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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 《3각공조》마차는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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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0-05 12: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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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각공조마차는 어디로 가는가

 

요즘 미국, 일본, 남조선괴뢰들의 《3각공조마차가 침략의 주로를 따라 미친듯이 질주하고있다.

그런데 이 마차를 살펴보느라면 남조선괴뢰가 말고삐를 틀어쥔 미국 못지 않게 열성을 부리고있음을 알수 있다.

최근 남조선괴뢰들은 미국과 일본의 문턱이 닳도록 찾아다니는가 하면 전화협의요, 회의요 하고 분주탕을 피우면서 《3자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이토록 정신병자처럼 눈에 달이 떠서 《3각공조에 매달리고있는것은 북주적론선제타격과 같이 주제넘게 우리 공화국과 맞서보겠다고 어리석게 놀아대다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린것으로 하여 급해맞았기때문이다. 말하자면 남조선괴뢰들이 미일상전에게 더 바싹 다가붙어 그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적으로 편승하는것으로써 제놈들의 목숨을 부지해보려 하는것이다.

미국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의 이런 공모결탁의 강화가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구축과 직접적으로 잇닿아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원래 《3각군사동맹은 일본과 남조선을 저들의 패권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미국에 의해 오래전에 구상된것이다. 비밀해제된 미국무성의 자료에 의하더라도 미국은 이미 1950년 조선전쟁때부터 남조선과 일본의 관계정상화를 동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고 판단했으며 이후 《3각군사동맹창설을 기정사실화하였다.

다만 여기서 주되는 장애물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남조선인민들의 강한 반일감정과 과거죄악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문제였다. 《유신독재자 박정희역도가 매국적인 한일협정을 만들었지만 끝내 군사동맹에까지 이르지 못했던것도, 박근혜역도가 201512월 일본과 맺은 굴욕적인 합의가 민심의 배격을 받아 시궁창에 처박힌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반공화국대결에 극도로 환장하고 뼈속까지 친미친일인 윤석열역도에 의해 그동안 삐걱거리며 비틀대던 《3각공조마차가 명실상부한 《3각군사동맹마차로 갱신될 가능성이 높아졌. 외세를 등에 업고서라도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압살할 야망밑에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은 물론 일본과도 협력하고싶어 안달이 난데다가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빨리 나서라는 미국의 부추김까지 받아 체면이고 뭐고 다 집어던지고 섬나라족속들에게 구걸의 손을 서슴없이 내밀고있는것이다.

침략적인 외세와 결탁한 남조선괴뢰들의 반역적망동으로 하여 지금 《3각공조마차는 반공화국대결의 주로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고있으며 침략전쟁의 문어구를 가까이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미일상전과의 공조강화가 우리 공화국을 압박하는데서 큰 역할을 할것처럼 떠들어대고있지만 그것은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비한 저들의 렬세를 가리워보려는 가소로운 허세이며 부질없는 객기에 불과하다.

그 어떤 침략동맹도 산산쪼각낼수 있는 불패의 힘을 지닌 우리 공화국앞에서 무모한 객기를 부리는것은 제 목을 작두날에 들이미는것과 같은 미련한짓일뿐이다.

침략의 야욕에 들떠 파멸의 낭떠러지로 줄달음쳐가는 《3각공조마차의 앞길에서 벌써부터 까마귀소리가 들려온다.

리 해 진


[출처: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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