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참된 인간의 중요한 품성-완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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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1-21 14: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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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인간의 중요한 품성-완강성
우물을 파려면 물이 나올 때까지 파라는 말이 있다. 여기에는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 생활의 진리가 담겨져있다.
위대한수령김일성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려면 일단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장을 내고야마는 완강한 투쟁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간직하고있는 인생의 목표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잡도리를 크게 하였다고 해도 완강하게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빈말공부에 지나지 않으며 아무런 성과도 거둘수 없다.
사람은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완강하게 달라붙어 훌륭한 결실을 맺어야 한다. 마음속에 새겨안은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하여 완강한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은 보람찬 인생길을 걷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허무한 인생길을 밟게 된다.
인생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
완강성이야말로 인생길에 설사 넘어졌다 해도 다시 일어나 성과를 거둘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으로 된다.
완강성은 한순간에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완강성은 어려서부터 모든것을 어떻게 하나 자체의 힘으로 끝까지 해보려는 자립성에서 싹트며 일상사업과 생활에서 한번 먹은 마음 굽히지 않고 끝장을 보고야마는 불굴의 정신에서 체질화된다. 완강성을 습벽화한 사람에게는 도달하지 못할 목표도, 실현하지 못할 리상도 없다.
완강성은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혁명가에게 있어서 생명과 같다고 할수 있다. 그것은 혁명 그자체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며 겹쌓이는 난관속에서도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이룩해야 하는 투쟁이기때문이다.
만약 혁명가에게 완강성이 없다면 넋이 없는 육체와 다를바 없다.
혁명의 길에 나선 사람은 완강성을 지녀야 혁명가로서의 명예와 존엄을 지킬수 있고 성스러운 위업을 끝까지 완성할수 있다.
혁명투쟁과정에는 끊임없이 새로운 과업이 제기된다. 그렇다고 하여 이미 시작한 일을 줴버리는 식으로 일한다면 어느 하나도 결실을 맺을수 없게 된다. 때문에 혁명가는 일단 시작한 일은 여러가지 복잡한 사업들이 제기되고 난관이 가로막아나선다고 하여도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기풍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한다.
일찌기 위대한수령님께서는무슨 일이나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오래동안 혁명투쟁을 하는 과정에 헤아릴수 없는 애로와 난관이 제기되였지만 한번도 동요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완강하게 뚫고나가군 하였다고, 혁명가는 애로와 난관앞에서 동요하거나 타협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교시하시였다.
미래를 위해 투쟁하는 혁명가라면 마땅히 시작한 일을 무조건 끝까지 해내겠다는 굳은 각오와 결심, 배짱을 가지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하게 뚫고나가 최상의 결실을 보고야마는 완강성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사람이 완강성을 잃고 나약성에 사로잡히면 한 인생이 실패작으로 끝나지만 일군이 사업을 중도에서 포기하면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이 주저앉고 나아가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저해를 주게 된다.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데서 난관이 있다고 하여 주저앉아 조건타발을 할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나 무조건 뚫고나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머리를 쓰고 방도를 모색하며 사업을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혁신적인 안목에서 통이 크게 설계하고 대담하게 작전하는것은 사업의 첫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기본은 그러한 작전과 설계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것이다. 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오분열도식으로 쟁개비끓듯 하여가지고서는 아무리 당에서 인민을 위한 좋은 정책을 내놓아도 인민들이 실지 그 덕을 볼수 없다.
모든 사업을 중도반단하지 않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야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다.
완강성을 지닌 사람에게는 막혔던 길도 열리지만 맥을 놓고 주저앉는 사람에게는 열렸던 길도 막히는 법이다.
누구나 필승의 자신심과 견인불발의 의지를 가지고 완강한 투쟁을 벌릴 때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은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명주혁
[출처: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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