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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론평] 특별담화문발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중대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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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06-07 12: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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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2(2013)년 6월 6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특별담화문발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중대조치


오늘 위임에 따라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중대립장들을 천명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특별담화문이 발표되였다.

우리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나라의 통일과 북남관계개선, 조선반도평화와 안정에 대한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원칙적립장으로부터 출발하여, 그리고 조성된 현 북남관계실태와 이로부터 제기되는 온 겨레의 요구와 각계층 동포들의 청원을 심중하게 고려한데 기초하여 대범하고 성의있는 중대립장을 담은 특별담화문을 발표한것은 북남관계력사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중대조치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금강산관광재개와 개성공업지구정상화, 인도주의문제해결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여왔다. 가깝게는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3돐을 맞으며 정세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절절히 바라는 온 겨레의 요구에 부응하여 6. 15공동행사개최를 제안하고 그 성사를 위해 성의와 아량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불필요한 억측과 의구를 털어버리지 못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태도로 하여 이 문제는 진척되지 못하고있다. 여론들은 남조선당국이 꽉 막힌 북남관계를 풀고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 등 절박한 현안들을 해결할 절호의 기회를 차버렸다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아직도 잘못이나 따지고 책임공방이나 벌린다면 북남사이의 현안문제는 언제가도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을수 없게 될것이며 남조선기업가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절망과 온 겨레의 실망은 더욱 커지게 될것이다.

우리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힘을 합칠 때 못해낼 일이 없으며 얼마든지 민족의 공동번영도 이룩하고 나라의 통일도 실현할수 있다는 6. 15시대의 귀중한 경험을 깊이 새기고있으며 하루빨리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통일의 새 국면이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이로부터 우리는 6. 15를 계기로 개성공업지구정상화와 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북남당국사이의 회담을 진행하고 여기에서 필요하다면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문제도 협의할수 있음을 언명하였다. 한편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국제관광특구에 대한 남조선기업가들의 방문과 실무접촉을 시급히 실현하며 북남민간단체들사이의 래왕과 접촉,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할것을 제의하였다.

아울러 6. 15공동선언발표 13돐 민족공동행사와 함께 7. 4공동성명발표 41돐을 북남당국의 참가하에 공동으로 기념할것을 제의하고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제의에 호응해나오는 즉시 판문점적십자련락통로를 다시 여는 문제를 비롯한 통신, 련락과 관련한 제반 조치들이 취해지게 될것임을 밝혔다.

남조선당국이 조성된 사태와 겨레의 념원, 시대의 요구와 민족의 장래운명앞에 지닌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자각하고있다면 우리의 이 동포애와 민족적사명감 넘치는 중대립장앞에서 다른 선택을 할수 없을것이다. 더우기는 피눈물을 뿌리며 개성공업지구정상화와 금강산관광재개를 호소하는 남조선기업가들의 정상과 생전의 마지막한인 혈육과의 상봉을 애타게 고대하는 북과 남 흩어진 가족들의 피타는 절규 등 겨레의 간절한 목소리들을 더는 외면할수 없을것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립장은 일관하다.

그러나 기회는 아무때나 주어지는것이 아니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성의있는 제의에 적극 화답하는것으로 신뢰구축과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야 할것이다.

김 현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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