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2월의 이 아침에 불타는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2-03 14:28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월의 이 아침에 불타는 마음
위대한 령도자김정일장군님께서탄생하신 광명성절이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2월의 이 아침 우리의 마음속에 우렷이 떠오르는것이 있다.
167만 4 610여리,
위대한 장군님께서혁명생애의 전기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걸으신 로정을 보여주는 수자이다.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며 헤쳐가신 그 길이야말로 위대한혁명가, 절세의애국자만이력사에 새기실수 있는 불멸의 장정이여서 이것을 단순히 수자로만 생각할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
지구둘레를 근 17바퀴 돈것과 맞먹는 167만 4 610여리의 기나긴 길을 강행군으로 이어가시며 전국의 1만 4 290여개의 단위를 찾으신 우리 장군님,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속에 계시며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가림없이 그들을 찾아 불철주야로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장군님이시다.
우리 장군님께서전대미문의 역경을 헤쳐나가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걸으신 길만 하여도 지구를 몇바퀴 돌고도 남을 거리와 맞먹는다.
그러나 위대한장군님께서는자신께서는 현지시찰한 단위가 얼마나 될것인가 하는것을 생각해본적도 없고 현지시찰을 명예나 평가를 바라고 하지도 않았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나는 오직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리익을 지키고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줄 일념으로 현지시찰의 길을 걷고있다, 우리 조국이 부강하고 우리 인민이 잘살게 되면 나는 더 바랄것이 없다.
그렇게 이어진 167만 4 610여리였다.
세계정치사를 더듬어보면 우리 장군님처럼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다 바칠 불타는 일념을 안고 결사의 각오와 무한한 헌신성으로 그처럼 백수십만리의 현지지도의 길을 걸은 국가지도자가없으며 생애의 마지막날까지 그 길을 이어간 위인도 일찌기 있어본적 없다.
언제인가 위대한장군님께서는일군들에게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인생이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는 한생이다. 우리의 인생이란 다른것이 아니다. 조국의 륭성발전과 인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하여 더 헌신분투하겠다. 내가 일을 더 많이 하여 인민들을 잘살게 하겠다. …
강철의 신념과 의지로 가장 엄혹한 고난의 시기를 헤쳐오신 혁명의 머나먼 려정을 돌이켜보시며 위대한장군님께서하신 이 교시는 사람들로 하여금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을 자신의 인생으로 여기신 우리 장군님과같은 위대한혁명가, 위대한인간이 또 어디에 있으랴 하는 생각으로 격정을 금할수 없게 하고있으며 끝없는 경모심에 휩싸이게 한다.
더듬어보면 조국땅 방방곡곡에 이어져있는 위대한장군님의현지지도의 길에는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애국헌신의 이야기, 인민사랑의 전설이 그 얼마나 많이 아로새겨져있는가.
천리방선의 초소길들에도, 이름없는 어촌마을과 농장들에도, 공장들과 학교, 유치원들에도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우리 장군님께서새기신 로고와 헌신의 자욱이 수놓아져있다.
167만 4 610여리.
위대한 장군님께서걸으신 그 길이 있어 강대한 오늘의 사회주의조선이 있고 우리가 누리는 행복한 삶이 있으며 이 땅의 눈부신 미래가 있음을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에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불타는 2월의 이 아침 인민의 마음속에 세차게 끓어번진다.
위대한 장군님의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이 땅우에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갈 굳은 맹세가.
[출처:류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