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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6.15 미국위 남북 당국간 대화 재개 환영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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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06-06 16:3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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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미국위 남북 당국간 대화 재개 환영 성명서>
남북 당국간 대화 재개를 적극 환영한다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대표위원장 신필영)는 북측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당국간 회담 제의와 남측 당국의 적극 수용에 대해 환영하며, 이번 회담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남북해외 전 민족의 열망을 실현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열리게 될 이번 남북 당국간 장관급 회담은 그 의미가 크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과 대립 관계였던 남북관계가 이번 회담을 통해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다시 돌아가는 귀중한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며 이는 우리 민족이 사는 길이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해 내외 동포들의 염원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북측 당국이 회담 의제를 '개성공업지구 정상화와 금강산관광재개', '남북민간단체들사이의 왕래와 접촉,협력사업 적극추진', '6.15 13돌 민족공동행사실현과 7.4공동성명 41돌 남북당국 참가하의 공동기념행사개회' '이산가족상봉' 등으로 폭넓게 제시한 것은 남북간의 대화의 문을 전면적으로 열자는 제안으로 보이며 남측 당국이 장관급의 서울 회담으로 응답한 것은 이 제안들을 적극 수용할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보이기에 크게 환영한다.
 
이를 통해 남북 당국 간은 물론 남북 민간 사이의 접촉과 왕래가 활성화 되어 남북관계가 복원되고 이를 넘어 남북 통일의 새로운 국면이 활짝 열리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는 남북의 화해와 협력, 통일과 번영을 이루는 전환적 계기가 될 것이며, 전세계에 우리민족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다시 한번 이번 북측 당국의 회담 제의와 남측 당국의 즉각 수용을 적극 환영하며, 2013년이 우리민족에게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의 시대가 다시 활짝 열린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2013년 6월 6일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대표위원장 신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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