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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 조선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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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3-05-07 13: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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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는 57일 보도를 통해 조선 서해 지역에서 벌어지는 포사격훈련에 대한 입장을 명령을 통해 보도하였다. 이에 자주민보 기사와 조선중앙통신에 발표된 보도문 전문을 소개한다. - 편집국 



<속보>최종비준 따라 군사행동 돌입할 것
북한군 서남전선사령부 보도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5/07 [07:24]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한‧미 대핵잠 훈련을 언급하며 “차후 명령에 따라 서남전선사령부 관하 모든 부대, 구분대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최종 비준한 작전계획에 따른 군사행동에 일제히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해 나섰다.

조선인민군 서남 전선사령부는 보도를 통해 7일 서해 반잠 훈련과 전투기 80여대를 탑재한 대규모 함대인 니미츠호 등이 참가하는 한미 연합훈련을 거론하며 “적들의 도발적인 포사격으로 우리측 영해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지는 경우 즉시적인 반타격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서남전선사령부가 보도를 통해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은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이 끝나기 바쁘게 5일부터는 백령도와 연평도주변 해상에서 또다시 아군지역을 겨냥한 포사격 훈련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며 “우리의 반타격전에 적들이 무모하게 대응하는 경우 서남전선지구에 전개된 로켓군부대의 즉시적인 행동개시를 계기로 모든 타격집단은 조선 서해 5개 섬부터 불바다로 타 번지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방문 중 C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도발하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밝혀 남북이 강대강 구도가 계속되고 있어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자제와 노력이 필요하다.


조선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 보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우리를 반대하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나기 바쁘게 5월 5일부터는 조선서해 백령도와 연평도주변 해상에서 또다시 아군지역을 겨냥한 포사격훈련을 매일과 같이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벌어진 사태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지금까지 격화시켜온 현 전시상태를 실전에로 끌어가려고 계획적인 군사적도발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문제로 되는것은 이러한 군사적도발이 5월 6일부터 조선서해에서 시작된 미국-남조선련합반잠훈련과 5월 10일경부터 조선동해에서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단까지 동원되여 감행될 위험한 미국-남조선련합해상전쟁연습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데 있다.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는 관하부대들에 다음과 같은 명령을 하달하였다.

1. 서남해상수역에서 강행되고있는 적들의 도발적인 포사격으로 우리측 령해에 단 한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지는 경우 즉시적인 반타격전에 진입할것.

2. 우리의 반타격전에 적들이 무모하게 대응하는 경우 서남전선지구에 전개된 로케트군부대들의 즉시적인 행동개시를 계기로 모든 타격집단들은 조선서해 5개섬부터 불바다로 타번지게 만들것.

3. 차후명령에 따라 서남전선사령부관하 모든 부대, 구분대들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최종비준한 작전계획에 따른 군사행동에 일제히 돌입할것.

미제와 괴뢰군부깡패들이 끝끝내 모험적인 반공화국침략전쟁행위에 매달린다면 우리는 결단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것이다.

 

주체102(2013)년 5월 7일

조선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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