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대미추종으로 눈뜬 소경이 된 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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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1-15 12:3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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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추종으로 눈뜬 소경이 된 카나다
지난 4일 카나다외무상은 미국남조선련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응한 우리 군대의 군사작전을 《위협적인 군사행동》, 《국제적안전과 평화를 파탄시키는 행위》로 걸고드는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명백한 정치적도발이다.
그래도 한 나라의 외교수장이라고 하는 카나다외무상이 안보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조차 가지지 못하고있는것은 경악한 일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로 된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며 이에 대한 대응은 주권국가의 합법적이며 정당한 권리이다.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240여대의 전투기들과 핵전략폭격기들이 조선반도상공을 돌아치며 벌려놓은 전쟁연습소동이 카나다외무상의 눈에는 《교예비행》으로 보이는가 하는것이다.
카나다외무상의 론리대로 한다면 1812년 카나다의 전 령토를 타고 앉으려던 미국의 카나다침공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것이였고 그에 대응한 카나다의 정당방위는 엄중한 《위협적인 군사행동》이였다는 결론이 나온다.
대미추종에 환장이 되면 자기 나라의 력사에 먹칠을 하는 청맹과니노릇도 하기 마련이다.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국가가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를 망쳐먹는다.
이번에 다시한번 명백히 한다면 미국의 사촉밑에 지난 1950년대 조선전쟁에 2만 6 000여명의 고용병들을 들이밀어 300만명의 무고한 주민들을 무참히 살해하는데 가담한 카나다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운운하는것 자체가 언어도단이다.
카나다가 지금처럼 미국에 맹종맹동하며 우리를 계속 걸고들기보다는 조선반도정세를 객관적립장에서 옳게 평가하고 독자적인 대조선정책을 실시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출처:조선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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