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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국과 인민을 위한 167만 4 610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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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2-13 13: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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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인민을 위한 1674 610여리


(평양 213일발 조선중앙통신)

뜻깊은 광명성절이 다가올수록 우리 인민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행로를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고있다.

1674 610여리,지구둘레를 근 17바퀴 돈것과 맞먹는 이 수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불철주야로 이어가신 현지지도로정의 총연장길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험한 길을 걷는것이 자신에게는 락으로 된다고 하시며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그 길에는 사회주의자립경제의 기둥인 금속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하여 불멸의 로고를 바치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전해지고있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인 주체철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머나먼 북방을 거듭 찾으시여 성강의 로동계급이 가장 선진적인 우리 식의 강철생산공정을 완성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1 000여리 강행군으로 함경북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에게 강국건설의 영예로운 전초병,개척자라는 믿음을 주시였고 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서는 어떻게 하나 주체철생산방법을 과학기술적으로 완성하여 나라의 긴장한 철강재문제를 푸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신심과 고무도 안겨주시였다.

금속공업부문 공장,기업소들을 찾고찾으시며 비약의 불길을 지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련관부문 단위들에로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해주고있다.

언제인가 김철을 찾으신 그길로 눈보라 사나운 철산봉마루에 오르시여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광부들에게 전진하는 야금기지들에 더 많은 정광을 보내주자고 호소하시였고 황철에 대한 현지지도의 자욱을 재령과 안주의 광산,탄광에로 이으시면서 생산활성화를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은 금속공업부문뿐 아니라 인민경제 모든 부문들에도 이어졌고 그 길에서 우리 조국의 국력은 비상히 강해졌으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이 다져졌다.

참으로 1674 610여리는 열화같은 애국애민의 넋을 지니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대장정이였다.()


[출처: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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