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시간》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생동한 화폭으로 펼쳐보이는 유화 《우유시간》,

2021년에 창작된 이 작품에는 경애하는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보내주신 사랑의 젖제품과 식품들을 받아안고 맛있게 먹는 우리 유치원어린이들의 모습이 형상되여있다.

빵과 우유를 제일먼저 먹고 불룩해진 배를 슬슬 어루만지며 웃음을 터치는 총각애가 있는가 하면 그애를 보며 함께 기뻐하는 처녀애, 복스러운 얼굴에 웃음을 함뿍 담고 먹고있는 귀여운 처녀애들도 있고 다른 동무에게 뒤질세라 경쟁적으로 먹는 장난꾸러기들의 모습도 보인다.

계기선정을 잘하여 인물들의 성격형상을 두드러지게 하고 유화적특성을 잘 살려 인물들의 자세와 동작, 얼굴표정을 섬세하고 생동하며 진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은 볼수록 감동적이다.

작품은 나라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당의 크나큰 은정에 대한 고마움과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며 미래의 주인으로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이야말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행복동이들이라는것을 다시금 새겨안게 한다.

본사기자

[출처:조선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