억척의 마음을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대표들의 토론을 주의깊게 들어주시며 따뜻한 박수를 보내시였다. 평양청류소학교 단위원장 김무광,창덕학교 분단위원장 황윤록은 한평생 학생소년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한 해님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백두산위인들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온데 대하여 토로하였다. 그들은 금수산태양궁전 수목원에 갖가지 꽃나무를 심고 만수대언덕과 김 일 성군사종합대학에 높이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찾아 자기들의 지성을 바치였으며 소년단원들이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로 준비되도록 하였다고 말하였다. 만경대혁명학원 단위원장 김영명은 지난해 설명절에 즈음하여 학원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원아들의 두볼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주시며 혈육의 정을 부어주실 때 모두의 심장마다에서는 만경대의 붉은 피가 뜨겁게 끓어올랐다고 하였다. 그는 모든 원아들이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만경대의 참된 아들,선군혁명의 골간으로 자라남으로써 조선소년단기를 맨 앞장에서 휘날려가는 기수가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지난 3월 풍랑세찬 서해의 파도를 헤치시며 섬마을초소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안겨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룡연군 덕동고급중학교 월내도분교 분단위원장 김목란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그날의 행복을 소중히 간직하고 어서 커서 인민군대가 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전방에서 보위하는 오늘의 월미도 영옥이가 될것을 다짐하였다. 학교소년단조직들에서 영예의 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이룩하였다는 해주시 부용초급중학교 단위원장 박원걸의 토론은 당의 품속에서 생기발랄한 조직으로 자라나고있는 조선소년단의 참모습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분초를 아껴가며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더 많은 주체위성을 쏘아올리겠다고 한 금성제1중학교 단위원장 리신향의 토론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더 높이 솟아오를 강성조선의 래일을 그려보게 하였다. 김정숙군 풍양고급중학교 단위원장 심히찬,사리원시 경암소학교 소년단원 조위성은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건설과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나어린 애국자,꼬마건설자가 되며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떨쳐나감으로써 사회주의문명국,주체의 체육강국건설의 주인공이 될것을 결의하였다. 원산중등학원 단부위원장 오선경은 추울세라 더울세라 다심한 친부모의 심정으로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보살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은 진정 우리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절절히 토로하며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목청껏 불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선군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선군조선의 참된 애국자,영웅이 되자고 열렬히 호소한 덕천시 옥류초급중학교 단위원장 김천룡과 영웅학교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가는 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 단위원장 송범의 토론은 장내를 격동시켰다. 교육위원회 보통교육성 1부상 신세흥은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은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소년단원들을 더 잘 키우기 위한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함경북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송태철,신흥군 한현경고급중학교 청년동맹,소년단책임지도원 림명철,염주군 동발고급중학교 분단지도원 강옥희는 모든 소년단조직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소년혁명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고 소년단원들의 정치적보호자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소년단원들을 선군시대의 김기송,김금순영웅으로 키워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이어 둘째 의정 《조선소년단규약개정에 대하여》가 토의결정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대회는 《김 정 은선생님 발걸음따라 앞으로》의 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소년단기앞에 펄펄 휘날리며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해나가려는 온 나라 전체 소년단원들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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