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철덩이로 놀래워보겠다고? > 새 소식

본문 바로가기

본회는 동포들의 북에 대한 이해와 판단을 돕고자 북녘 매체들의 글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이 글들이 본회의 입장을 대신하는 것은 아님을 공지합니다. 

 
새 소식

남녘 | 파철덩이로 놀래워보겠다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2-10-01 09:53 댓글0건

본문

 

파철덩이로 놀래워보겠다고?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이른바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우는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부산항에 끌어들여 련합해상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의 항공모함을 남조선에 끌어들인것은 5년만이다. 하다면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핵동력항공모함까지 끌어들여 불장난소동을 벌리고 그것을 요란스레 광고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하는것이다.

미핵동력항공모함로날드 레간호는 배수량이 96 000t에 인원만 해도 6 000여명으로서 추격습격기 《F/A-18》, 공중조기경보기 《E-2C》, 반잠수함직승기 《SH-60》 8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을 탑재하고있다. 여기에 그를 호위하는 구축함들과 핵잠수함 등이 갖추고있는 무력이나 장비까지 합치면 웬간한 나라의 해군, 공군무력과 맞먹는다고 한다.

미국이 이런 항공모함들을 보유하고 세계 각지에 수시로 전개하는 리유는 바로 저들이 적대시하는 나라들을 무력으로 위협하고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는데서 항공모함이 매우 유용한 전쟁수단이라고 여기고있기때문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이런 떠다니는 군사기지가 나타나는 곳에서는 례외없이 지역의 정세가 극도로 긴장되고 전쟁이 일어나군 하였다.

조선반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대표적실례로 지난 201711월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비롯한 3척의 항공모함들이 조선반도주변에 기여들었는데 그로 하여 일촉즉발의 긴장상태가 조성되였었다.

이러한 사실을 상기해 볼 때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최근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끌여들여 벌려놓은 련합해상훈련이 어떤 군사적위험성을 내포하고있는가를 가히 짐작할수 있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떠다니는 군사기지를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전쟁연습을 벌려놓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력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자는 음흉한 타산과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에 의거해서라도 우리를 기어이 힘으로 압살해보겠다는 집요한 침략야욕의 더러운 산물이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항공모함따위를 들이밀며 우리를 놀래우려 하지만 어림도 없다. 괴뢰들이 항공모함정도가 아니라 미국의 모든 핵무기들을 다 끌어들인다고 놀랄 우리가 아니다.

우리를 겨냥한 괴뢰군부호전광들의 군사적대결광기는 외세추종과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하여 이 땅에 검은 핵구름을 몰아오는 반민족적, 반평화적인 범죄행위이며 스스로가 제 무덤을 파는 무모한 객기이다.

그 어떤 떠다니는 군사기지도 파철덩이로밖에 보지 않는 우리의 면전에서 가소롭게도 핵전쟁불장난을 하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이야말로 제 살구멍, 죽을 구멍도 가려보지 못하는 얼간망둥이들이 아닐수 없다.

장충혁


[출처:우리민족끼리]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인생의 초점을 어디다 맞추고 살것인가?
우리 나라에서 인공지구위성 개발사업 적극 추진 국가우주개발국 부국장 기자와 회견
한미에 경고한 조선의 전략순항미싸일 수중발사훈련
서서히 드러나고있는 가스수송관폭발사건의 진상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대중의 고통은 절대로 해소될수 없다
한미군사도발 격퇴를 위한 조선의 강력한 강대강 대응
최근게시물
세금없는 첫 나라
혁명적사업기풍
일군의 생명-정치성
조국번영의 만년담보를 마련하신 민족사적공적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미국의 반꾸바경제봉쇄종식을 요구하는 문건을 유엔사무국에 제출
위대한 령도로 빛나는 국가우주개발국의 자랑스러운 발전사
무모한 핵망상은 자멸을 부른다 /김여정 부부장 담화
명백히 드러난 북침선제공격연습
[동영상][특집]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3월 31일 금)
[사진으로 보는 노동신문] 4월 1일(토)
위대한강철의 령장을 높이 모신 조선의 초강력, 천만인민의 멸적의 기상과 의지가 뚜렷이 과시된 3월
Copyright ⓒ 2000-2023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