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면피한 변명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남녘 | 철면피한 변명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3-16 13:36 댓글0건

본문

 

철면피한 변명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지금 남조선전역에서 대규모의 프리덤 실드(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이번 연습은 방어적이라고 하면서 북의 비판에 동의할수 없다.》느니, 《년례적인 방어적훈련을 명분으로 한 북의 비난에 매우 유감스럽다.》느니 하는 철면피한 변명을 늘어놓고있다.

저들이 조선반도에 군사적긴장과 전쟁위기를 초래해놓고도 뻔뻔스럽게 누구에게 그 책임을 넘겨씌우려는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 처음 시작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그 명칭은 여러 차례 바뀌였지만 침략적성격은 전혀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위험성과 엄중성이 배가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북점령을 목적으로 한 합동군사연습은 해가 바뀔수록 거기에 도입된 작전계획들이 부단히 수정보충되면서 참수작전까지 포함되는 등 보다 공세적이며 도발적으로 강행되여왔다.

특히 이번에는 명색상으로나마 방어를 표방하며 벌려오던 훈련마저 아예 집어치우고 공격훈련을 기본으로 전개하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이 려단급에서 사단급으로 확대하며 력대 최고수준으로 벌리려 하는 쌍룡련합상륙훈련만 놓고보자.

전쟁에서 상륙작전은 곧 공격을 의미한다. 상륙작전을 방어적개념으로 보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현실적으로 이번 련합상륙훈련에는 13 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하며 지난 시기와 달리 상륙훈련의 전과정을 지상공격작전과 배합하여 강행할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15년만에 처음으로 미국본토에서 미해병대 1사단사령부가 남조선에 기여들었다. 또한 400여명의 병력과 장비를 싣고 괌도에서 반나절안으로 조선반도에 도착할수 있다고 하는 미해군의 고속수송함이 동원된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상륙작전무력들이 분주하게 기동전개되고있다.

이런 방대한 병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벌리는 상륙훈련이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그 누구도 납득할수 없는 생억지이다.

더우기 이번 연습이 매우 공격적이며 그 누구에게 보내는 신호》, 《경고라고 공개적으로 광기를 부려대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도발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주권국가를 침략하여 무력으로 타고앉는것이 방어라는 파렴치한 미국식기준, 날강도적론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 극도의 전쟁위기를 몰아오는 주범이 과연 누구인가를 더욱 똑똑히 드러내보일뿐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아무리 년례적이요, 《방어적이요 하면서 말장난을 부려도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 도발적, 호전적성격은 저들이 벌려놓고있는 하나하나의 전쟁불장난소동이 그대로 산 증거가 되여 명명백백하게 부각시켜주고있다.

철면피한 변명, 동에 닿지도 않는 궤변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박 영 성


[출처:우리민족끼리]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The Ureuk Symphony\\orchestra]Searching for The Breath of N…
5.18 제43주년, 전진하는 오월 LA문화제
[도서연재] 나와 주체사상과의 대화 (2)
Genuine Spring Is Coming to Arab World: International Affair…
Korean Peninsula Does Not Welcome European Gentlemen Incitin…
Japan's Military Collusion with NATO under Fire
[도서연재] 나와 주체사상과의 대화 (1)
최근게시물
[화면강의]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적특징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6월 3일 (토)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6월 4일(일)
IMO Reduced into Tool for White House
Press Statement of Kim Yo Jong, Vice Department Director of …
백악관 조종에 움직이는 조직으로 전락한 국제해사기구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글과 동영상]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히 울려갈 보천보의 총성
전국소년단원들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연재]당과 함께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 (1)​ 인민과 함께 걸어온 조선로동당
[글과 동영상]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국의 모내기 최적기에 결속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 집이야기(8) 한식솔이 된 사연
Copyright ⓒ 2000-2023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