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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인민사랑의 의료봉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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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3-21 14: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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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사랑의 의료봉사기지

 

병없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려는것은 옛적부터 모든 사람들이 품어온 꿈이다.

그 꿈이 우리 조국땅에서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공기맑고 풍치좋은 평양의 문수지구에 일떠선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

인민사랑이 응축되고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이 집대성되여있는 이 병원들이 세워진 때로부터 어느덧 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이 궁전같은 병원, 훌륭한 의료봉사기지에서 무상치료의 혜택을 받는 우리 인민은 누구나 다 그 사랑과 은정이 얼마나 뜨겁고도 열렬한가를 그리고 위대한품에 안긴 자기들이 얼마나 행복한 인민인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게 된다.

 

옥류아동병원

 

마치 지능놀이감으로 쌓아놓은듯 한 병원건물은 동심에 맞는 건축미를 느끼게 한다.

실내조명등의 불빛을 받아 거울처럼 알른거리는 중앙홀의 연미색바닥타일, 1층과 2층사이가 관통된 중앙홀에서 올려다보면 2층 천정에서 꽃잎모양의 각종 색조명등들이 은은한 빛을 뿌린다. 옥류아동병원 내부의 벽면들에는 우리 나라 만화영화들과 세계명작동화집들에서 나오는 미술작품들이 1 700여점이나 그려져있어 아이들이 동심에 잠겨 치료도 받고 입원생활도 한다. 무균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된 수술실들과 치료실, 검사실, 입원실들과 함께 학생들과 유치원어린이들을 위한 교실들, 실내놀이장들, 꽃상점까지 있다. 그뿐이 아니다. 멀리 지방에서 환자들을 후송해올수 있게 마련된 직승기착륙장이며 야외놀이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의료봉사설비들이 훌륭히 꾸려져있다.

 

 

 

류경치과병원

 

류경치과병원의 정문으로 들어서면 경애하는김정은원수님의인민사랑의 숭고한 뜻과 정이 뜨겁게 새겨져있는 류경치과병원이라는 사연깊은 글발을 볼수 있다.

저 하늘의 별무리가 통채로 내려앉은듯 한 천정의 조명장식들과 윤기나는 대리석과 타일, 은근한 색갈의 마감건재들로 색조화를 이룬 기둥들이며 벽면들로 병원내부는 그 어디를 보아도 황홀함을 금할수 없다.

1층에는 접수구와 약국, 진찰 및 구급실, 종합실험검사과, 보철과들이 있고 2층에는 렌트겐과, 내과, 외과, 교정과, 소아과를 비롯하여 어린이놀이장까지 있다.

 

 

 

의료봉사기지들에 갖추어져있는 의료설비들 또한 경탄을 자아낸다.

구강종합치료기, 다목적구강렌트겐촬영기, 다목적렌트겐 등 모든 최첨단설비들이 세계적수준의 의료설비들이다.

발전과 문명을 떠드는 자본주의나라들에도 첨단을 자랑하는 의료설비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극소수 부유계층을 위한것이지 절대다수의 대중을 위한것은 아니다. 엄청난 치료비로 하여 근로대중은 첨단설비에 의한 치료는커녕 구경조차 하지 못한다.

류경치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한 환자는 자기는 사업상관계로 다른 나라들을 자주 방문하면서 이발때문에 여러 치과병원들에 가보군 했는데 여기 류경치과병원에서와 같이 현대적인 의료설비들을 리용하여 치료를 받자면 엄청난 돈이 들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이런 설비들을 리용하면서 치료를 받고있으니 참으로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의 제도가 아니고서는 생각할수 없는 일이라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발전된 자본주의나라 부자들만 쓴다는 첨단의료설비들이 조국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향유물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이 누리는 이 모든 향유물들은 과연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비내리는 궂은 날에도 류경구강병원과 옥류아동병원건설장을 찾으시여 건축물을 일떠세우는데서 설계와 시공, 건재는 3대요소라고, 치료실들은 물론 복도와 홀들도 좋은 마감자재들로 손색없이 꾸려주어야 한다고 몇번이고 거듭 강조하시며 현지에서 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인민의 병원, 손색이 없는 병원으로 꾸리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며 기울이신 그이의심혈과 로고속에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들이 일떠서게 되였다.

세상사람들모두가 말하듯이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은 경애하는김정은원수님의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에 의하여 솟아난 인민의 궁전,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훌륭한 의료봉사기지들이다.

정녕 이것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있을수도, 꿈을 꿀수도 없는 일이며 오직 인민이 주인된 우리 나라,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있을수 있는 희한한 현실인것이다.

[출처: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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