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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판이한 두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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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2-31 13: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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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이한 두 현실



지금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자본주의사회 자체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장 중시되고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돈, 자본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 자본이 모든 것을 지배하며 좌지우지합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랑과 인정, 신뢰와 의리로 맺어져야 할 인간관계가 물질관계, 금전관계로 전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 금전관계는 사람들을 인간의 초보적인 양심과 의리마저 저버리고 돈밖에 모르는 황금의 노예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돈, 자본을 위해서 양심과 명예, 애정과 육체까지 팔며 심지어 각종 범죄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고 있습니다. 친혈육간에도 돈때문에 서로 원수가 되고 심지어 살인까지 저질르는 지경에 이르고 있으며 사기와 협잡, 강탈과 테로, 등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부익부,빈익빈>은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 산물입니다 개인주의에 기초하고 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수단>은 사유화되어 있습니다.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제가 경제관계의 기초로 되어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생산수단의 대부분이 극소수 자본가들의 수중에 집중되어 있습니다.이와같은 생산수단의 소유관계의 불평등은 분배의 불평등에로 이어지며 부익부,빈익빈의 근원으로 되고 있습니다.

생산수단의 소유자들은 특권적인 경제적 지위를 악용하여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못한 근로대중을 자본의 멍에로 얽매어 놓고 착취하고 있습니다.반면에 근로대중은 사회적 생산물의 직접적 생산자이고 물질적 부의 창조자이지만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하여 물질적 생산의 수단으로,자본의 노예로 취급당하고 있습니다.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있지 못한 근로대중에게는 노동의 결과로써 응당 차례져야할 사회적 생산물이 차례지지 않으며 결국 힘들여 일하고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됩니다. 결국 생산수단이 사유화되고 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생산수단을 가진 유산자는 날이 갈수록 더욱 비대해지고 잘살게 되는 반면에 생산수단을 가지지 못한 무산자는 극심한 가난과 빈궁에 시달리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있습니다. 부익부,빈익빈은 절대로 해소될수 없는 자본주의사회의 악성종양입니다.

이러한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각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남을 누르고 올라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됩니다. 사람들이 자기 하나만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극도의 이기적인 존재로 되어버립니다. 이러한 개인주의적 사상관점, 사고방식은 필연코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도덕의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자기 하나의 이익만을 우선시하고 남을 희생시켜서라도 자기 하나의 만족을 충족시키면 그만이라는 극도의 이기적인 사상관점, 사고방식이 사람들 사이의 상호관계를 불신과 반목, 증오와 대립관계로 만들고 있으며 사회전반을 패륜패덕의 장으로 변질시키고 있습니다. 거짓과 기만, 사기와 협잡이 판을 치고 강탈과 강간, 살륙과 폭행을 비롯한 무시무시한 범죄가 매일같이 발생하여 사람들을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매일같이 총기사건이 발생하여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남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살하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 산물입니다.

이러한 개인이기주의에 바탕한 자본주의사회의 정치는 당연히 소수의 돈, 자본을 가진 특권층을 위하여 대다수의 근로인민대중을 무자비하게 억압착취하는 반인민적 정치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본주의국가의 모든 정책은 <대독점자본가들>의 요구와 이익을 반영하여 결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독점자본가들이 부를 독차지하고 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오직 독점자본가들의 이익만이 옹호되며 광범한 근로대중의 요구와 이익은 철저히 배제되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나라 정치는 한마디로 독점자본가들이 자기들의 자본우세를 이용하여 정부에 저들의 이익을 도모할 것을 강요하는 정치입니다. 모든 재부를 가진 독점자본가들은 정계에 직접 진출하거나 저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옹호하는 자들을 내세워 정계를 좌우지합니다.그러므로 자본주의사회에서 모든 정책은 독점자본가들의 의사와 이해관계에 따라 정립되고 집행됩니다. 자본주의사회의 정책과 정치는 궁극적으로 부유층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주며 그들의 끝없는 탐욕과 치부를 실현시키는데 복종되고 있습니다.반면에 광범한 근로대중의 의사와 요구는 철저히 배제됩니다.

끝없는 탐욕을 추구하는 독점자본은 더 많은 자본을 증식하기 위하여 필연적으로 해외팽창을 추구합니다. 목적은 독점적 지배권을 대외에로 확대하여 독점적 고율이윤을 획득하려는데 있습니다. 독점적 고율이윤을 더 많이 획득할수록 한 국가의 정치적 지배권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보다 유지강화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로부터 대독점들은 필연적으로 다른 나라를 침략하여 약탈하게 됩니다. 독점자본의 이익의 대변자이고 그의 조종을 받는 제국주의국가들의 지배층은 침략과 약탈을 국가정책으로 정하고 그 집행에 집요하게 매달립니다. 독점이 지배하는한 제국주의의 침략적, 약탈적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오히려 날로 강화됩니다.

제국주의의 침략적, 약탈적 본성이 강화되고 있는 것은 군수독점체들이 국가의 정책작성과 실행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데 중요한 요인이 있습니다. 제국주의국가들이 독점자본의 본성적 요구에 따라 침략과 전쟁의 길로 줄달음치면서 급격히 자라나게 되는 것은 군수독점체들입니다. 이 독점체들은 침략전쟁이 계속 벌어지고 국가들 사이의 군비경쟁이 치열해지는데 따라 수많은 군수품 주문을 받아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있으며 해외로부터 막대한 자원과 재부를 약탈해가고 있습니다. 이남에서 계속 전개되고 있는 군사연습은 없는 긴장도 계속 만들어 내는 본보기입니다.

군수독점체들의 판매시장은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마당이고 군사적 긴장과 전쟁은 그들의 돈벌이 수단이기에 제국주의 침략전쟁은 군수독점의 생명선으로 됩니다. 날로 비대해지는 군수독점체들은 경제를 부단히 군사화하고 있으며 나라의 정책과 법을 저들의 구미에 맞게 작성하고 시행하도록 하면서 국가를 끊임없는 침략전쟁의 길로 떠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를 보아도 경제는 군사화되였으며 국가정책과 법은 군수독점체들에 의해 작성,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미국의 군수독점체들은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졌습니다.

이러한 온갖 특전과 특혜를 받고 있는 독점자본가계급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그들을 오직 저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는 자본의 노예로 만들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쓰고있습니다. 자본가들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전반에 걸쳐 자본주의 생활양식을 부식시키기 위하여 각종 언론, 종교, 교육수단들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나라의 출판선전물들에는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주의를 찬미하고 극단한 인간증오, 사기와 협잡, 극도의 사치와 부화방탕, 폭력, 등을 조장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의 지면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체사회주의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은 비록 영토는 크지 않고 인구수도 그리 많지 않지만 자주, 평등, 평화, 정의의 강국으로 온 세상에 모범을 창조하고 있으며 오늘 자주화된 새 세계를 소망하는 인류의 선망의 대상으로 되고 있습니다. 조선은 세계적인 정치적 동난과 제국주의의 지속적인 고립압살책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세계 앞에 그 지위를 확고히 정립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조선의 건국이래 지난 10년처럼 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첩첩히 막아나선적은 일찌기 없었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의 지속적인 반조선고립압살정책, 연이어 닥찬 엄청난 자연재해, 돌발적인 코로나사태, 등은 조선에게는 커다란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과 현명한 최고지도자와 당의 영도가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그 어려운 시대에 조선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전면적 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가고 있습니다.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선은 제국주의연합세력의 반조선 고립압살책동에 맞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나라의 국제적 지위와 영향력을 비상히 높이고 있습니다. 최악의 역경 속에서도 강성국가 건설의 활로를 열고 민족의 융성번영의 토대를 확고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과 일본, 이남이 함께 계속 벌리고 있는 무수한 군사훈련은 미국이 코리아반도에서 다시 전쟁을 준비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선 외무성은 여러 담화에서 여차하면 북침으로 이어질 위험한 대규모 한미연합훈련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의 총참모부는 미국과 이남의 도전적인 침략적 군사훈련들을 묵과하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적들의 온갖 반조선 전쟁연습들에 지속적이고 견결하며 압도적인 실천적 군사조치들로써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하였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군사훈련에 대한 인민군의 대응군사작전은 적들의 도발적인 군사적 행동이 끈질길수록 조선의 대응은 더욱 철저하고 무자비할 것이며 이는 앞으로도 흔들림없는 조선무력의 행동원칙, 행동방향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제고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11월 18일 김정은총비서님께서 현지지도하시는 가운데 조선 자체의 힘과 지혜와 기술로 만든 명실공히 자력갱생의 창조물인 조선전략무력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싸일(ICBM) <화성포-17>형의 시험발사가 성공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김정은총비서께서는 최근 조선주변에서의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군사적 위협이 노골화되고 있는 위험한 정세는 조선으로 하여금 압도적인 핵억제력 제고의 실질적인 가속화를 더 간절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시었습니다. 김정은총비서님께서는 적들이 핵타격수단들을 계속 코리아반도에 끌어들여 위협을 가해온다면 조선로동당과 정부는 단호히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 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었습니다.

이처럼 전략, 전술핵과 미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ICBM을 보유한 전략국가인 조선은 자기의 자주권과 안전을 침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기도에 대해서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초강력대응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명백히 밝혔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강하다는 미제국주의가 아무리 현대적인 무기로 조선에 위협을 가해도 조선은 자기의 주견과 결심에 따라 자주적으로 모든 문제를 결정하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미제국주의는 일본, 이남을 끌어들여 코리아반도내에서 전쟁을 다시 일으켜 보려고 온갖 군사적 위협공갈과 경제적 예속, 사상문화적 침투책동을 끈질기게 감행하고 있지만 강력한 핵무력을 갖춘 군사강국인 조선을 상대로 감히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총비서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습니다. 


“온갖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적으로 살려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은 더욱 강렬해지고 있으며 자주와 정의의 길로 나아가는 역사의 흐름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습니다.”

오늘날 제국주의자들이 일으킨 전쟁과 분쟁,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많은 나라들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1950년에 우리 나라에서 발생한 전쟁과 그로인한 고통의 지속도 바로 제국주의에 의한 지배와 약탈정책의 결과이며 이남 정권이 계속하여 민주화되지 못하고 독재에 시달리는 것도 다 미제국주의의 침략정책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가 아직도 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 분단되어 갖은 고난을 겪는 것도 다 이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약탈정책 때문입니다. 약소국들을 분단하여 통치하는 것이 제국주의자들의 고의적인 정책입니다.

오늘날 자주적으로 평화스럽게 통일된 조국에 살고 싶어하는 남과 북, 해외의 8천만 우리 겨레의 지향과 소망은 더욱 강렬해지고 있으며 그 어떤 외세의 지배와 억압으로부터 해방하여 자주의 길로, 평화의 길로, 통일의 길로 나아가려는 온겨레의 소망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이남을 신식민주의 지배체제에 영구적으로 매이게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남과 북, 해외의 8천만 겨레의 항거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지금 매일 전개되고 있는 반외세 윤석렬정권 타도를 외치는 촛불시위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남의 압력과 지배를 받으며 살기를 원하는 나라와 민족은 없으며 자기 힘을 키우고 자기식으로 발전하려는 것은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 권리이고 공통된 지향입니다. 온 인류는 착취와 지배, 예속과 전쟁이 없는 평화스러운 세상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인류가 나갈 길은 오로지 <자주의 길>, <평화의 길>, <사회주의의 길> 입니다.

 


김현환(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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