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 위대한 어버이의 첫 물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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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0-29 10:4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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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어버이의 첫 물으심
인민의 행복속에 자신의 기쁨이 있고 삶의 보람이 있다고 하시며 한평생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끝없이 울려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혁명령도의 전기간 찾으신 단위는 무려 1만 4 290여개에 달한다.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위하여 어느 하루 편히 쉬지 못하시고 쪽잠과 줴기밥으로 초강도강행군길을 헤쳐가신 우리 장군님.
그 길에서 그 어디를 가시여서도, 그 누구를 만나시여도 우리 장군님의첫 물으심은 언제나 《인민들이 좋아하는가.》,《인민들이 기뻐하는가.》였다.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지금도 우리 인민이 격정속에 불러보는 노래가 있다. 가요 《인민사랑의 노래》이다.
선경의 새 집 들려도 인민들 좋아하는가
사랑의 공원 찾아도 인민들 기뻐하는가
그 어데 가시여서도 그 누구 만나시여도
장군님의 첫 물으심은 언제나 인민이여라
…
조용히 불러볼수록 가슴뜨겁게 되새겨지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해 1월 위대한장군님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찾으시였을 때이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새로 건설한 정양소를 바라보시며 건물을 아담하고 깨끗하게 아주 잘 지었다고 치하하시였다.
공장의 책임일군이 그이께공장자체의 힘으로 단 석달동안에 정양소를 건설한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드리면서 정양생들이 충분한 휴식을 할수 있도록 되여있다고 자랑스럽게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장군님께서는종업원들이 좋아하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하나의 창조물을 보시면서도 인민의 기쁨을 먼저 생각하시고 인민이 누리게 될 행복부터 그려보신 우리 장군님.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만새겨진것이랴.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추운 겨울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찾으신 그날에도 어느한 유희기구앞에서 유희기구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가 한동안 그곳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시던 위대한장군님께서일군들에게 하신 물음도 인민들이 많이 오는가, 인민들이 좋아하는가였다.
인민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한번 왔다가는 가고싶어하지 않는다는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신 우리 장군님그 얼마나 기뻐하셨던가.
인민을 위해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를 마련해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인민들이 좋아하는가고 묻고 또 물어주신 위대한장군님.
이렇듯 혁명령도의 전기간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위대한장군님의첫 물으심은 언제나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인민들이 기뻐하는가였다.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모든 사색과 실천의 기준으로 놓으신 위대한장군님의첫 물으심은 오늘도 이 땅우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모든 사업을 오직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위함에 지향복종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김정은원수님의위대한사색의 시작과 끝은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에게 더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줄수 있겠는가 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지금도 두해전 훌륭하게 일떠선 강북리의 새 마을을 바라보시며 그리도 기뻐하시던 자애로운어버이의영상을잊을수 없다.
이번에 폭우와 강풍피해를 입었던 이곳 강북리를 새로 일떠세웠는데 주민들, 농장원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물어보시고나서 그들이 좋아한다니 정말 기쁘다고, 그들이 좋다고 한다면 분명 우리 당이 잘한 일이라고 그리도 만족해하시던 경애하는원수님.
자연재해가 휩쓴 땅에 누구나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변혁을 펼치시고 대를 두고 전해갈 크나큰 은정을 안겨주시고도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받으시기도 전에 그들이 좋아하는가 먼저 물어주시는 그이의숭엄한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무엇을 보았으며 그 무엇을 새겨안았던가.
진정 그것은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오직 인민이 바라는대로 하도록 하시고 그 성과여부도 인민의 평가에서 찾으시는 우리 원수님의한없이 고결한 인민성, 숭고한 인민관이였다.
언제나 마음속에 인민을 안고 사시는 경애하는원수님의위민헌신의 자욱마다에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수없이 새겨져있다.
미래상점을 찾으시여 상점의 일군들과 봉사자들은 인민들의 요구가 곧 봉사활동의 기준이라는 관점밑에 손님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개선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던 경애하는그이의모습에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찾으셨던 그날 공장에서 생산한 식료품들을 인민들이 좋아한다는 말을 기쁨속에 들어주시며 인민들이 좋아하면 좋은것이라고, 모든 평가의 기준은 인민들의 평가이라고 하시던 그이의환하신 미소에서 인민은 절세위인의거룩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가슴속깊이 새겨안았다.
인민이 좋아하는가.
정녕 우리 인민은 가시는 곳마다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인민들이 좋다면 좋은것이라고 하시며 그들의 요구와 리익을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고 철저히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김정은원수님의숭고한 모습에서 자애로운어버이의뜨거운 사랑을 절감하고있다.
인민의 어버이의숭고한 뜻과 사랑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 이 땅의 모든 창조사업에 변함없이 흐르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언제나 밝게 웃으며 더 휘황할 미래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발걸음 내짚는다.
[출처: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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