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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얼간망둥이의 역겨운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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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2-05 11: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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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망둥이의 역겨운 추태

 

지난 1121일 남조선통일부가 비핵, 평화, 번영의 반도라는 제목으로 윤석열역도의 통일 및 대북정책을 종합정리한 설명자료집이라는것을 발간하고 이를 공론화하기 위한 토론회까지 벌려놓으면서 법석대였다.

설명자료집에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통일 및 대북정책추진을 위한 3대목표와 3대추진원칙, 5대중점추진과제가 들어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통일부 장관이라는자는 북이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만 있다면 초기단계에서부터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여 비핵화를 추동해나가는 보다 유연하고 실용적인 구상이니, 선비핵화요구와는 다른 구상이니, 대내외여건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담대한 구상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느니 하고 떠들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얼간망둥이의 역겨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이 통일 및 대북정책이라고 떠벌이는 담대한 구상은 황당하기 그지없는 망상이다.

조선반도핵문제가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이고 그것으로 우리 공화국을 위협함으로써 산생된 문제라는것은 세인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이런 속에서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을 지키고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자위의 핵을 보유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오늘의 정세는 우리 공화국이 핵을 보유한것이 얼마나 정당하며 옳은 선택이였는가 하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에 핵문제가 산생된데는 미국의 핵무기반입을 묵인, 비호하고 핵전쟁책동에 같이 춤을 추어온 남조선역적패당에게도 책임이 있다.

력대 남조선정권은 미국이 우리 민족을 수십번 몰살시키고도 남을 위험천만한 핵무기를 제땅에 뻐젓이 전개해놓은데 대해 우려는커녕 오히려 두둔해나섰을뿐 아니라 미국의 북침핵전쟁책동에 적극 가담해나섰다.

윤석열역도도 대통령이 되여 하고있는짓이란 미국의 초대형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최신핵전쟁장비를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외세와 함께 북침핵전쟁연습에 광란적으로 매달리는것뿐이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이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을 걸고들면서 그 무슨 북비핵화에 대해 떠들고있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그들이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에 얼마나 미쳐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준다.

더우기 공화국은 핵은 곧 국체이고 국위이며 핵정책이 바뀌자면 세상이 변해야 하고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환경이 변해야 한다는것, 절대로 먼저 핵포기란, 비핵화란 없으며 그를 위한 그 어떤 협상도, 그 공정에서 서로 맞바꿀 흥정물도 없다는것을 이미전에 명백히 밝히고 법화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이 아직도 개꿈과 다름없는 허황한 비핵화를 기도하고있으니 이런 바보, 희대의 얼간망둥이가 세상 어디에 또 있는가 하는것이다.

아이들이 무지개를 잡을 꿈을 꾼다면 천진함이라 할수 있겠지만 공화국이 핵을 포기하기 위해 저들과 머리를 맞댈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팥 심어 콩을 수확하려는것과 같은 어리석음의 극치이다.

오죽하면 보수패당내에서까지 역적패당의 통일 및 대북정책에 대해 좋게 말하면 순진하고 나쁘게 말하면 바보의 짓거리라고 비난조소하고있겠는가.

더욱 가관은 역적패당이 시종일관 북주적론선제타격론을 내들고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그 무슨 대화협력에 대해 떠든것이다.

그야말로 양대가리를 걸어놓고 말고기를 파는 격의 파렴치하고 뻔뻔스러운 짓거리가 아닐수 없다.

그러나 오물은 비단보자기로 아무리 감싸도 악취를 풍기기마련인것처럼 역적패당의 대결적본색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실지로 이번 설명자료집발간놀음을 통해 역적패당은 저들의 추악한 본심을 가감없이 그대로 드러냈다.

국가안보실》 1차장이란자는 담대한 구상리행을 위한 공개토론이라는데서 북을 대화로 이끌어내자면 억제단념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 《핵도발할 경우 대량보복을 할것이라는 미간의 합의를 실천할수 있어야 한다고 줴쳐댔는가 하면 통일부것들은 북이 담대한 구상을 거부하면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않고 핵개발을 단념시킬것이라고 악다구니질을 하였다.

뿐아니라 북주민의 인권증진과 고통해소는 중점추진과제라고 고아댔다.

미친개는 몽둥이에 맞으면서도 짖어대고 상대를 물고뜯으려는 이발을 드러낸다고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흉심을 여지없이 드러낸 망발이고 망동이다.

상대가 누구인지도, 제 처지가 어떠한지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분별없이 설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추악한 본태를 또다시 스스로가 드러낸것이 바로 이번 통일 및 대북정책설명자료집발간놀음이다.

허망한 개꿈을 꾸면서 어리석게 날뛰는 속물들,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력사의 반동들에게 차례질것은 저주와 규탄뿐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은 력사의 이 교훈 그리고 세상이 돌아가는 리치를 이제라도 공부하고 앞이 안보이는 저들의 운명을 깊이 걱정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김 태 룡


[출처:통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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