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 김정은 위원장님께 올리는 해외동포들의 태양절 축하인사편지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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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4-15 09: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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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님께 올리는 해외동포들의 태양절 축하인사편지 쇄도
편집국
4월 15일자 <조선중앙통신>은 조국인민들이 엄혹한 시련을 헤쳐가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벌이고 있는 격동의 시기에 맞이한 태양절111돐에 김일성 주석님과 김정일 위원장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김정은 위원장님께 올린 해외동포들의 편지들 가운데 재일총련, 재중총련, 반제민족민주전선의 편지를 보도하였다.
해외동포단체들은 김일성 주석님의 위대한 생애와 세기적 업적을 상세히 언급하면서 오늘 우리 조국이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우뚝 서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 부흥기에 접어든 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혁명방식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김정은 위원장님의 탁월한 영도와 끝없는 헌신의 결과라고 하였다.
재일총련은 “김일성대원수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과 숭고한 위민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가장 걸출한 수령,만고절세의 애국자의 빛나는 한평생”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본태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며 애국사업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워 경애하는 원수님께 반드시 충성의 보고,승리의 보고를 올릴것”을 굳게 맹세하였다.
재중총련은 김일성 주석님은 “한세기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여 조국의 운명을 구원해주시였으며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자주,자립,자위로 존엄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으켜주셨음을 강조하였다. 또 ”20세기 정치무대의 한복판에 거연히 서시여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정치실력으로 시대와 력사를 자주의 궤도따라 힘있게 전진시키는 만고불멸의 대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신것은 우리 민족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더없는 행복입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언제나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지론으로 삼으시고 정력적인 령도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복의 씨앗들을 풍성한 열매로 가꾸어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희세의 대정치원로”라며 뜨거운 흠모심을 피력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1912년 4월 15일은 사대와 치욕으로 얼룩진 민족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와 존엄으로 빛나는 새 조선의 시작을 알리는 민족사적대통운의 날이였으며 인류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세계사적사변의 날이였습니다. 이날이 있어 삼천리강토에 민족재생의 새봄이 찾아오고 천대받고 억압받던 민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나라의 주인으로 당당히 등장하여 력사를 주도해나가는 자주시대가 도래하게 되였습니다.”라고 끓어오르는 감격을 토로하였다. 그리고 외세를 축출하고 근로대중이 주인된 새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변혁운동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겠다는 결의를 굳게 하였다
.
아래에 재일조선인총련합회의 축하인사편지를 소개한다.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민족최대의 명절을 맞이한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끝없이 설레이고있습니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열화같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위대한 수령
위대한 수령님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항일의 혈전만리와 건당,건국,건군의 초행길,전화의 불구름과 전후복구건설의 험난한 길을 헤치시며 조국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주체조선의 시조이십니다.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수령,당,대중의 혼연일체를 반석같이 다지시여 우리식 사회주의가 무궁토록 부강할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자체의 강위력한 혁명무력과 국방공업을 건설하시고 주체조선을 무적필승의 자위적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십니다.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민족대단결을 위한 성업을 진두에서 령도하시고 세계의 자주화와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은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속에 조국통일의 구성,희세의 정치원로로 영생하고계십니다.
혁명위업의 계승문제를 리론실천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하시여 주체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완성할수 있는 근본담보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공적은 주체조선과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인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전후복구건설을 다그치던 그 어려운 시기부터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해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해마다 보내주시여 민족교육의 대화원을 활짝 펼쳐주시였습니다.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지위를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사회주의헌법과 공화국국적법을 제정공포해주시고 총련일군들을 국가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신분도 위대한 수령님이시고 조국을 그리워하는 재일동포들의 귀국의 배길,조국왕래의 길을 열어주신분도 어버이수령님이시였습니다.
우리들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온갖 배려를 다 돌려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위대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서한을 보내주시여 총련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습니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과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경사스러운 해의 태양절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우리들은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 사업을 총련건설의 중핵으로 틀어쥐고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본태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며 애국사업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겠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교양과 경애하는
총련중앙을 비롯한 각급 조직들과 단체,사업체들을 일심단결의 성새,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굳건히 다지며 모든 기층조직들을 생기발랄한 산 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모든 활동을 동포제일주의로 복종지향시키고 권익옹호단체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며 동포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봉사복지활동에 전심전력하겠습니다.
민족교육을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는 교육,동포들이 자녀들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재일동포사회에서 민족성고수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부응하여 민족번영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주체위업,총련애국위업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대외사업을 능동적으로 벌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그 어떤 시련과 도전이 닥쳐와도 경애하는
우리들의 최상최대의 념원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조국과 총련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흠모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경애하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12(2023)년 4월 15일
일본 도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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