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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나는 혁명에 필요한 존재로 살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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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1-14 15: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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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물어보자

나는 혁명에 필요한 존재로 살고있는가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 원한다.

국가의 공민으로서, 사회와 집단의 한 성원으로서 당의 은덕, 나라의 보살핌속에 살면서도 당과 조국을 위해 아무것도 남기는것이 없다면, 하여 누구도 찾아주지 않는 존재, 쓸모없는 존재가 된다면 그처럼 배은망덕하고 가련한 생이 또 어디 있겠는가.

때문에 우리 삶의 목적, 그것은 한마디로 조국과 인민이 요구하는 사람, 혁명에 절실히 필요한 존재가 되는것이라고 할수 있다. 다시말하여 조국에 한가지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사람, 인민이 언제 어느때나 제일먼저 찾게 되는 사람이 되는것이다.

하다면 과연 어떤 사람들이 혁명에 필요한 존재로 될수 있는가.

조국의 북변 한끝에 자리잡고있는 라선시에 가면 주민들이 정말 쉽지 않다고 입을 모아 칭찬하는 사람들이 있다. 라진구역 라진상하수도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다.

지난해 그들은 주민들에게 질좋은 생활용수를 원만히 공급하기 위한 문제를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일해왔다. 사실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이곳 주민들은 물문제에서 크게 애로를 느끼지 않고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에 만족할수 없었다.

경애하는총비서동지께서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자.

이것이 그들이 정한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였고 순간도 양보할수 없는 사업원칙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방대한 공사량을 짧은 기간에 해제껴 주민들에 대한 물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수 있는 또 하나의 돌파구를 열어놓게 되였다. 언제나 인민의 기쁨에서 삶의 보람을 찾는 그들이였기에 무창동에 농촌문화주택들이 일떠설 때에는 새집의 주인들이 수질이 좋은 샘물을 마음껏 리용할수 있게 수도화를 자연흐름식으로 완성할수 있었던것이다.

인민들의 생활에서 가장 절실한 물문제해결을 위해 자신들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는 그들의 진취적인 일본새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풀기 위해 고심분투하는 사람, 자신의 피와 땀으로 조국을 떠받드는 성돌이 되고 인민의 웃음꽃을 피워올리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사람, 그로 하여 조국의 전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수 있는 사람만이 진실로 혁명에 필요한 존재가 될수 있다는것이다.

참된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사람들이다. 혁명은 그 목적자체가 당대의 락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밝고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데 있다. 때문에 오늘은 비록 힘들어도 먼 래일을 안고 사는 사람만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할수 있는 진정으로 혁명에 필요한 사람이 될수 있는것이다.

신흥산지열기술연구제작사에서 우리 식의 바다물열뽐프를 제작하던 나날에 있은 일이다.

국산화된 바다물열뽐프의 개발과 관련한 해당 부문 일군들과 전문가들의 생각은 깊었다. 처음 해보는 첨단기술, 첨단설비의 개발인데다가 나라의 어려운 형편과 도의 실정을 고려해볼 때 결코 쉽게 내릴수 없는 용단이였던것이다. 그러나 배준일동무를 비롯한 이곳 제작사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결심은 확고하였다.

연구사업이 힘들다고 남을 쳐다보며 쉬운 길만 택한다면 그 대가를 우리 후대들이 치르게 된다. 우리 세대가 고생을 하더라도 우리의 후대들은 고생을 모르게 하자.

하기에 그들은 생명까지 바쳐야 할 위험한 순간들에 주저없이 한몸 내대며 당의 품속에서 배우고 련마한 지식과 기술을 깡그리 바쳐 두달 남짓한 사이에 자체의 힘으로 바다물열뽐프를 설계제작하는 자랑찬 성과를 안아올수 있었다.

그렇듯 마음속에 언제나 조국과 인민을 안고 불같이 사는 사람, 오늘을 위한 쉬운 길이 아니라 후대들을 위한 어려운 길에서 생의 희열을 찾으며 굴함없이 끝까지 가는 사람만이 혁명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수 있는 필요한 존재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다.

혁명에 필요한 존재, 그 값높은 부름은 결코 쉽게 지닐수 있는것이 아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자면 당정책과 현대과학기술에 정통해야 한다.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혁명가의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할수 있기때문이다. 누구나 알아야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할수 있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시간을 쪼개가며 당정책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 때, 가치있는 새 기술혁신안과 창의고안으로 조국의 재부를 늘여나갈 때만이 진정으로 혁명에 필요한 존재라고 할수 있다.

우리의 힘과 지혜로 우리의것을 온 세상에 빛내이려는 민족적자존심이야말로 우리가 지녀야 할 필수적인 품성이다.

남의것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 자기 힘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조국과 혁명을 위해 아무것도 할수 없으며 오히려 해독적후과만을 끼치게 된다. 자신심만 확고하면 천리도 지척으로 보인다. 자기의 힘과 기술로 조국과 인민을 받들려는 투철한 각오와 완강한 투쟁기풍을 지닐 때만이 당과 국가, 인민을 위한 삶을 이어갈수 있다.

오늘 우리는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장엄한 진군길에 들어섰다. 시작이 절반이라고 첫걸음을 어떻게 떼는가에 따라 올해 투쟁과업수행의 성패가 좌우된다.

이처럼 중요한 이 시각 누구나 이런 량심의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

나는 혁명에 필요한 존재로 살고있는가. 과연 무엇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할수 있는가.

모두다 이런 량심의 물음을 삶의 순간순간 자신에게 제기하면서 당중앙위원회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할수 있는 혁명에 절실히 필요한 인간이 되자. 그것으로써 자신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실천으로 검증받자.

혁명에 절실히 필요한 존재가 되는 길에 인생의 더없는 영예와 긍지가 있고 보람과 행복이 있다.

 

본사기자 정영철


[출처: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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