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국의 2월은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북녘 | 내 조국의 2월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2-07 13:29 댓글0건

본문

 

내 조국의 2월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뜻깊은 광명성절을앞두고 온 나라, 아니 온 행성이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인민만이 아닌 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와 감사의 정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으로물결친다.

민족최대의 경사로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백두산밀영고향집을그려볼 때면 절세위인에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들먹이는 우리 인민이다.

티없이 맑고 깨끗한 우리 인민의 그 마음속에 위대한장군님의존귀하신 존함과 거룩하신 모습이 추억깊은 2월과 더불어 소중히 안겨온다.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장군님의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위대한혁명가의가장 빛나는한생이였으며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절세의애국자의 가장 고결한한생이였습니다.》

2월은 위대한장군님의감회속에, 깊은 추억속에 간직된 달이다.

 

돌이켜보면 위대한장군님께서만경대혁명학원에서위대한수령님의혁명사상과 혁명업적, 고매한 덕성을 연구학습하는 김일성장군의략전연구소조를 결성하신것도 못 잊을 2월이였다.

조국의 천리방선을 지켜선 초병들에게 명중사격의 기본요소를 가르쳐주신것도, 인민군군인들의 가슴속에 위대한수령님께서제시하신 일당백구호의 참뜻을 하나하나 일깨워주신것도 2월의 그날이였다.

그뿐이 아니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을 선포하신것도, 전당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어버이수령님의유일한 후계자로 높이 추대되신것도 2월이며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는영원히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신다를발표하시여 78일을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로 맞이하는것을 영원히 전통화하도록 하신것도 력사의 2월이였다.

우리 장군님의마음속 제일 깊은 곳에 소중한 추억으로 새겨져있는2월의 백두광야를 눈부시게 단장하였던 흰눈

자신께서는눈덮인백두산에서태여나 자라서 그런지 겨울이 마음에 든다고, 사람마다 좋아하는 계절이 있겠지만 자신께서는겨울이 좋다고 하시면서 눈덮인길을 걸을 때면 백두산밀영고향집을생각하군 한다고 한다시며우리 장군님이어가신 선군혁명령도의길은 몇천몇만리이며펼치신 구상은 또 얼마인가.

천리북변의로동계급과 인민들을 강계정신의 창조자로 내세워주시고 량강도와 성강과 락원, 강선을 련이어 찾으시여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온 나라에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신 위대한장군님.

어버이수령님께서바라시던대로 이 땅우에 기어이 세계가 부러워하는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것, 바로 이것이 위대한장군님의숭고한 의지이고 결심이였다.

이런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우리 장군님2월에 걸으신 선군혁명장정이그 얼마인지력사와 인민은 다는 알지 못하고있다.

그 나날에는 모닥불에 구운 감자 몇알로 끼니를 에우시며 지새우신 2월의 그 밤도 기록되여있고 아아한 최전방의 산발들과 사품치는 바다길도 새겨져있었으니우리 장군님께서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쳐가신 로고와 헌신의 낮과 밤을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이렇게 흘러간 내 조국의 2월이다.

위대한장군님께서헤쳐가신 선군혁명천만리길이있어 주체조선의 존엄은최상의 경지에 이르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미래와 위대한행복이 이 땅에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장군님의숭엄한 모습으로 빛나는 2월이 있어 주체조선의 오늘이 빛나고 21세기의 창창한 미래가 약속되여있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이렇게 격찬하였다.

김정일각하는김일성각하의위인적풍모를그대로 체현하신 진보적인류의 걸출한수령이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굳건히 담보해주시고 인민을 위한 열화같은 사랑과 끊임없는 헌신으로 한평생을 이어오신 김정일각하의혁명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참으로 절세의애국자, 민족의 영웅, 희세의 령장이신위대한김정일장군님의모습과 더불어 내 조국의 2월은 더욱 빛나고있다.

계절의 봄은 자연이 가져오지만 력사의 봄은 위인이꽃피운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경애하는김정은원수님께서혁명의 진두에 계시기에 조선의 2, 백두의 2월은 장군님모습으로영원히 빛날것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본사기자

[:조선]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또다시 가짜뉴스를 조작하는 미국 백악관 만행
3. 1의 넋은 복수를 부른다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에 끌려다니면 강력대응조치/조선 권정근 국장 담화
우리 나라에서 인공지구위성 개발사업 적극 추진 국가우주개발국 부국장 기자와 회견
서서히 드러나고있는 가스수송관폭발사건의 진상
최근게시물
아이들의 호텔, 아이들의 궁전
뢰성마냥 천지를 진감하는 웨침 《수령이시여명령만 내리시라!》
조중친선은 사회주의위업의 한길에서 불멸할것이다
낱낱이 드러나는 전쟁광신자의 정체
[TV정론] 물불을 가리랴, 당의 부름에!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3월 25일(토)
하늘같은 믿음, 천지개벽의 새로운 전설
수령이시여명령만 내리시라
진정한 애국자의특질
국가비상설우주과학기술위원회 정기회의 진행
정세악화주범의 정체만 드러날뿐이다
미국이 핵보유국 조선을 인정할 때 평화가 시작된다.
Copyright ⓒ 2000-2023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