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론평]령토강탈을 노린 유치한 광대놀음의 정례화는 일본의 파멸을 재촉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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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2-22 15:1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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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토강탈을 노린 유치한 광대놀음의 정례화는 일본의 파멸을 재촉할뿐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광증이 갈수록 집요해지고있다.
일본은 이른바 《다께시마의 날》(2월 22일)이라는것을 제정해놓고 독도를 저들의 《고유한 령토》로 우겨대는 《기념행사》라는것을 해마다 벌려놓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독도령유권》주장놀음은 력사적정의와 진실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고 우리 민족의 령토주권,자주권에 대한 침해행위이며 로골적인 침략선동이다.
우리의 신성한 령토를 저들의것이라고 생억지를 부리는것은 령토강탈야망이 뼈속까지 들어찬 일본반동들만이 할수 있는 망동이다.
새세대들에 대한 력사외곡교육,년례적으로 독도관련주장을 뻐젓이 담는 외교청서와 방위백서의 발간,《령토주권전시관》을 통한 침략의식의 주입 등 독도를 노린 일본의 범죄적책동은 더욱더 교활하고 악랄해지고있다.
올해에도 일본외상이 외교정책의 기본방향을 밝히는 국회외교연설에서 《독도령유권》주장을 또다시 되풀이하면서 이것이 일본의 《기본적인 립장》이라고 력설하였다.
일본정부의 주도하에 조직적으로,계획적으로,계단식으로 감행되는 독도강탈행위의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거짓말도 백번 하면 진실로 믿게 된다.》는 파시즘의 교리대로 자국민들에게 독도가 《빼앗긴 땅》이라는 복수주의와 침략열을 집요하게 심어주고 《령토분쟁》의 외피밑에 국제여론을 혼란시킴으로써 더러운 령토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하자는것이다.
세계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독도는 력사적으로,지리적으로,국제법적으로 영원한 우리의 땅이다.
《고려사》,《세종실록지리지》를 비롯한 우리 나라의 력사문헌들과 지도들은 독도가 조선의 불가분리의 령토이며 그것은 령토편입의 국제법적요구인 선점의 원칙에도 완전히 부합된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일본이 《독도령유권》주장의 《과학적근거》로 내드는 《시마네현고시》 제40호의 허황성과 비법성은 이미 증명되고도 남았다.
1696년 1월 울릉도,독도의 우리 나라 령유권을 공식인정한 에도정부의 결정을 기록한 일본《통항일람》과 1876년 일본해군성이 편찬한 《조선동해안도》,1888년과 1892년에 간행된 일본제국전도를 비롯한 일본측사료들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의 력사자료들과 제2차 세계대전후 발표된 《까히라선언》,《포츠담선언》 등도 독도의 합법적지위를 명백히 확인해주고있다.
독도는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더불어 우리 겨레가 대대손손 물려온 신성불가침의 땅이다.
이것이 바로 부정할수도 외곡할수도 없는 력사의 정의이고 진실이다.
우리의 땅을 삼켜보려는 유치한 광대놀음의 정례화는 오히려 일본의 파멸만을 재촉할뿐이다.
무분별한 야망이 수치스러운 패망으로 끝난다는것은 렬도의 패전사가 새겨준 엄연한 진리이다.
온 겨레의 대일결산의지는 천년숙적의 령토야욕,재침야망에 반드시 종지부를 찍고야말것이다.(끝)
[출처: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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