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조선의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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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4-15 07:3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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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월
편집국
조선의 오늘은 태양절,김정은 국방위원장 추대 등 뜻깊은 날들이 있는 4월을 더욱 의미있는 시기로 여기고 있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 하에 행복을 누리는 인민들의 삶을 <인민의 환희>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소개하였다.
기사에서는 대대로 수령들을 높이 모시며 겹겹이 쌓이는 시련과 재난은 있을지언정 고통이나 불안, 절망과 동요 없이 이땅의 사람들을 모두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는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모신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환호성을 세월의 끝까지 울려퍼뜨릴 것이라 소개하고 있다.
기사 전문은 아래와 같다
인민의 환희
《
화창한 4월, 공화국의 그 어디나 따사로운 해빛아래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있다.
하늘도 땅도 희망과 열정의 빛으로 물들여지는 봄, 그 봄을 맞은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꽃이 피여나고있다.
출근길을 다그치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희열과 랑만이 넘쳐 흐르고 새 교복을 차려입고 학교길을 재촉하는 학생들의 랑랑한 웃음소리는 하늘가 멀리로 끝없이 울리여간다.
아마도 만물을 소생케 하는 봄의 정서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약동하는 생기를 더욱 북돋아준것은 아닌지…
아니, 이것은 결코 자연이 안겨주는 류다른 정서가 아니다.
우리의 4월은 대대로
화창한 4월의 봄날에 새겨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이 뜻깊은 날들과 더불어
돌이켜보면
이 나날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도전과 장애로 하여 겹쌓이는 시련도 많았지만 우리 인민들에게서 재난은 있을지언정 고통과 불안, 절망과 동요는 찾아볼수 없었다.
지금도 우리 인민들은 악성전염병의 류입으로 국가와 인민의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였던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을 잊지 못하고있다.
한것은 이 시기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격난의 시기여서만이 아니라 인류사에 찾아볼수 없는 가장 숭고하고도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이야기가 수없이 태여났기때문이다.
악성비루스의 침습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켜주시기 위해 련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시고 방역형세를 역전시키기 위한 방략과 방책들을 밝혀주신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려 그처럼 위험천만한 조국사수, 인민사수의 최전방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신
이 나라 천만자식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희생적인 헌신으로 방역전쟁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하기에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 우리
어찌 이뿐이랴.
자연재해를 당한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시려 우리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들모두를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그늘을 가셔주며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그렇다.
조선의 4월은 환희롭다.
그 환희는 인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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