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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창창한 내 조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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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3-01-11 14: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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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한 내 조국의 미래

 

온 나라가 끝없는 감격으로 설레이고있다.

뜻깊은 새해의 첫날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들을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경애하는김정은원수님.

한해도 다 저물어가는 지난해 12월에 아이들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로 약동하는 조국의 숨결을 더해주시려 소년단원들의 대회합을 마련해주시고 소년단원들이 조선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을수 있는 믿음직한 교대자, 공산주의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가리라는 믿음을 담아 사랑의 서한까지 보내주신 아버지원수님이시다.

그런데 이렇게 또다시 새해의 첫아침에 그토록 바쁘신 천만가지 국사도 모두 뒤로 미루시고 후대사랑의 력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또 하나의 환희로운 화폭을 펼쳐주시니 조국인민은 절세위인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에 가슴뜨거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 이 땅에는 얼마나 가슴뜨거운 후대사랑의 이야기들이 태여났던가.

정녕 잊을수 없다.

민족의 어버이를잃고 처음으로 맞는 설명절날 찾으실 곳도 많으셨지만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원수님.

원아들의 얼굴을 감싸안아 뜨겁게 품어주시고 원아들의 식당에도 들리시여 그들의 식성도 료해하시는 경애하는원수님의자애로운모습을 우러르며 친부모보다 더 다심하신 어버이의사랑에 학원의 원아들과 교직원들은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맞으며 2만여명의 소년단원들을 수도에 불러 사상최대규모의 소년단행사도 조직해주시고 뜻깊은 경축행사장에서 사랑하는 온 나라 소년단원동무들이라고 정답게 불러주실 때 조국의 300만 소년단원들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얼마나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였던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먼 후날 사회주의승리의 함성으로 높이 울려퍼진다는 굳은 확신을 지니시고 끝없는 사랑을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크나큰 은정속에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아이들의 궁전이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졌고 전국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 육아원과 애육원들이 새로 건설되여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더욱 밝아졌다.

어찌 이뿐이랴.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절세위인의후대관에 떠받들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체계가 수립되고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우리가 생산하는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에 새 교복을 입고 배움의 꽃대문으로 들어서는 뜻깊은 화폭이 펼쳐졌으며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들을 공급하는 육아법도 채택되지 않았던가.

정녕 후대들을 억만금의 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절세위인의품이 있기에 우리의 새세대들은 강성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것이다.

그렇다.

열화같은 사랑으로 후대들의 아름다운 삶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원수님께서계시여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출처: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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