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날로 억세여지는 조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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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2-30 14:5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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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억세여지는 조선의 힘
감회깊이 돌이켜본다.
창조하고 비약하며 전변의 뚜렷한 모습을 펼친 우리 조국, 보다 강해지고 보다 아름다와진 주체조선의 주체111(2022)년!
이 송년의 언덕우에서 맞이한 12월 30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높이 모신 뜻깊은 날이다.
어언 11년의 세월이 흘렀다.
한 나라, 한 민족의 력사에서 11년은 긴 세월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이 나날은 경애하는김정은원수님께서만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새겨안은 나날이였으며 천만군민이 그이의넓고넓은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전진하여온 자랑찬 로정이였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헤쳐가신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이 삼삼히 어려온다.
장재도, 무도, 판문점, 오성산…
절대로 가실수 없다고 막아나서는 일군들에게 군인들이 있는 곳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여도 다 가보아야 한다고, 군인들이 있어 최고사령관도있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원수님께서작은 목선에 오르시여 풍랑사나운 바다길을 헤치시며 장재도방어대와 무도영웅방어대를 찾으신 격동적인 소식은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그 얼마나 세차게 울리였던가.
적아대결의 최전방인 판문점초소에까지 나가시여 초소의 모든 군인들을 철수시켜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적진까지의 거리가 불과 수백m밖에 되지 않는 오성산의 최전연초소에까지 오르시여 병사들을 한품에 안으시며 동무들의 뒤에는 고향으로 가는 길이 있고 고향에는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이 살고있다고, 언제나 이것을 잊지 말라고 절절히 당부하신 경애하는원수님의모습에서 인민군장병들은 총대의 귀중함을 다시금 뼈에 새기였으며 혁명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았다.
위험천만한 최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원수님의모습은 정녕 군인들이 있는 곳은 그 어디나 다 가야 한다고 하시며 포연탄우를 헤치시며 지혜산마루에 오르시던 어버이주석님의모습이였고 군인들을 찾아가는 나의 앞길은 풍랑도 막지 못할것이라고 하시며 파도세찬 초도에로의 항해길에 오르신 위대한장군님의거룩하신 모습그대로였다.
총대를 강화하지 않으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킬수 없다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며 국력인 군력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오랜 시간에 걸쳐 인민군대의 합동타격훈련을 지도해주신 날도 있고 몸소 어뢰정에 오르시여 해병들과 함께 사나운 바다길을 헤치시며 전술훈련을 지도해주신 날도 있었으며 바람세찬 비행훈련장에 나오시여 현대전의 요구에 맞는 비행전법도 가르쳐주시고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으로 무적의 힘을 키워주시고 기적을 안아오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날도 있었다.
체험은 언제나 몇백마디의 말보다 생동하고 확고한 믿음을 주는 법이다.
지난 11월 이 땅우에 엄혹한 정세가 도래하였을때 우리 조국은 우리 국가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이 한계를 초월하고있는 정세하에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써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절대불변의 초강경대적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공고한 평화냐 아니면 참혹한 전쟁이냐 하는 력사의 갈림길에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신념을 더욱 굳게 하여준것은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위대한수령님들께서한평생을 바치시여 마련하여주신 무적의 총대에 대한 믿음이였다.
혁명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벼려주시는 경애하는원수님을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누리는 행복이 얼마나 크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고 담보해주는 우리의 국력에 대해 준엄한 력사의 나날에 인민은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그 어떤 원쑤도 압승할수 있는 절대적인 힘을 키워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운명을 지키고 후손만대의 미래를 담보하며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하루빨리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자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그렇다.
평화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오지 않으며 평화적환경은 그 누가 마련해주는것도, 그 무엇을 팔고 살수 있는것도 아니다.
이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제국주의반동들의 반공화국책동이 끝나지 않는 한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의 행군길은 끝나지 않을것이다.
최강의 군력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실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원수님을높이 모시여 조선의 힘은 날로 억세여지고 인민의 행복도 끝없이 꽃펴날것이다.
[출처: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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